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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확실성 커지나…반도체·건설 변수에 '냉온탕 지표' 2024-03-04 11:50:47
경제연구원 연구실장은 "경기의 변동성이 매우 심한 듯하다"며 "건설경기는 수주 지표로 볼 필요가 있고, 침체 흐름 그대로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건설경기 동행지표 격인 건설생산보다는, 선행지표 격인 수주실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향후 건설 경기를 예고하는 건설수주(경상)는 지난 1월 53.6% 줄어...
산업생산, 석달째 늘었지만 제조업 감소…반도체 8.6%↓(종합2보) 2024-03-04 10:40:57
경제분석과장은 "(경기) 흐름 자체가 달라진 것은 아니고 일시적 요인이 강했다고 판단한다"며 "전체적인 기조는 바뀌지 않았다"고 말했다. ◇ 설비투자 부진…건설수주 13년3개월 만에 최대 폭 감소 실제 투자와 향후 건설경기를 예고하는 건설수주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 경기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설비투자는...
한창 일할 때에 결혼·출산…"낙오될까 두렵다" 2024-03-01 18:17:23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 대기업 인사 담당자는 “과거엔 사원 때 결혼하고 늦어도 대리가 되면 출산했는데 지금은 대리 때 결혼하고 과장이 되면 아이를 낳는다”며 “회사 커리어를 결정하는 시기와 출산 시기가 겹치면서 출산을 포기하거나 한 명만 낳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학제 개편, 취업 지원...
저출산시대의 단면…소득지표 좌우하는 '부모 급여' 2024-03-01 06:31:00
공적 이전 소득이 16.2% 증가했다. 시장 내 경제활동으로 벌어들이는 소득은 줄었지만, 정부로부터 받은 돈이 늘어나면서 전체 소득이 증가했다는 의미다. 이처럼 공적 이전소득이 증가한 데에는 지난해부터 새로 지급된 '부모 급여'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생후 11개월 이하 자녀를 둔...
[고침] 경제(고물가에 지갑닫은 서민층…고소득층 소비 8.…) 2024-02-29 15:34:10
것으로 분배의 개선을 의미한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공적 이전이 모든 분위에서 고루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분배 지표가 개선됐다"며 "(분배 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분기 출산율 첫 '0.6명대' 추락…작년 출생아 23만명 '또 최저' 2024-02-28 12:00:03
추계한 올해 합계 출산율은 0.68명이다. 임영일 과장은 "올해 출생아 수는 작년 23만명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합계출산율도 작년 추계치에 수렴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엔데믹 이후 혼인 건수가 증가한 점을 향후 출산율이 개선될 수 있는 긍정적 요인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딩크족 증가 등 ...
아이 대신 일 택한 여성…그 시작은 2015년이었다 2024-02-27 18:22:45
2015년부터 출산율은 매년 급락했다. 이 무렵 여성의 경제활동은 크게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여성의 경제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집값 폭등과 수도권 집중 가속화 등이 출산율 급락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2016년 1.17명으로 2015년에 비해 0.07명 하락했다. 2018년...
바이오·헬스케어 자문 '큰 장 서나'…빅4 회계법인 조직 확대 2024-02-27 12:43:43
출신 최지섭 과장(약사), 수의사인 김영인 과장, 씨젠 출신 이보라 과장,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출신 장세훈 과장(약사) 등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딜로이트 관계자는 "국내 1위 제약·바이오·메디컬테크 컨설팅 제공사로서 과학 및 의학 전문인력이 많아 기술적, 상업적 분석이 모두 가능하다"며 "전통적인 ...
버핏, 다이먼, 베이저스 주식 파는 이유는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4-02-27 07:03:05
나오고, 경제 데이터는 괜찮아서 Fed가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경제 데이터는 괜찮았습니다. 1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증가세는 보였지만 12월(7.2% 증가)보두 둔화했고 컨센서스(3.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1월에 모기지 금리가 상승세를 보인 탓으로...
"빚내서 집 산 3040, 고금리 직격탄에 소비 가장 많이 줄였다" 2024-02-25 12:00:06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정동재 거시분석팀 과장은 "앞으로 물가가 안정됨에 따라 금리도 낮아지면 가계 소비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그간 누적된 물가 상승으로 물가수준이 크게 높아진 점은 향후 소비 회복 속도를 제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30·40대의 부채비율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