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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개혁' 러브콜에…안철수 "그게 왜 거래대상인가" 2022-02-23 16:04:54
4년 중임제 개헌, 책임총리제, 연동형 비례대표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정치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이 해당 의제를 발제했고, 최고위는 개혁안 추진 시기와 방법 등을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에 위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 교체'를 고리로 안 후보와 사실상 연대를 이루면서 이른바...
李·尹·安 정치·행정 공약 살펴보니…"권력기관·통치구조 개혁에만 치중" 2022-02-23 15:10:47
4년 중임제 개헌’ 공약에 대해 “오랜 동안 논의되었던 만큼 여야 합의를 도출하면 실현 가능하다”면서도 “8년 중임 대통령의 권력독주에 대한 견제장치가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윤석 숭실대 행정학과 교수는 “현직 대통령이 재선을 위해 인기영합적 정책을 남발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
청와대 이전·개헌, 왜 매번 '도루묵 공약' 되나 [여기는 논설실] 2022-02-22 09:00:04
대통령이 개헌을 전격 제안했으나 당시 야당인 민주당이 ‘권력형 비리’를 덮으려는 정국 전환용이라고 반대하면서 논의 시작도 못했다. 개헌이 이렇게 무산된 데는 각 정파의 정치적 계산 앞섰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불리한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제시하고 야당은 퇴짜를 놓기 일쑤였다. 개헌이 자칫 국정 블랙홀을 부를...
민스크협정 강조하는 中…러에 힘싣고 중재자 위상 모색 2022-02-21 12:21:12
왕 부장은 "왜 각 측이 함께 충분히 논의하며 협정 이행 로드맵과 시간표를 만들 수 없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간 중국은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 등 공식 입장 표명 계기가 있을 때마다 신 민스크 협정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왕 부장은 거기서 더 나아가 구체적 이행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신 민스크...
대선판 또 등장한 '약방의 감초' 개헌론 [홍영식의 정치판] 2022-02-20 10:00:10
이명박·박근혜 후보가 집권하면 개헌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18대 국회에서 국회의장 직속 ‘헌법연구자문위원회’가 만들어졌고 ‘5년 단임 이원정부제’와 ‘4년 중임 정·부통령제’ 등 복수 개편안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았고 19대 국회 땐 ‘헌법개정자문위’가 출범해 ‘분권형 대통령제’를 제안했다....
서방·러시아 대결에 낀 우크라이나 '유럽화 꿈' 멀어져 2022-02-18 14:46:33
2019년 2월 개헌을 통해 나토 동맹과 EU 회원국 가입을 국가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러시아는 이런 우크라이나의 '서방화'를 그대로 두지 않았다. 러시아는 2008년 조지아를 침공했고 2014년에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전격 합병했다. 러시아는 나토의 동진(東進)으로 자국 안보가 위협받는다면서 서방과 협상에서...
[다산 칼럼] 대결 넘어 협업으로 가야 할 단일화 2022-02-15 17:26:15
대선 투표일을 앞두고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단일화 방식이다. 하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방식이 아니라 명분과 목적이다. 대선 승리를 위한 선거공학적 단일화라면 과거 정치와 다르지 않다. 번번이 실패로 끝났다. 권력 나눠먹기를 위한 일시적 연합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단일화의 명분은...
젤렌스키 "우크라, 나토 가입 지속 추진"…숄츠 "현안은 아냐" 2022-02-15 01:10:56
정상 키예프서 회담…우크라 위기 해법 논의 젤렌스키 "가스관, 지정학적 무기"…숄츠 "러, 긴장완화해야"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지속 추진 의사를 밝혔다. 타스·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통합대통령' 띄운 李 "'이재명 정부' 표현 쓰지 않겠다" 2022-02-14 13:47:22
중도층 공략에 나서면서 야당의 후보 단일화 논의에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임기 내 개헌을 추진하겠다. 전면개헌이 아니라 합의 가능한 것부터 순차 추진하겠다"며 "5·18 민주화운동과 환경위기 대응 책임을 명시하고, 경제적 기본권을 포함한 국민의 기본권을 강화하며, 지방자치 강화, 감사원 국회 ...
안철수 "광화문 대통령 시대 열겠다…정부청사서 근무" 2022-01-25 17:05:05
“개헌이 된다면 헌법 4장의 ‘정부’라는 제목을 ‘행정부’로 바꾸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 후보는 “대통령 비서실을 축소하고 책임총리와 책임장관제를 보장하겠다”며 “국정 논의의 중심을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무회의로 전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