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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산불 사흘째 "피해지역 폭탄 맞은듯 초토화"…18만명에 대피령 2025-01-10 04:59:04
카운티 전역에서 현재 17만9천783명에게 대피령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다. 대피령이 떨어진 지역의 인구는 전날 밤의 약 15만5천명에서 이날 2만5천명가량 더 늘었다. 이에 더해 언제든 집을 떠날 준비를 해야 하는 '대피 경고' 대상 주민은 현재 20만명에 달한다고 LA 보안관은 전했다. LA 소방국장은 "오늘 바람이...
달표면 주파수 사용권 신청건수, 상업용이 공공부문 첫 추월 2025-01-09 16:15:26
전송토록 하는 계획으로 작년 9월 NASA로부터 48억 달러(70조원)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이 업체는 달 표면 주파수 사용권 신청을 재작년과 작년에 잇달아 냈다. 올해 미국에서는 사기업이 달 궤도에 상업 목적의 탑재체를 보내도록 하는 NASA의 계획에 따라 인튜이티브 머신스,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애스트로보틱...
대형산불에 겨울폭풍…美, 동시다발 기후재난 '퍼펙트스톰' 강타 2025-01-09 15:52:35
것이라고 내다봤다. 워싱턴DC에서는 지난 주말 5∼9인치(12.7∼ 22.86㎝)의 폭설이 내리면서 상당수 학교가 9일까지도 휴교령을 유지하는 등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화하면서 대형 재난 발생 빈도가 늘고, 이상기후현상의 강도 역시 과거보다 강해졌다는 경고가 나온다. 미...
방송 줄고 온라인 늘고…작년 방송통신광고비 17조7억원 추산 2025-01-09 12:00:09
방송 줄고 온라인 늘고…작년 방송통신광고비 17조7억원 추산 과기정통부-코바코 조사 결과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2023년 기준 국내 방송통신광고비는 16조5천억원을 넘어섰으며, 2024년은 17조7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라 방송 광고는 줄고, 온라인 광고는 늘어나는 추세가 지속하고 있다....
"일본 기업 작년 M&A 건수 4천700건…역대 최다" 2025-01-09 11:31:21
결과가 나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9일 보도했다. 일본의 M&A 정보 업체인 레코프 데이터가 집계한 M&A 건수(발표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기업이 관련된 M&A 건수는 4천700건으로 전년보다 17% 늘었다. 이는 종전 역대 최다 건수인 2022년의 4천304건보다도 9%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거래금액도 지난해 약...
농식품부, 사과 등 10대 설성수품 17만t 푼다…"수급 매일 점검" 2025-01-09 10:30:01
10대 설성수품 17만t 푼다…"수급 매일 점검" 설 성수품 공급 역대 최대 규모…부담 낮춘 '실속 선물세트' 공급 농식품 장관 "국민 물가부담 덜 수 있게 역량 총동원"…수급변화 땐 즉각 대응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설을 앞두고 사과, 배, 소고기 등 10대 성수품 물량을 평시의 1.6배로...
지난해 동행축제 매출 4조5천억원 기록…12월 축제는 8천89억원 2025-01-08 12:00:03
하지만 비상계엄 사태가 있었던 12월 축제 매출은 5월과 9월보다 크게 떨어졌고, 전년 동기(1조856억원)와 비교해도 감소했다. 12월 축제는 직접매출이 6천128억원(온라인 5천359억원·오프라인 769억원)이었고, 간접매출로 온누리상품권 1천744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17억원이 판매됐다. 판매 상품 가운데 솜씨협동조합의...
작년 한국 조선업계 수주 점유율 17%…2016년 이후 최저 2025-01-08 10:41:35
작년 한국 조선업계 수주 점유율 17%…2016년 이후 최저 1위 중국과 54%포인트 차로 벌어져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지난해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한국의 수주 점유율이 8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전 세계 수주량의 17%인...
11월 경상수지 93억달러, 7개월째 흑자…"연 900억달러 웃돌듯"(종합) 2025-01-08 10:32:28
예상했다. 수입(473억5천만달러)은 4.4% 줄었다. 석유제품(-19.4%)·화학공업제품(-17.2%)·원유(-16.8%)·석탄(-12.5%) 등 원자재 수입이 10.2% 감소한 데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승용차(-30.9%)·곡물(-10.2%)을 비롯한 소비재 수입도 6.3% 줄었다. 반대로 반도체 제조장비(77.4%)·반도체(24.5%) 등 자본재 수입은...
[고침] 경제(작년 11월 경상수지 93억달러…7개월 연속 흑자) 2025-01-08 08:35:41
20억9천만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적자 규모가 전월(-17억3천만달러)보다는 크지만, 전년 같은 달(-22억1천만달러)과 비교하면 줄었다. 서비스수지 가운데 여행수지가 7억6천만달러 적자였다. 적자 폭이 10월(-4억8천만달러)보다 커졌는데, 중국 국경절 연휴 효과 등이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