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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사 후유증…용산개발 정상화 '가시밭길'> 2013-03-18 17:02:18
수많은걸림돌이 산적해있다. 서부이촌동 주민의 동의, 코레일 제안에 대한 민간출자사들의 수용, 정부당국의적극적인 지원의지 등이 필요하다. 특히 지원 결정을 내린 서울시가 사업성 개선을 위해 용적률을 상향 조정해야한다고 주장해온 용산개발 사업자들의 요구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해왔다는 점도사업...
박원순 시장, "용산개발 주민의사 따르겠다" 2013-03-18 09:49:04
"서부이촌동 사업에 들어갈때는 주민 50% 이상의 동의가 있었으나 세부적인 보상안이 제시되지 못했다"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주민들 의사 묻는 절차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경우의 수를 놓고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서부이촌동 주민들은 7년이상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등 그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서울시 "용산 시유지 매각대금 채권으로 받겠다" 2013-03-17 16:52:47
있겠느냐”고 반문했다.용산개발 사업은 서부이촌동 주민 찬반 투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6월 말께 ‘2차 고비’를 맞는다. 코레일의 요청으로 서울시가 서부이촌동 일대를 통합 개발할지를 놓고 6월까지 주민 찬반투표를 하기로 했다. 주민 50% 이상이 반대해 서부이촌동이 사업에서 빠지면 사실상 용산개발 사업...
<용산개발 정부 역할론에 국토부 '곤혹'> 2013-03-17 07:31:06
코레일 재정까지 흔들릴 수있고, 개발구역에 포함된 서부 이촌동 주민들의 재산 피해로 '민란' 우려까지 나온다는 점도 근거다. 이에 따라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한취재진의 질문에 "국토부가 대응하기로 했다"고 답했고, 여당에서도 정부가 해법 도출에 도움을 줄 ...
오세훈 前 시장 '책임론'에 정면 반박 "주민동의 50% 넘어…절차상 문제 없었다" 2013-03-15 20:33:18
등의 명의로 발표한 자료를 통해 “당시 서부이촌동 주민 동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업을 결정했다”며 서부이촌동 연계개발 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시 서부이촌동 통합개발에 대한 최종 주민 동의율은 57.1%였다”며 “주민 동의가 50%를 넘지 않으면 통합개발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2008년...
코레일, 용산개발 정상화 방안 제시(종합2보) 2013-03-15 20:04:03
'특별대책팀'이 맡을 예정이다. 서부 이촌동에 대해서는 사업을 재개하기 전 우선 보상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울시에는 토지상황채권 인수와 공유지 무상귀속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정상화에 합의한 뒤 사업을 해제할 경우에는 코레일과 민간출자사가서로 손해배상금·협약이행보증...
용산개발 정상화 `기로`‥코레일 주도권 장악 2013-03-15 19:31:32
위해 민간 출자사들의 동의를 구하면서 서부이촌동 보상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정창영 / 코레일 사장 "여러분들께서 코레일 의견에 동의해 주신다면 조속한 시일내에 용산역세권 개발 사업을 정상화시킬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사업 재개시 서부이촌동 보상이 최우선적으로 시행될 수 있...
<용산사업 정상화방안에 이촌동도 포함> 2013-03-15 18:37:38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서부 이촌동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장진복 대변인은 15일 민간출자사들과 용산사업 정상화 대책 회의를 마친 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정리했다. 장 대변인은 "이촌동 부지를 제외하면 사업 인허가를 새로 다 받아야 한다"면서"이 ...
"용산 사업권 4월1일까지 포기하라"…코레일, 출자사에 통보 2013-03-15 17:20:26
6월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서부이촌동 부지를 분리할 것인지 결정하라고 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출자사들이 수용하면 연말까지 기존 사업계획을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남광토건 삼환기업 등 4개 출자사를 제외한 25개사 주주들이 참석했다. 롯데관광개발과 삼성물산이 지금까지의 ‘수용 불가...
민간 출자사들 "거부하면 부도…수용해도 손해" 진퇴양난 2013-03-15 17:18:42
것이다. 6년여간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 서부이촌동 주민의 보상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영세 상인의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겠다는 내용도 담았다.민간 출자사, 서울시 산하 sh공사 등이 참여하는 별도의 특별대책팀을 꾸려 111층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 층수를 낮추고 과잉 공급 상태인 오피스와 상업시설 비중을 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