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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기…개인·기관 상환기간 90일로 통일한다 2024-06-13 18:22:16
같은 내용의 개선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임시금융위원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로 예정됐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를 내년 3월 30일까지 연장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공매도 전산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거래를 재개하면 대규모 불법 공매도가 반복될 우려가...
공매도 내년 3월 이후 재개…기관엔 상환기간·연장횟수 제한 2024-06-13 17:37:59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공매도 제도 개선안은 개인투자자의 국민청원 내용 등을 반영해 개인과 기관·외국인 간 공매도 거래 조건 차이를 줄이고, 불법 공매도 단속 시스템·제재수단·처벌 수준 등을 강화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현행 현금·주식 모두 120%인 개인 공매도(대주)의 담보비율은 현금 105%, 주...
[단독] 금감원 "시행사 자본 투입 의무화 검토 안 해" 2024-06-13 14:23:41
의견이 반영된 개선안이 소개됐다. 사업장별 특수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조항을 신설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평가대상 토지담보대출·채무보증·새마을금고로 확대 ▲평가 등급 기존 3단계(양호·보통·악화우려에서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세분화 ▲브릿지론 평가 기준 신설 ▲사업장별 핵심...
공매도 금지, 내년 3월까지 연장…기관도 상환기간 제한 [종합] 2024-06-13 12:08:29
개선안은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가 공매도를 올해 6월까지 전면 금지한 이후, 공론화를 통한 공매도 제도 개선에 착수해 금융위·금융감독원 및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최종 방안이다. 개선안에 따르면 기관의 공매도인 대차거래 때 빌린 주식을 갚는 기한을 90일 단위로 연장하되, 연장하더라도 4차례까지만 허용해...
"기관 대차거래기간 제한...벌금, 부당이익 최대 6배" 2024-06-13 11:35:20
제도 개선안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도 공매도 대차거래시 빌린 주식을 갚는 기한을 최대 12개월 이내로 제한을 두기로 했다. 대주서비스의 담보비율도 대차 수준인 현금 기준 105%로 통일하기로 했다. 이 경우 코스피200주식은 120%를 유지함으로써 개인투자자의 거래조건이 보다 유리해지게 된다는 설명이다. 당정은 이어...
"불법 공매도 근절하겠다…모든 투자자 동등한 조건서 거래" 2024-06-13 11:35:10
제도 개선안이 도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그간 개인 투자자들이 제기해 온 공매도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기존 틀에서 벗어나 전향적인 제도 개선을 이뤄내겠다"며 "다소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불법 무차입 공매도를 차단하기 위한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주현...
최상목 "美 금리 불확실성 지속"…공매도 개선안 조만간 발표 2024-06-13 11:18:42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대외 변동성을 완화하고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안정을 위해 대외 안전판을 지속해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수행 중인 최 부총리는 이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전문가들, '주택 규제개선안'에 "수급불안 해소 노력" 2024-06-13 06:20:00
규제개선안'에 "수급불안 해소 노력" 정비사업 규제개선 등 일부 조치엔 "현실반영 "…'영향제한적' 시각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도심 주택 사업 여건 개선과 임대보증 체계 안정화, 청약제도 합리화 등 국토교통부가 13일 발표한 주택 관련 규제 개선안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불법 경영진'에 배상책임 검토…카카오, 준신위에 보고 2024-06-11 14:59:13
번째 워크숍에서 운영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카카오는 책임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적 신뢰 회복 등 세 가지 의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밝혔다. 지난 2월 준신위가 카카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세 가지 의제별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 카카오는 첫 번째 의제인 책임경영 기반 마련을...
카카오, 불법행위 경영진 배상책임 검토…준신위에 보고 2024-06-11 14:20:12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카카오는 '책임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CA협의체 중심의 컨트롤타워 구조를 확립하고 김범수 CA협의체 의장 주도로 경영 쇄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대규모 투자 등 사회적 영향이 큰 의사결정 시 사전 리스크 점검·사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영진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