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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발코니에서 성금요일 예식…코로나19가 바꾼 풍경 2020-04-11 16:55:42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콜로세움이 아닌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참석자를 최소화한 채 '주님 수난 예식'을 거행했다. 이 예식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신자가 참석하기 때문에 늘 로마 콜로세움 인근에서 예식을 개최해왔는데 1964년 이후 처음으로 장소가 바뀌었다. 멕시코시티 이스타팔라파에서도 1843년부터...
코로나19에 성금요일 '십자가의 길' 예식도 신자 없이 거행 2020-04-11 05:01:20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쇄된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성금요일인 10일(현지시간) 예수의 고난과 죽음을 기억하는 '주님 수난 예식'이 거행됐다. 이 예식에는 통상 추기경과 주교, 수많은 신자가 참석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프란치스코 교황과 일부 고위 성직자들, 성가대 등으로 참석자를 최소화한...
교황 "코로나19는 생태위기 무시에 따른 자연의 대응" 2020-04-09 14:58:05
미사가 교황의 집전 하에 텅 빈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진행된 것부터가 이런 변화를 가늠케 한다. 젊은 시절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 호흡기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교황은 인터뷰서 기관지염에서 회복 중이며 "거대한 불확실성의 시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요일마다...
중성미자 권위자 김수봉 연구원 등 5명 '2020 호암상' 2020-04-08 11:18:18
구로에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성베드로학교를 설립한 인물이다. 장애인을 위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특수교육 분야에서 업적을 쌓았다. 2000년엔 강화도에 ‘우리마을 공동체’를 설립해 발달장애인이 일반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헌신했다. 호암상은 1990년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30주년' 호암상 수상자로 '아침이슬' 김민기 등 5명 선정 2020-04-08 09:48:27
발달장애인 특수학교인 '성베드로학교'를 설립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한 장애인 특수교육 선각자다. 2000년 강화도에 '우리마을' 공동체를 설립해 안정적 일자리와 삶의 터전을 마련,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헌신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호암상은 고...
교황 "우리 모두에게 눈물의 일요일…주님의 눈물과 함께" 2020-03-29 22:51:19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특별 기도를 주례하고 "저희를 돌풍의 회오리 속에 버려두지 말아달라"라며 코로나19로 비탄에 빠진 인류의 구원을 간곡히 청했다. 굵은 빗줄기가 내리는 가운데 텅 빈 성베드로광장에 홀로 선 교황의 모습은 전 세계 13억 가톨릭 신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교황청은...
교황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눈물의 일요일…나도 함께 운다" 2020-03-29 21:05:50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특별 기도를 주례하고 "저희를 돌풍의 회오리 속에 버려두지 말아달라"라며 코로나19로 비탄에 빠진 인류의 구원을 간곡히 청했다. 굵은 빗줄기가 내리는 가운데 텅 빈 성베드로광장에 홀로 선 교황의 모습은 전 세계 13억 가톨릭 신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교황청은...
봄비 오는 성베드로광장에 홀로 선 교황…"인류를 구원하소서" 2020-03-28 05:49:47
성베드로광장에 홀로 선 교황…"인류를 구원하소서" "두려움에 빠져 방황하는 인류…돌풍 속에 버려두지 말라" 간구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탄에 빠진 인류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려달라고 간곡히 청했다. 교황은 봄비가...
[특파원 시선] 코로나19 삭풍에도 바티칸 노숙인 품는 한국인 수녀 2020-03-27 07:07:00
흔들림없이 성베드로광장서 음식봉사 코로나19에 노숙인 생존 위협…이탈리아 주요 도시에만 5만 명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 정부가 전국에 이동제한령을 내린 수도 로마의 거리는 적막감에 휩싸여있다. 콜로세움, 판테온, 스페인광장, 트레비분수 등 평소 관광객들로 들끓던 시내 명소들은 행인보다...
교황과 한 건물 쓰는 고위 성직자 코로나19 확진…교황청 비상(종합) 2020-03-27 06:03:58
받았으며,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성베드로대성당과 인접한 산타 마르타의 집은 1996년 외부 방문객 숙소로 문을 열었으나, 현재는 교황청에서 근무하는 일부 성직자가 숙소로 쓰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2013년 즉위 이래 역대 교황이 기거한 호화로운 사도궁 관저 대신 산타 마르타의 집에 소박한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