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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수염 얼굴은 윤택하고 붉구나"…오늘날 완성한 공재 초상 2017-10-17 11:34:51
작품이다. 초상화가이자 간송미술관 연구위원인 김현철은 2014년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개최된 공재 서거 300주년 기념전에서 이 작품을 마주했다. 그는 밑그림인 초본 형식의 '자화상'을 보면서 정본 초상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다. 윤두서 초상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벽원 갤러리에서 18일 개막하는...
"분실된 줄 알았던 세계유산 인증서 원본 2건 찾았다" 2017-10-15 08:05:15
서울대 규장각과 간송미술관이 기재돼 있는 점으로 미뤄 인증서 원본이 문화재청 대신 다른 기관으로 보내졌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증서 원본은 그 자체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소재를 모르는 인증서 원본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psh59@yna.co.kr...
소송전으로 번진 훈민정음 상주본, 올 한글날에도 못보나 2017-10-06 11:00:03
현재까지 실물이 일반에 공개된 훈민정음 해례본은 간송 전형필이 1940년 안동 진성이씨 가문으로부터 기와집 10채 값을 주고 샀다는 간송미술관 소장본(국보 제70호)이 유일하다. 그런데 2008년 상주에서 또 다른 훈민정음 해례본이 등장했다. 이른바 '훈민정음 상주본'이다. 배익기 씨가 점유하고 있는 이 책은...
차례상 물리고 뭘할까…공연장·미술관서 즐기는 추석연휴 2017-10-04 13:00:03
전'을 공짜 관람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간송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함께 한글,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는 '당신의 자서전을 담은 박물관: 1926년생 서울사람 김주호' 전을 한다. 내 이웃처럼 평범한...
추석 연휴에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전시 무료개방 2017-09-29 11:15:02
이곳에서는 간송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함께 한글,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연휴기간 주말(9월 30일, 10월 1일, 7일, 8일)에 돈의문박물관마을 야외 마당에서는 '가야금 앙상블', '아프리카 타악기 연주', '바리톤 듀오'...
산과 강 사이에 노닐다…윤영경 '와유진경' 展 2017-09-12 06:56:23
방 안에 있으면서 참경치를 유람한다는 와유진경(臥遊眞景)이 아닌가." (탁현규 간송미술관 연구원) 동양화가 윤영경 개인전 '와유진경'이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15일 개막한다. 9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는 대작 '강산무진 2017'을 선보인다. 세로 2m 10cm, 가로 1m 50cm 되는 종이 30...
공형진·김규리, 전시 해설가 변신…"미술관 대중화 기여" 2017-09-07 09:09:48
"미술관이라는 문화공간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준다. 이런 간송미술관에서의 전시 해설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미술관 대중화'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이번 간송미술관 도슨트 투어는 9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객 신청은...
배우 공형진·김규리 해설로 훈민정음·난중일기 만나세요 2017-09-07 08:29:00
간송미술관 소장展 '일일 도슨트'…40명 선착순 모집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배우 공형진과 김규리의 해설로 훈민정음과 난중일기를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이들은 오는 9일 오후 2∼4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간송문화전 시즌2-훈민정음·난중일기 전(展):다시,...
서경덕 교수 "'천상의 컬렉션', 해외에 문화재 전파 기능 기대" 2017-08-26 10:00:07
묻자 간송미술관의 문화재들을 꼽았다. "일제강점기에 잃어버린 문화재들에 관심이 많아요. 제가 간송미술관의 홍보대사이기도 한데, 그곳에 귀하면서도 대중이 자주 접하지는 못하는 문화재가 많거든요. '간송미술관 특집'에 참여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서 교수는 또 "'천상의 컬렉션' 시즌1도 열심히...
[김은주의 시선] 전형필의 문화유산 지키기 2017-07-27 07:31:01
개인 박물관으로, 후에 전형필의 호를 따서 간송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의 감시와 탄압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하지 못했다. 전형필은 교육을 통해 민족정신을 지키고자 1940년 6월 재정난에 허덕이는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인수했다. 그는 해방 후 보성중학교 교장직을 1년간 맡았으며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