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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에 분류작업 전가 않도록 노사 큰틀 합의…각론에 이견 2021-01-20 13:50:02
분류작업 전가 않도록 노사 큰틀 합의…각론에 이견 국토부, 택배업체와 면담하고 합의문 세부 문안 조율 중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 노동자의 총파업으로 인한 물류 대란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노사 간 합의를 위한 막바지 조율 작업에 나섰다. 그동안 노사 간 견해차가 컸던...
국민의힘 뒤늦게…"중대재해법 합의한 적 없다" 2021-01-11 17:02:09
국민의힘은 “총론에는 찬성하지만 각론은 살펴봐야 한다”는 태도를 보여왔다. 이날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당 지도부가 초지일관 법안 통과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었는데 이제 와서 법안에 반대했다고 하니 황당하다”고 꼬집었다. 주 원내대표는 이 같은 비판에 “찬성이냐 반대냐를 당론으로 꼭 뚜렷하게 정해야 하는...
'예상대로' 오르는 뉴욕 증시…'예상치 않은' 일이 터진다면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0-12-07 08:05:52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액수와 각론에 있어서는 여전히 양당 사이에 이견이 있습니다. 정치매체 더 힐에 따르면 일주일짜리 단기 예산안을 먼저 통과시켜서 18일까지 데드라인을 늦추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미 상원의 리처드 셸비 세출위원장은 "협상자들이 더 많은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이번 주 ...
'양날의 칼' AI 윤리와 규제 사이…"시동 꺼진 '타다'를 보라" [여기는 논설실] 2020-11-30 09:00:02
과정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적지않은 논란을 예고한다. 정부는 ① 모든 사회 구성원이 ② 모든 분야에서 ③ 자율적으로 준수하며 ④ 지속 발전하는 윤리기준을 지향했다고 하지만, ‘자율’과 ‘법적 규제’간 경계가 모호해진다면 얘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생명윤리와 바이오 혁신처럼 AI 윤리와...
국내 제조기업 65% "바이든 시대에도 사업환경 변화 없을 것" 2020-11-22 12:00:00
각론에서는 중국압박 지속, 환경규제 강화, 미국산 구매 등 장벽이 적지 않다"며 "업종별, 기업별로 파급영향이 엇갈리고 차별화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분석과 선제대응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기업들은 바이든 정부에서 대미수출 확대를 위한 중점 정책과제를 묻는 설문에 '환율안정'(41.3%), '미중갈등,...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반쪽 인사청문회' 되나 2020-11-16 15:28:25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각론에서 합의 어려울 듯여야가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TF를 함께 구성하기로 했지만, 합의된 안을 내놓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주 원내대표는 한국경제신문에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TF 구성에 합의한 것이며 비공개를 포함해 세부 내용은 더 논의할 사항”이라며 “개선안은...
[사설] 주목되는 광주·전남 통합논의…정부도 유인책 내보라 2020-11-15 18:29:14
각론은 전문가들에게 연구를 맡기며, 통합청사 소재지 등이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한다는 등의 6개항 합의도 무난해 보인다. 국회를 필두로 ‘제3자’의 어설픈 개입만 없다면 향후 논의도 지켜볼 만하다. 통합 창원시의 성공 사례를 봐도 지자체 통합이 쉬운 길은 아니다. 하지만 주된 걸림돌은 해당 지역의 선거직을 비롯해...
한·미 동맹 재확인 했지만…'反中 동참' 숙제 떠안았다 2020-11-12 17:34:12
대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각론에서는 엇갈렸다. 바이든 당선인은 한국에 인도·태평양 동맹의 ‘핵심축(린치핀·linchpin)’ 역할을 주문했다. ‘반중(反中) 전선’ 참여를 우회적으로 압박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한국 정부가 중요시하는 북한 문제는 후순위로 밀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인도·태평양 동맹 강조한...
[허원순의 관점] 바이든의 對中 통상정책 세 가지 관전 포인트 2020-11-10 17:03:47
윈-윈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악마는 각론에 있다는 게 문제다. 모든 나라가 자국 이익을 우선시할 수밖에 없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추진하느냐가 중요하다. 좌장을 맡은 류 교수의 정리말에 시사점이 있었다. “GVC의 지속, 시장과 기업의 이익이 훼손되지 않는 게 관건이다. 단기적 전투만 이기려 하는 리더십과...
'미국통' 조태용 "바이든, 한·미·일 삼각동맹 복원 압박할 듯" 2020-11-08 15:12:07
국정연설에서 탄소중립을 공약했지만 아직까지 각론이 없다. 탈(脫)원전을 손대지 않고 2050년 탄소중립을 말하는 건 공허한 목표가 될 수밖에 없다.” ▷기후변화가 과연 한·미 경제 관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나. “바이든 캠프 상당수 인사는 우리 인류가 이산화탄소 배출 때문에 존재론적인 위기를 맞이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