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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뿐만 아니다…친우크라 민병대 '본토 무장봉기' 예고 2023-07-09 07:38:26
대해선 무장반란에 실패하고도 러시아 내에 체류 중인 것을 볼 때 푸틴 대통령의 약점을 잡고 있거나 모종의 합의를 한 것이 분명하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FRL에 부정적인 시각을 지닌 사람들 가운데선 이 단체가 우크라이나 군정보기관의 대러 심리전 도구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러시아 국영 매체는 소치와 상트...
PEF 초유의 스캔들 바디프랜드 분쟁…금감원 관리·감독 공백 노렸다 2023-07-04 15:50:15
코프의 공동대표를 지낸 신동기 씨 등 5명의 전문 운용인력을 두고 있다고 당국에 신고했다. 하지만 바디프랜드 경영권을 둔 내홍과정에서 대부분 퇴사해 현재 이동기 전 산업은행 부행장 등 두 명의 전문인력만 이름을 올려왔다. 문제는 해당 운용 인력마저 비상근으로 사실상 한앤브라더스에 명의만 빌려준 형태로 당국의...
엔데믹 시대 美·中 관계에 신조류…‘디커플링’에서 ‘디리스킹’으로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07-03 07:27:40
로코프 하버드대 교수가 쓴 '화폐의 종말'에서 처음 주장해 충격을 줬던 용어다. 대외적으로는 현실로 닥치고 있는 ‘트리핀 딜레마’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트리핀 딜레마란 코로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달러화를 계속 공급해야 하지만 이 상황이 지속되면 달러 가치 하락으로 기축통화 지위를...
[주목! 이 책] 어떤 죽음에도 당신의 책임은 있다 2023-06-30 18:30:05
있다. 소비자, 생산자, 투자자다. 경제학자 야코프 토메는 우리의 일상적인 경제활동이 사람을 죽이고 있다고 말한다. 작은 행동들마저도 기후변화, 폐기물 배출, 가혹한 노동환경으로 이어진다는 것. 그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선 모두가 책임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한다. (유영미 옮김, 에코리브르, 292쪽, 1만8000원)
프리고진 풀어준 러 "반란 이후 관련 법 개정 검토중" 2023-06-28 20:50:21
한다는 주장도 끊이지 않고 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활동 중인 러시아 군사교관이 현지에서 바그너 그룹을 지원할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국가 차원에서 협력 중인 교관들은 그들의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면서도 "바그너 그룹은 국가와 무관한 자신들의 사업이 있다"고 선을 그었다. 러시아 내에서...
"바그너 용병 부대 일부 우크라 동부 전선 복귀…완전무장 상태" 2023-06-27 16:18:48
선 언급하지 않았다. 반란 중단 협상의 합의 사항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자신의 벨라루시 망명 계획에 관해서도 확인하지 않았다. 러시아 측 인사들 사이에선 프리고진과 바그너 그룹을 성토하며 이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 반군 여단 '보스토크'(동부군)...
푸틴, '흔들린 철옹성' 안팎 땜질…안보회의 소집·우방국 접촉 2023-06-27 10:37:52
쇼이구 국방장관,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연방보안국 국장, 빅토르 졸로토프 국가근위대(내무군) 대장, 드미트리 콘체프 연방경호국 국장, 알렉산드르 바스트리킨 연방수사위원회 위원장 등 모든 무력부서 수장들이 참석했다. 바그너 수장 프리고진이 앞서 반란을 일으키며 처벌을 요구했던 쇼이구 국방장관의 회의 참석...
반란사태 입 연 푸틴 "협박은 실패할 운명…유혈사태 방지 지시"(종합) 2023-06-27 05:40:52
대해선 "숨진 영웅들의 용기와 자기 희생이 끔찍한 결과로부터 러시아를 구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극적으로 중재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에 대해서도 "어려운 상황을 해결한 데 대한 그의 기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연설 후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 및...
무장 반란 바그너 그룹 운명은…러시아서 의견 분분 2023-06-26 13:16:32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반란에 참여하지 않은 용병들의 경우 그들이 원한다면 국방부와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바그너 그룹 수장 프리고진의 향후 행보 역시 여전히 안개 속이다. 이번 반란 사태 전까지만 해도 프리고진은 러시아 시민들 사이에서 영향력...
러시아 "'반란 주도' 프리고진, 처벌 안해…벨라루스로 떠날 것" 2023-06-25 08:31:00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다른 바그너 그룹 병사들도 그들의 복무를 고려해 기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반란에 가담하지 않은 바그너 그룹 병사들은 국방부와 계약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배경에 대해 그는 "협상이 타결됨으로써 추가 손실을 막을 수 있었다"며 "유혈사태를 피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