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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역전극' 마쓰야마, 최경주 아시아 대기록 깼다 2024-02-19 18:34:28
탭인 버디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쇼트게임이 만들어낸 우승마쓰야마는 “경기를 시작할 땐 우승하리라고 생각지도 못했고 샷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봐, 실수 몇 번 한다고 해도 괜찮아’라고 다독였던 게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이날...
9언더파 몰아쳐 '9승 달성'…마쓰야마, 최경주 넘어 亞최다승 기록 2024-02-19 15:05:25
버디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마쓰야마는 "경기를 시작할 땐 우승하리라고 생각지도 못했고 샷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봐, 실수 몇번 한다고 해도 괜찮아'라고 다독였던 게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이날 마쓰야마는 숏게임에서 우승을...
다시 미뤄진 안병훈 '첫승' 2024-01-15 18:32:06
성공시키며 먼저 버디를 잡아냈다. 반면 안병훈의 짧은 버디 퍼트는 홀을 외면해 우승컵은 머리에게 넘어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안병훈은 세계랭킹을 크게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60위로 올해를 시작한 그는 2주 만에 39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세계랭킹 50위까지 주어지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 자격을 기대해...
72홀서 '버디 34개'…임성재, PGA 신기록 세웠다 2024-01-08 18:37:36
1983년 이후 72홀 대회 최다 버디 기록은 이 대회 전까지 욘 람(30·스페인) 등이 작성한 32개였는데, 임성재가 이번 대회에서 두 개 늘렸다. 임성재는 다만 지난 3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등을 쏟아내 타수를 하나도 줄이지 못해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했다. 우승자로 등극한 29언더파 263타를 친 크리스 커크(39·미국)와는...
PGA 개막전 우승 안갯속…'무관' 안병훈, 첫 승 신고할까 2024-01-07 18:04:49
쳐 단독 선두를 달린 크리스 커크(39·미국)와는 두 타 차, 20언더파 199타를 쳐 2위에 있는 악샤이 바티아(22·미국)와는 한 타 차다. 안병훈은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중상위권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2라운드에선 하루에만 9타를 줄이는 집중력을 발휘했고, 이날도 다시 5타를 더 줄여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안병훈은...
'부산의 아들' 엄재웅, 고향에서 우승컵 번쩍…KPGA 통산 2승 2023-10-29 18:44:29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날 타수를 줄이진 못했지만,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리드를 지키며 우승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박상현(40)은 경기 막판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쏟아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엄재웅은 2009년...
김효주, US여자오픈 1R 공동선두…9년 만의 메이저 타이틀 청신호 2023-07-07 14:02:07
7오버파 79타 공동 124위에 그치며 웃지 못했다. 버디 1개를 잡는 동안 더블 보기 1개, 보기 6개를 쏟아냈기 때문이다. 순위가 100위권 밖으로 밀렸기 때문에 현재로선 컷 통과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고진영과 한 조로 묶여 기대를 모았던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와 렉시 톰슨(이상 미국)은 각각 4오버파(공동 83위)와...
오렌지 유니폼 빼곤 다 바꿨다…파울러, 1610일 만에 정상 2023-07-03 18:44:02
파울러는 러프에서 친 샷을 홀 옆 약 3m 지점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았다. 이어진 연장전에서도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치우쳐 드롭 후 러프에서 두 번째 샷을 했지만, 이를 홀 근처에 붙여 홀로 버디를 잡고 우승을 자축했다. 반면 훨씬 더 유리한 곳에서 샷을 한 모리카와는 두 번째 샷을 그린 너머로 쳤고, 해드윈 역시...
PGA 단 1승 구치…LIV서 인생 역전 2023-07-03 18:43:26
대회(총상금 2500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구치는 11언더파 202타의 브라이슨 디섐보(30·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올해 4월 각각 호주와 싱가포르 대회에서 우승을 쌓은 구치는 이번에도 최저타를 기록하며 LIV 골프에서...
날씬해진 '헐크' 디섐보, 16kg 감량에도 366야드 '쾅' 2023-05-19 18:36:36
1라운드에서 디섐보는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쳐 18홀을 다 끝낸 선수 중 선두권에 올랐다. 그는 “이제는 ‘실험’을 마칠 때”라고 말했다. 장타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의미였다. 디섐보는 “(지난 수년간 벌크업으로 인한 변화는) 매우 흥미로웠고 분명 도움이 됐지만 이젠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