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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지난해 취업자 수 15만9천명↑…전년 대비 '반토막'으로 뚝 2025-01-15 08:07:51
21만8천명 감소한 뒤 이듬해 36만9천명 증가했다. 2022년에는 81만6천명 늘어나며 2000년(88만2천명) 이후 22년 만의 최대 폭을 기록했지만, 이후 2023년 32만7천명으로 축소한 데 이어 올해 15만명대로 떨어지는 등 2년 연속 증가 폭이 둔화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 취업자 수가 4만9천명 줄었다. 2013년 관련 통계 작성...
"나는 갈게"…바이든, 트럼프에 '인플레이션' 남기고 떠난다 2025-01-15 07:00:08
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법안명과는 반대로 IRA는 '인플레이션 유발법'이 됐다. 미국 자동차연구센터는 IRA를 통해 조지아주에서 미시간주로 이어지는 '배터리벨트'에 총 1130억달러(165조2000억원) 투자가 이뤄져 일자리 10만9000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도체법과 IRA를 통한...
국민은행 노조 파업 투표 진행...가결시 6년만 2025-01-14 18:14:59
노사 조정을 중재했지만, 이러다할 합의가 도출되지 않자 최종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노조는 이에 따라 파업이 가능한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국민은행 노조 조합원의 과반이 이날 찬반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지면 노조는 파업 등 쟁의 행위에 드러갈 전망이다. 국민은행은 2000년 주택은행 합병 이후 2019년...
서울 아파트 평균매매가 10억 무너졌다 2025-01-14 18:00:18
아파트 매물은 8만8557건으로, 1년 전인 지난해 1월(7만5368건)보다 1만3189건 늘어났다. 강남권에선 여전히 매도 호가가 높지만 일부 지역에서 값을 낮춘 실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기준 강남구 아파트 평균 거래금액은 25억6750만원으로 전달(29억8828만원)보다 4억2078만원 떨어졌다. 강남구 도곡동 도곡 삼성래미안...
"아! 옛날이여"…'저출생'에 보육 교사들, 눈 돌린 곳이 2025-01-14 17:44:58
굶는다.” 2000년도 전후 기성세대가 청년에게 입버릇처럼 하던 조언이다. 당시 ‘어르신’이 말하던 기술이나 자격은 주로 제조·건설업 분야 자격을 뜻했다. 정부 주도의 경제 개발 계획에 따라 공업 중심 숙련기술 인력 양성과 배출을 목표로 ‘국가자격’ 제도가 설계된 영향도 컸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고령화, 산업...
[단독] 메리츠 투자한 ‘인사동 오피스’ 매물로…1.5조 거론 2025-01-14 16:12:35
만3431㎡(4만3388평)에 달한다. 인근 중심업무지역(CBD) 오피스가 3.3㎡당 3500만원 수준으로 거래되는 점을 고려할 때 예상 가치는 1조5185억원이다. 인근에 탑골공원, 피맛골, 인사동길 등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한 편이다. 시행사 등이 G1 오피스 시행을 위해 설립한 법인은 ‘공평십오십육프로젝트금융회사(PFV)’다....
강남도 2억 낮춰야 팔렸다…콧대 높던 서울 아파트값 '뚝' 2025-01-14 11:38:33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아실에 따르면 14일 기준 아파트 매매 물량은 8만8557건으로 지난해 1월 14일 7만5368건보다 1만3189건 늘어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이날 기준 252건으로 전년 동월 2686건 대비 9.3%에 불과했다. 통상 부동산 거래 신고가 계약 후 1달 내 이뤄지기 때문에 미반영 계약이 추가되면 소폭 반등...
"가출만 20번" 최민환 폭로에…율희, 해명 대신 근황 공개 2025-01-14 11:28:47
누리꾼이 최민환을 고발해 경찰 조사가 진행됐지만, 사건을 담당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는 무혐의"라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최민환은 지난 13일 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서 율희가 하루 18시간 정도 잠을 잤고, 5년간 20회 넘게 집을 나갔다고 주장했다. 또한 율...
멕시코 간 中은 '관세폭탄' 울상…美 베팅한 한국타이어 웃었다 2025-01-13 18:01:12
미국 동남부에 있는 테네시주는 8개 주(켄터키·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조지아·앨라배마·미시시피·아칸소·미주리)와 맞닿아 있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인접 지역이 가장 많다. 미국 전역에 물자를 실어 나르는 데 최적화한 교통 요충지란 얘기다. 한국타이어가 테네시주 주도 내슈빌에서 북서쪽으로 약 70㎞...
밀레이 '전기톱 개혁' 1년…남미 병자 일으켜 세웠다 2025-01-13 17:57:06
이러한 조치에 힘입어 2023년 11월 55억9000만달러(약 8조2000억원) 적자였던 아르헨티나 무역수지는 12월 102억달러 흑자로 전환했다.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1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거뒀다.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1월 2.5%까지 낮아졌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지난 10일 “밀레이 대통령이 추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