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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막차 노린다지만…22대 院구성까지 '정책 절벽' 오나 2024-04-14 06:31:00
경제정책방향'을 시작으로 7월 세법개정안 발표, 8월말 내년도 예산안 편성까지는 대형 정책을 내놓을 모멘텀이 없는 실정이다. 이런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책입법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려면 대통령실과 정치권 수뇌부 차원에서 남은 임기 3년의 정책 방향성을 가다듬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 역시 로우키를...
[4·10 총선] 동력 잃은 尹경제정책…'금투세 폐지' 등 좌초 수순(종합) 2024-04-11 10:36:00
하는 정부다. 당장 내년 세법 개정과 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야권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기조와 다른 정책 검토 요구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내년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접수된 건의 사항만 1천422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총선 이후 당분간은 각종 특검법 추진 등 정치적 이벤트에 민생 이슈 자체가 뒤로 밀려날...
총선 야당 압승, 밸류업 어쩌나...저PBR주 '털썩'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4-11 10:26:26
등 세법개정이 필요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윤석열 대통령이 공언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역시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금투세 폐지에 반대 입장이며 2025년 과세 유예 기한이 끝나면 연장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오늘(11일) 금융지주와 보험, 증권 등 밸류업 관련주들이...
퍼렇게 멍든 밸류업 수혜주…"금투세 폐지도 물 건너갔다" 2024-04-11 10:10:25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을 두고 과세를 주장하는 야당이 의석 수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것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과세 폐지 기대감을 후퇴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예정대로 금투세가 도입될 가능성을 점쳤다. 다만 밸류업 제도에 대해선 연속성이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세법 및 상법 개정 등이...
양곡법·방송3법…민주당,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 법안 재추진할 듯 2024-04-10 21:00:42
정부가 의무 매입하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민주당이 일부 문구만 수정해 이미 재발의해 놓은 상태다. ○사회적경제법 등 反시장 법안도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해온 은행 횡재세법도 22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될 전망이다. 은행의 순이자이익이 직전 5년 평균치의 120%보다 많으면 초과분의 최대 40%를 정부가 징수할...
기재부, 세법 개정 건의 직접 듣는다...'역대 최대' 1,422건 접수 2024-04-09 13:30:02
세법 개정건의 간담회'를 열었다. 주로 개인 납세자의 건의 비중이 높은 한국세무사회(4월 3일), 중소기업중앙회(4월 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4월 5일) 등을 방문했다. 기재부는 정책 주제별로도 현장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출생·고령화 대응, 민간 투자·수출 촉진, 소상공인 지원,...
기재부, 내년 세법 개정건의 1천422건 접수 2024-04-09 11:00:01
기재부, 내년 세법 개정건의 1천422건 접수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기획재정부 세제실은 내년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28개 기관에서 모두 1천422건의 건의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개정 건의를 접수한 이래 최대 규모다. 2019년 1천211건, 2020년 1천375건, 2021년 1천280건, 2022년 1천361건, 지난해...
정책과제 수백개 '제로베이스' 선별…시험대 서는 기재부의 시간 2024-04-07 06:31:10
수 있는 1억400만원까지 높였는데, 법 개정을 통해 계속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여당에서는 생필품에 대해 부가세 세율을 현행 10%에서 5%로 한시적 인하해달라고도 정부에 요청했다. 부가세는 소득세·법인세에 이어 세 번째로 수입이 많은 세목인 만큼 정부는 세수 감소와 재정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버팀목 전세' 문턱 낮춰 신혼부부 주거 지원 2024-04-04 18:28:23
440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오는 7월 세법 개정안에 반영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할 수 있는 하위법령 개정은 상반기 최대한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법안은 21대 국회 임기 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유오상 기자 kkm1026@hankyung.com...
총선·실적발표 기대감 솔솔…4월 코스피 2800선 넘을까 2024-04-03 16:04:13
인하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은 세법 및 상법 개정이 필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총선에서 여당이 150석 과반을 차지해야 이 같은 안건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코스피지수는 이달 중 2800선 진입을 시도할 것”이라며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업종인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