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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4년] ③ 일본, '피해자'로 기억되고 싶은 혼돈의 가해자 2019-08-14 07:00:07
발생한 간토대지진 당시 희생된 5만8천여명과 1944년 겨울부터 이듬해 8월까지 진행된 미군의 도쿄대공습으로 숨진 10만5천여명의 넋을 위로하는 시설이다. 이곳에는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자경단원 등에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조선인 6천여명을 추모하는 비석도...
日 고이케 도쿄지사, 올해도 간토대지진 조선인 추도문 안보낸다 2019-08-09 20:35:57
올해도 간토대지진 조선인 추도문 안보낸다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극우 정치인인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東京)도 지사가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간토(關東)대지진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에 추도문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고이케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도쿄도...
日시민단체, IOC 위원에 '日 조선학교 차별' 시정 호소 이메일 2019-06-11 09:50:25
IOC 위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1923년 간토(關東) 대지진 때 일본에서 조선인 학살이 일어났던 사실을 거론하면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계기로 재일 조선인에 대한 증오연설이 행해지고 조선학교 습격 사건도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는 "이런 상황에서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都) 등에 의한 조선학교...
항공독립운동가 된 식민 조선의 최고 아이돌 2019-04-18 09:40:22
9월 일본 간토 지방을 덮친 '간토 대지진'이었다. 간토 대학살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그는 1924년 말 조선을 거쳐 독립운동 근거지였던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를 찾았다. 하지만 당시 임시정부는 독립운동 방법을 놓고 사분오열된 침체 상태. 안창남은 몽양 여운형의 도움으로 산시성 군벌 옌시산(閻錫山) 항공대에...
"日 도쿄올림픽 요트경기장, 대지진 발생하면 8분만에 침수" 2019-04-09 10:52:22
도쿄올림픽 요트경기장, 대지진 발생하면 8분만에 침수"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2020년 도쿄(東京) 올림픽의 요트경기장이 대지진 발생시 지진 해일(쓰나미)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일본 언론에 의해 제기됐다. 마이니치신문은 9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올림픽 요트경기장이 속한 가나가와(神奈川)현의 지진 방재...
[표] 日초등 교과서의 독도·과거사 기술 검정 전후 비교 2019-03-26 14:30:02
간토대지진 등 가해의 역사를 얼버무리는 경향이 커졌다. 일본 초등생 교과서 75%가 '독도는 일본땅'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fFKraIlwmoQ] ◇ 검정 전후 기술과 문부과학성의 지적 ┌──────┬────────┬───────┬─────────────┐ │출판사(학년)│ 출판사...
日 초등교과서에도 '독도왜곡' 심화…한일교류 기술은 축소 2019-03-26 14:30:01
교과서는 간토대지진에서 '다수의 조선인과 중국인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기술하면서도 학살의 주체가 누구인지는 적지 않았다. 새 교과서들은 강제동원과 관련해서는 '혹독한 조건 하에서 힘든 노동을 하게 됐다'(도쿄서적) 등의 표현으로 간략하게 기술했지만 주체가 누구인지는 얼버무렸다....
日, '독도는 일본 땅' 초등생 교과서부터 왜곡 교육 2019-03-26 14:30:00
등 역사 왜곡·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모호하게 기술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내년 신학기부터 일본 초등생들이 한국 영토인 독도(일본이 주장하는 명칭: 다케시마<竹島>)가 일본의 '고유영토'이고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억지 주장이 강조된 새 교과서를 놓고 공부하게 된다. 일본...
'야경 천국' 요코하마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2019-03-17 14:37:41
몰려들었지만 간토대지진과 미군 대공습(1945)으로 도심 절반이 파괴됐다. 요코하마가 일어서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부터다. 경제 고도 성장기인 1963년 취임한 아스카타 이치오 시장은 국제문화도시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도심부를 강화하는 미나토미라이21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미래의 항구를 새롭게...
'황금돼지해', 재복과 번창 기대해볼까 2019-02-02 08:01:03
화재 등이 있었다. 일본에서는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과 옴 진리교 가스 테러가 있었고, 1923년에는 간토 대지진이 발생해 총 40만여 명이 사망·실종됐고, 이때 조선인 수천 명이 학살됐다. 남북 관계와 관련한 사건도 있었다. 2007년에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 1983년에는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이 138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