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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은행 평균연봉 1억 넘었다…상위 10% 급여는 2억원 육박 2023-01-15 18:18:36
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따른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 확대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가운데 5대 시중은행 직원의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가계와 기업의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은행들은 ‘실적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연합시론] 은행은 '이자장사' 취약층은 '대출한파'…적극대응 필요 2023-01-15 13:38:07
역마진 우려 때문이라고 한다. 마지막 제도권 금융인 대부업계 역시 조달금리 급등으로 마진이 남지 않는다며 신규대출 중단을 선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급전 통로가 막힌 취약층이나 서민들은 연간 수십∼수백%의 폭리를 취하는 무등록 대부업체나 사채시장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커졌다. 가뜩이나 어려운데...
기준금리 올라도…이번주 은행 대출금리 0.3%P 안팎 더 떨어진다 2023-01-15 06:11:00
시장금리와 별개로 가계대출 금리를 더 낮추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시행한 전세자금대출 금리 최대 0.75%포인트 인하 조치에 이어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가산금리를 줄이거나 우대금리를 늘려 가계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는 쪽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달 초...
이자로 돈 엄청 벌더니…'중형차 한 대 값' 성과급 쏜 은행 [채선희의 금융꼬투리] 2023-01-14 07:15:58
예대마진(대출이자에서 예금이자를 뺀 나머지 부분)에서 나온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국내 5대 금융사는 지난해 이자이익으로만 44조 9000억원을 벌어들였습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9조5000억원에 그쳤습니다. 서민들이 고금리에 따른 이자 부담에 가계의 고통이 커지고 있지만, '땅 짚고 헤엄치기'라 불리는...
블록체인의 가치, 신뢰가 결정한다 [한경 코알라] 2023-01-13 09:33:37
가계부채 문제를 악화시킨 장본인은 바로 연준의 거짓말이다. "회계법인 믿을 수 없어 감사 안 맡긴다"는 창펑자오FTX 거래소 파산 이후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신뢰’라는 단어에 그 어느때 보다도 목말라하고 있다. 과연 누구를 믿을 것인지, 어디를 믿을 수 있는지를 너무나도 간절히 알고싶어한다. 최근 국내에서...
"예대금리차 수익 보고해라"…은행법 개정안 발의 2023-01-11 18:23:44
"가계 빚이 1,870조 원을 넘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연 소득의 60% 이상을 원리금 갚는 데 쓰는 실정"이라며 "지난해 8개 은행 이자이익만 53조 원, 직원들에 거액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도 해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 정 부의장은 또 "서민들은 부동산값 급락, 고금리 이중고에 생활이 더 힘들어지는데...
우리가 대한민국 은행에 투자하는 이유[이창환의 PEF처럼 주식하기] 2023-01-04 16:00:01
및 가계로부터 연체율이 올라갈 수 있고, 부동산 시장 침체는 분명 대손비용 확대로 연결 수 있다. 또한 경제 활동이 둔화되며 다시 금리 인하기가 도래하면 순이자마진(NIM) 하락이 다시 올 수 있다. 그럼에도 투자자로서 필자는 지금처럼 부정적인 전망이 극에 달했을 때가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노력해야 될 때가 아닐까...
안 그래도 대출이자 무서운데…법정 최고금리 올리자는 이유 [빈난새의 한입금융] 2023-01-02 06:30:01
있습니다. 저축은행 가계대출 평균 금리(신규취급액)는 2021년 말 연 13.73%에서 2022년 11월 13.84%로 거의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 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3.66%에서 5.57%로 50% 넘게 오른 것과 대조적입니다. 이는 저축은행들이 착해서 수익을 포기하고 대출 금리를 올리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더 높은 금리를...
은행들 새해 키워드 '영업·내부통제·디지털' 2023-01-01 17:28:14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15일 기준 693조6469억원으로 2021년 말(709조529억원)보다 15조원 넘게 줄었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줄어든 것은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국민은행은 광역·지방자치단체 금고와 법원 공탁금 보관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 기관고객그룹 산하에 기관영업본부를...
해 넘기는 배당 제도 개편…은행주, 배당 후 내리막 걷나 2022-12-22 18:59:48
줄어들며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이 쪼그라들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자장사` 여론이 부담스러운 데다, 금융당국 역시 `예대금리차 공시`, `대출금리 모니터링` 등으로 압박 중이기 때문입니다. 내년 은행업황이 밝지만은 않은 이유인데, 고금리 시대에 가계대출이 줄고, 부실 채권이 생기면서 대손비용이 늘어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