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게임'에 발목 잡힌 NHN…"주가 싼데 상승폭 클 지는 의문"[분석+] 2021-02-14 08:00:03
맞았던 지난해 3월19일 5만1800원까지 내렸던 NHN 주가는 약 두 달 만에 9만6500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점차 고점을 낮추더니 작년 연말 7만원대까지 하락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의 게임 사업 매출 비중은 24%까지 감소했지만 여전히 게임이 차지하는 이익 비중은 압도적으로 높은...
"밖에서 여행사 다 망한다고 할 때…우린 사람 더 뽑았죠" 2020-12-31 16:14:05
“위기가 기회다”코로나19발(發) 불황은 여행업계에 직격탄을 날렸다. NHN여행박사, 자유투어, 롯데관광개발 등 탄탄하던 중견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중소 여행사들은 줄줄이 폐업 수순을 밟았다. 지난해 3분기까지 문을 닫은 여행사 수만 1069개(한국관광협회중앙회). ‘벼랑 끝’에 선 마이리얼트립도 선택을...
[단독] NHN, 공연업체 첫 투자…"엔터 사업 강화" 2020-12-06 17:41:05
게 목표다. NHN은 결제(페이코), 음원 유통(벅스), 공연티켓 판매 서비스(티켓링크)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노리고 있다. 페이코로 결제 시 공연 티켓을 할인해주거나 벅스, 티켓링크에서 관련 콘텐츠를 독점 공급하는 식이다. 반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자회사인 여행사(NHN여행박사)에 대해서는 최근 인력...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직원들 확연히 줄어 2020-11-23 07:18:47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지만, 그 이후에는 이마저도 끊긴다. 여행사 중에는 이미 희망퇴직 등을 실시해 몸집을 줄인 곳도 있다. 자유투어 직원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130명이 넘었지만, 지금은 30명 정도로 줄었다. NHN여행박사도 지난달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을 받겠다고 알렸다. 이송렬 기자 yisr0203@hankyung.com
터널 끝이 안 보이는 관광업계…직원들 줄줄이 감소 2020-11-23 06:15:02
한 여행사 관계자는 "무급휴직 기간이 길어지면서 직원들의 불안감이 크다"며 "지금이라도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는 직원들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여행사 중에는 이미 희망퇴직 등을 실시해 몸집을 줄인 곳도 있다. 자유투어 직원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130명이 넘었지만, 지금은 30명 정도로...
[현장이슈] 스타트업도 선택과 집중의 시기 겪는다... 투자 유치 앞둔 ‘구조조정’ 바람 2020-11-22 17:36:00
강행한 스타트업은 30명 정도를 감원한 온라인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과 ‘와그트래블’, 250명 이상 감원에 나선 ‘NHN여행박사’ 등이 있다. 사업 개편 따라 선택과 집중, 몸집 줄이는 스타트업 ‘띵동 메신저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허니비즈’는 최근 업그레이드를 위한 서비스 일시 중단으로...
여행사 고용유지지원금 종료 초읽기…정리해고 기다린다 2020-11-16 15:01:28
롯데관광개발은 무급휴직과 함께 300명이 넘는 여행 부문 직원 중 3분의 1에 대해 희망퇴직을 받아 이미 인력을 줄였다. 다른 여행사들도 희망퇴직 등을 통해 몸집을 줄이기에 나섰다. 자유투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실상 오프라인 사무실을 철수하고 영업도 중단했다. NHN여행박사는 지난달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을 받겠...
여행사 고용유지지원금 속속 끊긴다…정리해고까지 가나 2020-11-16 14:40:07
연장하거나 인력을 줄일 수밖에 없다. 이처럼 여행사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면서 결국 대규모 구조조정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무급휴직과 함께 300명이 넘는 여행 부문 직원 중 3분의 1에 대해 희망퇴직을 받아 이미 인력을 줄였다. 다른 여행사들도 희망퇴직 등을 통해 몸집을 줄...
NHN여행박사 이어 한진관광도 인력감축 2020-11-10 21:41:23
기록했다. 업계에선 NHN여행박사에 이어 업계 10위권의 한진관광마저 인력감축에 나서면서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중견 여행사에서 시작된 인력 구조조정 한파가 올 연말을 기점으로 업계 전체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에도 점점 힘이 실리고 있다. 한 중견 여행사 임원은 "여행업종 특성상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벼랑끝 여행업…여행사 대표 "다른 일을 찾아야 한다" 2020-10-21 10:08:18
"여행이 재개되더라도 다들(경쟁사) 달릴 것이고, 그러면 또 마이너스 경쟁이 될 것인데 틀림없이 이 업계는 다운사이징으로 갈 것"이라고 여행업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2000년 8월 설립된 여행박사는 일본 전문 여행사에서 시작해 종합 여행사로 성장하며 2018년 NHN 그룹사에 편입됐다. 양 대표는 지난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