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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印환경재판소에 80억원 공탁…주민 지원도 대폭 확대 2020-05-19 12:32:11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의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는 7일 새벽 스티렌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 인근 주민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밖에도 주민 800∼1천명이 입원 치료를 받는 등 인근 마을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LG폴리머스는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LG화학, 印 사고지역에 하루 1만인분 음식 제공…"지원 총력" 2020-05-14 16:00:54
밝혔다. 14일 LG화학의 현지 계열사인 LG폴리머스인디아에 따르면 전날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에 도착한 현장 지원단을 중심으로 피해 복구 지원이 본격화됐다. 유가족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200여명의 전담 조직을 꾸린 LG폴리머스는 우선 13일부터 주민에게 하루 1만인분 이상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현지...
LG화학, 인도에 현장지원단 파견 2020-05-13 18:01:30
LG화학은 인도법인 가스 누출 사고 수습 지원을 위해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 지원단을 현지로 파견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현장 지원단은 사고가 발생한 인도 남부 비사카파트남에서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사고 원인 규명과 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 단장은 피해...
LG화학, 인도에 현장 지원단 급파…석유화학본부장 단장 2020-05-13 08:40:11
현장 지원단은 사고가 발생한 LG폴리머스인디아가 있는 인도 남부 비사카파트남으로 가서 공장 안정성을 검증하고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 노국래 단장이 피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원 대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도 할 예정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비상대책위원회...
인도, LG화학에 "'사고원인 물질' 모두 한국으로 옮겨라" 2020-05-12 14:54:36
주총리는 LG화학 계열 LG폴리머스 측에 1만3천t 분량의 스티렌 재고를 한국으로 반송하라고 명령했다. 안드라프라데시 주 당국은 이미 8천t은 한국행 선박에 선적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LG폴리머스 측은 "인도 정부의 지시에 따라 공장 등에 보관하고 있던 모든 스티렌을 한국으로 옮기는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급한 불끄기 나선 신학철…LG화학의 소방수 될까 2020-05-11 20:52:52
방문하도록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의 유독 가스 누출 사고로 인근 주민 12명이 사망하고, 천여 명이 건강 이상 증상을 보이면서 국제적 비난 여론이 불거지자 이를 수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현재 인도 당국은 독성물질 관리 소홀과 과실치사 혐의로 LG폴리머스 경영진을 입건하고,...
'인도공장 가스누출' LG화학, 비대위 꾸려 사고수습 총력 2020-05-10 09:03:36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 스티렌 가스 누출 사고로 인근 주민 12명이 사망하고 주민 수천명이 건강 이상 증상으로 치료 받았다. LG폴리머스 경영진은 독성물질 관리 소홀,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됐으며 인도환경재판소로부터 5억 루피(약 81억원) 공탁을 명령받았다. 일종의 특별법원인 환경재판소는 사안의 중대성을 자체...
LG화학 비대위 구성해 인도사고 수습 총력…신학철 방문 가능성 2020-05-10 06:51:01
"LG폴리머스가 설비 확장 승인이 떨어지기 전에 공장을 가동해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피해 주민과 환경 단체들의 소송 제기 가능성도 커서 LG화학은 피해 주민 지원 외에 사고 원인과 과실 여부 등을 두고 장기간 민·형사 재판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LG폴리머스인디아는 전신은 LG화학이 1996년 인수한 인도...
印, LG화학에 80억 공탁명령…현지법인, 피해자 지원책 마련(종합2보) 2020-05-09 19:28:00
印, LG화학에 80억 공탁명령…현지법인, 피해자 지원책 마련(종합2보) 법원, 내주 전문가 의견 청취…경찰, 곧 기소 여부 결정 LG폴리머스 "전담조직 구성…중장기 지원사업도 개발"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환경재판소(NGT)가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 현지 LG폴리머스인디아 측에 5억루피(약 81억원)를...
인도 환경재판소, '가스 사고' LG화학에 80억원 공탁 명령 2020-05-09 19:08:56
인도환경재판소(NGT)가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 LG화학의 인도법인 LG폴리머스인디아에 5억 루피(한화 약 81억원)를 공탁하라고 명령했다. 9일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환경재판소는 지난 7일(현지시간) 새벽에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 관련 손해배상과 관련한 공탁을 지시했다. 인도 환경재판소는 산업 프로젝트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