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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560%' 사채 못 갚자 "여친 팔겠다"…MZ조폭의 최후 2024-06-10 08:05:37
공동공갈·공동감금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모씨(28)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함께 범행한 20~30대 3명에게는 징역 1년~1년 6개월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이씨 등은 서울의 한 유명 조폭 조직원들과 함께 문신을 드러낸 단체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자신이 조폭 조직임을 드러내 왔다. 그는...
"옛날엔 삼성전자였지만…" 자녀에 물려주는 것도 美주식 2024-06-09 18:46:20
주부 이모씨는 다섯 살짜리 딸을 위해 2021년 5월 8만2000원에 매수한 삼성전자 주식 수십 주를 지난달 말 평균 단가 7만5000원에 대부분 처분했다. 주당 손실액은 7000원이다. 손해를 보면서 판 이유는 수익률 높은 해외 주식에 관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씨는 “지난 4월 매도 타이밍을 놓쳤다”며 “더 기다리긴 어렵고...
'푸대접 논란' 푸바오, 中 간지 2개월만 12일 모습 공개(종합) 2024-06-09 15:13:24
센터에 따르면 인터넷방송인 주(朱)모씨는 3일 푸바오가 선수핑기지에서 격리·검역에 들어간 뒤 장기간 인근 숙박시설 베란다와 기지 주변 고지대 등을 이용해 기지 내 검역구역, 연구동, 생육원 등 비(非)전시구역을 보여주는 생방송을 했다. 센터는 기지 관할 파출소와 지방정부 등이 주씨에게 여러 차례 권고를 했으나...
'하정우 1500만원 그림' 때문에…법정 간 헤어진 연인, 왜? 2024-06-09 10:24:17
놓고 소송까지 벌이게 된 것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통영지원 민사1단독 조현락 부장판사는 지난달 8일 남성 이모씨가 여자친구였던 김모씨를 상대로 낸 유체동산인도 청구 소송에서 “김씨는 이씨에게 하정우 그림을 인도하라”고 판결했다. 양측이 항소하지 않아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두 사람의 사연은...
"1500만원어치 팔면 뭐하나요"…식당 사장님 '눈물의 호소' [현장+] 2024-06-05 19:54:01
모씨는 주변 가게들과 달리 배달앱의 배달 중개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았다. 손님이 주문한 금액에 따라 수수료를 떼가는 방식에 배달비마저 전액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이 컸다. 그는 "객단가가 낮은 음식이라 차라리 배달 대행을 직접 호출하는 원래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며 "배달앱이 무료 배달을 한창 밀던 연초엔...
전국서 4467억 투자사기 벌인 아도 대표 등 관련자 120명 검거 2024-06-05 18:35:30
가담한 피의자 12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총책으로 지목된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모씨를 비롯해 계열사 대표·최상위 모집책 등 11명이 구속됐다. 회사의 불법행위를 알고도 투자자를 모집한 상위 모집책 109명도 함께 붙잡혔다. 이씨는 수사가 시작되자 여권을 위조하는 등 해외 도주를 계획했지만 지난해 8월 부산에서...
"요즘 이거 없으면 '왕따' 당할 판"…1020 '텀꾸' 열풍 [현장+] 2024-06-05 11:27:41
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스탠리 팝업 스토어가 열린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1층서 만난 30대 여성 은모씨는 "친구가 텀블러 꾸미는 것을 보고 평소 눈길이 갔다"며 "텀블러도 이젠 패션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직접 와서 여러 제품을 살펴보니 정말 꾸미기 좋게 색감을 살리면서도 일부러 밋밋하게 만든 느낌이...
"북한에서 풍선 날아왔다는데…" 시민들 불만 폭발한 사연 2024-06-04 20:32:46
무슨 풍선이 날아왔다고 하는데. 재난문자라고 뭐가 온 건 봤는데, 도대체 뭘 하라는 건지… 그냥 꾹 눌렀더니 없어지더라고요.” 경기 용인시 마평동에 거주하는 고모씨(90)는 지난달 28일 도에서 발송한 북한 오물 풍선 위급 재난문자 내용을 두고 “어떻게 하라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더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4일...
전쟁난 듯 울리는 '재난문자'…대처방법 없어 혼란만 가중 2024-06-04 19:08:18
“북한에서 풍선이 날아왔다면서 재난문자라고 두 번 왔는데, 도대체 뭘 하라는 건지…. 그냥 꾹 눌렀더니 내용이 없어지더라고요.” 경기 용인시 마평동에 거주하는 고모씨(90)는 지난달 28일 도에서 발송한 북한 미상 물체 위급재난문자를 두고 “어떻게 하라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더라”며 불편을 호소했다. 4일 전국...
송영길, 보석 석방 후 누구와 접촉했길래…재판부 '경고' 2024-06-03 17:16:56
안 되고, 연락할 경우 재판부에 즉시 알려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으나 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허경무 부장판사) 심리로 3일 열린 송 대표의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광주 5·18 묘역을 참배할 때 조모씨와 강모씨가 옆에서 수행하듯 따라다녔다"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