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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6-20 15:00:03
"담수호 관리부실 책임져라"…충남 천수만 농민들 트랙터 시위 170620-0671 사회-0073 14:01 심보균 행자부 차관 "재정안정화기금 도입해야" 170620-0673 사회-0074 14:01 '4차 산업혁명 도서관 역할' 22∼23일 청주서 대학도서관대회 170620-0675 사회-0075 14:03 [게시판] 수서경찰서 김현 변협 회장 초청특강...
"땅속 물까지 모아라" 가뭄 속 생명수 찾아 나선 지자체들 2017-06-20 14:42:01
담수호까지 끌어와 가두고 다시 이 물을 보전·서포 등 2곳 담수호에 단계적으로 옮겨 담는 방법이다. 진도군과 농어촌공사는 최근 정부에 관련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금호호 물은 농어촌공사가 지난해 문내면 학동 저수지까지 5㎞의 관로공사를 완료, 이미 활용 중이다. 최근 가뭄이 심해지자 농어촌공사는 다음달 중순...
"담수호 관리부실 책임져라"…충남 천수만 농민들 트랙터 시위 2017-06-20 13:58:57
"담수호 관리부실 책임져라"…충남 천수만 농민들 트랙터 시위 (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 서해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에서 벼농사를 짓는 농민들은 20일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용수 관리부실을 주장하며 트랙터 시위를 벌였다. 농민들은 이날 트랙터 40여대를 끌고 나와 서산시 부석면 간월교차로에서 홍성군...
'6월 불볕더위'…피서지 북적·들녘은 가뭄전쟁 2017-06-18 17:16:03
훌쩍 넘긴 4천ppm이나 됐다. 담수호 물을 끌어쓰는 강진 들녘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가뭄으로 담수호 물은 소금물이 됐다. 농사를 포기하지 않으려고 트랙터로 논을 갈아엎고 다시 모를 심는 농민 노력도 비가 오지 않으면 헛수고가 된다. 충남 서산에서는 물 한 방울조차 아쉬운 농민들이 관정파기에 주력했다. 저수지...
"30년 농사에 두번 모내기는 처음"…전남 가뭄에 염해까지 확산 2017-06-18 14:15:24
물을 끌어다 쓰는데,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담수호의 염도가 높아져 벼 생육에 치명적인 지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물로 모내기를 한 논은 그야말로 소금물에 잠긴 셈이다. 지금은 물을 갈아주며 모가 자라는데 힘을 쏟을 때이지만 모가 대부분 말라죽어 다시 모내기를 해야 하는 형편이다. 이번달까지 모내기를 마치...
마실 물도 없는데 녹조까지 생기면…보령댐 위기감 고조 2017-06-16 09:40:01
전국 담수호 가운데 유일하게 조류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됐다. 수자원공사는 최근 조류 저감 방안의 하나로 보령댐∼금강 백제보 도수로(21km)에 이동식 약품 주입 설비를 설치, 시범운영 중이다. 금강물이 흘러가는 도수로 안에 응집제를 넣어 남조류세포 먹이인 총인(TP)을 줄이기 위해서다. 인이 줄어들면 세포...
2급수 금강물 공급받는 보령댐 녹조 '비상'…남조류세포 급증 2017-06-14 06:00:01
담수호의 골칫거리인 녹조가 번질 조짐을 보이기 때문이다. 청정 1급수를 유지해 온 보령댐에 2급수인 금강 백제보 물이 도수로(총연장 21㎞)를 통해 대량 공급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한국수자원공사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보령댐 녹조 발생 원인으로 알려진 남조류세포수가 2만4천셀(cells/㎖)까지...
"염해 때문에 모내기 두번 하기는 처음" 가뭄에 까맣게 탄 농심 2017-06-12 14:14:08
된 것이다. 인근 담수호의 염분 농도도 높아지면서 물은 있지만, 벼농사에 적합하지 않은 물이기 때문이다. 실제 논에 있는 물을 찍어 먹어보니 바닷물처럼 짜다. 일반적으로 영농 한계치 염도는 2천800ppm으로 알려졌지만, 이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간월호 염도는 3천ppm을 넘는 곳이 대부분이다. 농민들은 그나마...
'마른 하늘에 타는 농심' 전국 곳곳 가뭄 피해 확산 2017-06-05 17:36:23
피해가 크다. 가뭄이 이어지면서 주변 담수호의 염분 농도가 이앙 한계를 초과했기 때문에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울며 겨자 먹기로 모내기를 한 간척지에서는 물 마름 현상이 나타났고, 일부 논에서는 심은 지 며칠 되지 않은 모가 말라 죽기 시작했다. ◇ 말라가는 밭작물…노지 채솟값 오름세 오랫동안 물을...
박주선 "가뭄 피해 추경에 반영, 최대한 지원하겠다" 2017-06-02 15:24:05
물이 줄면서 담수호의 염도가 높아지고 작물 고사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농민들의 고충도 경청했다. 농민들은 "간척지 수자원이 부족하다"며 "영산강 4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이 조기에 완료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물이 부족해서 모내기조차 하지 못한 농지도 벼 작물 재해보험 배상을 받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