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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선진국으로 전진…한달간 '특별경청기간' 운영" 2018-07-02 11:16:46
제시했다. 조 교육감은 "구성원을 직급과 직위로 나누는 호칭 문화, 고정되고 획일적인 두발·복장, 위계·권위적인 문화 등을 혁신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기존 관행·문화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집단지성을 만드는 숙의민주주의적 프로세스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jylee24@yna.co.kr (끝)...
장충남 남해군수 당선인 "살맛 나는 남해 만들겠다" 2018-06-27 07:11:00
만들겠다" 소통과 화합, 숙의민주주의 실천…남해관광개발공사 설립 "말하는 군수보다 듣는 군수 되겠다"…수산식품 6차 산업 거점단지 유치 (남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 당선인은 27일 "그 누가 보더라도 부끄러움 없는 살맛 나는 남해, 행복한 남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반시민도 공적인 문제 생각 능력 충분…공론조사 제도화해야" 2018-06-19 17:04:56
있다. 공론조사는 숙의민주주의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그리고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모델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시킨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민주주의의 4가지 모델을 엘리트 민주주의, 경쟁민주주의, 참여민주주의, 숙의민주주의로 구분했다. 이어 그는 "정당 간의 경쟁민주주의 혹은 엘리트 민주주의에서...
[ 사진 송고 LIST ] 2018-06-19 15:00:02
소감 밝히는 김석준 당선인 06/19 14:42 서울 신준희 서울대-스탠포드대, '숙의민주주의' MOU 06/19 14:44 서울 류효림 양대 노총, 최저임금법 개정안 헌법소원심판 청구 06/19 14:44 지방 이종건 하천 둔치 양귀비꽃 만개 06/19 14:45 서울 사진부 군산시장과 악수하는 심덕섭 차장 06/19 14:46 서울...
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좌우 안 가르고 시민 받들겠다" 2018-06-14 14:38:47
유치, KTX 북삼읍 간이역 신설, 복잡한 교통체계 혁신, 도시재생 등으로 구미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구미의 산업화 정신을 이어가겠다"면서 "시민이 골고루 참여해 화합하는 도시를 만들어 지방자치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학생·전문가 등 35명 모여 대입제도 공론화 시나리오 만든다 2018-06-12 12:00:07
바탕으로 다음 달 말까지 대입개편 방향을 정한다. 김영란 공론화위원장은 "대입개편의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들, 특히 입시를 준비하는 중·고생들이 시나리오 작성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 숙의 민주주의가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indy@yna.co.kr (끝)...
'개점휴업' 교육분야, 지방선거 이후 주요 정책 쏟아진다 2018-06-10 06:35:00
이유다. '자유민주주의'라는 표현도 '민주주의'로 바꿨다. 교육부는 시안 마련에 참여한 정책연구진의 의견을 상당 부분 수용해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라는 표현 대신 '남한 유일 합법정부'라는 표현을 집필기준에 넣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과정은...
[오형규 칼럼] 한국판 보수·진보 감별법 2018-06-07 18:01:52
숙의(熟議)나 토론은 안 보인다. 그럴수록 신봉하는 이념의 전파보다 손쉽게 상대방 죽이기에 골몰하게 된다. 다짜고짜 서로를 ‘수꼴’, ‘좌빨’로 비하하고 공격하는 ‘무지(無知)의 이분법’이 판친다. 이런 풍토에서 어떤 사회적 합의가 가능할지 의문이다.서구 민주주의는 200여 년간...
[공약비교:광주] "도시철도 2호선 조속추진" vs "대중교통 확충" 2018-05-30 05:50:23
고려해서인지 '조급하게 추진하기보다는 숙의민주주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통합 차원에서도 바람직하다고 본다'는 신중한 입장을 내놓고 있다. 바른미래당 전덕영 후보는 착공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지선 개설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광주송정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정치권, 촛불 요구 제대로 수용 못해…공론화 활성화해야" 2018-05-29 14:51:59
또 대의제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며 인물 중심의 '팬덤 정치' 현상이 나타나는 등 '여의도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면서 공론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장 교수는 "공론화를 전가의 보도처럼 만병통치약처럼 쓰는 게 맞느냐는 고민도 있지만, 적어도 대의제 민주주의에서 정치적 합의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