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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사라지지만 우려는 여전…野 "지원금 차별 안돼" 2024-11-20 17:38:25
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를 열고 단말기유통법 폐지안을 논의한다. 단말기유통법은 스마트폰 시장에 불이 붙던 2010년대 초반 생겨났다. LTE(4세대 이동통신) 통신망이 등장하고 스마트폰이 확산하면서 통신사와 제조사 모두 고객 유치 및 제품 판매에 혈안이 ...
비계열사간 합병 때 가격 자율로 결정 2024-11-19 17:55:27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6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존엔 틀에 박힌 합병가액 산식을 적용해 인수합병(M&A)이 활발히 일어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들인 조치다. 개정 전 시행령에 따르면 상장법인은 기준 시점의 시가를 10~30% 할인 또는 할증해...
카카오, 임원 9명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일환 2024-11-19 16:22:39
조치도 취하고 있다. 지난 13일엔 외부 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를 통해 감사 실효성을 보장하고자 ‘투자 및 감사 준칙’을 세우기도 했다. 카카오 주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9일 기준 3만6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역대 최대인 2021년 6월 25일 17만3000원과 비교하면 21% 수준이다. 지난 14일엔 종가 기...
내년 공시가격도 시세 변동만 반영…아파트 현실화율 69% 2024-11-19 11:30:01
기자 =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은 시세 변동만 반영해 움직이게 된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해서다. 이에 따라 집값이 크게 뛴 서울 강남권의 내년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은 늘지만, 집값이 내려간 지방 보유세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비계열사 간 합병은 산식 적용 제외…공시·외부평가 강화 2024-11-19 11:16:35
관련 규정과 시행령이 시행된다. 19일 금융위원회는 M&A 제도개선을 위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비계열사간 합병가액 산정규제 개선, △공시 강화, △외부평가제도 개선 등이 골자다. 다만 최근까지도 두산 등 여러 합병·물적분할 사례에서 지적돼 온...
금융당국, 합병가액 외부평가·합병공시 강화 2024-11-19 11:01:07
합병공시를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런 내용의 인수·합병(M&A) 제도 개선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비계열사간 합병은 합병가액 산식의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구체적 합병가액...
밸류업 지수, 내달 20일 구성종목 특별변경 2024-11-19 10:37:50
제고 계획 공시를 이행한 기업이다. 기존 구성 종목에 포함됐던 100개 기업의 편출은 실시되지 않는다. 편출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와 관련해 거래소는 “기존 구성 종목이 조기에 편출되는 경우 해당 기업과 투자자에게 예상치 못한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시적으로 구성 종목 수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6.4조원 어치 또 매수 2024-11-18 23:25:08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한 공시보고서에 따르면 11월 11일부터 17일 사이에 이 회사는 이 같은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290억달러(40조4,500억원) 가치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마이클 세일러는 2020년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檢·금융당국, 우리은행 전방위 압박…조병규 연임에 '빨간불'(종합) 2024-11-18 18:01:47
최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를 비공개로 열어 차기 행장 후보 선임 논의를 이어갔다. 이사진은 그러나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사외는 물론 사내에서도 이 같은 절차 진행을 철통 보안에 부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2일 정기 이사회가 열리는 만큼 그 무렵 자추위 논의 방향도 윤곽이 드러날 수...
글로벌 기관투자가들 한국에 'ESG 공시 의무화' 적극 요구 2024-11-18 17:13:19
조속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일정 확정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이들 운용사의 운용 자산 규모 합계는 4700조원에 달한다. KSSB 공개초안 의견도 제출한 브리티시콜롬비아자산운용(BCI)과 LGIM이 공개서한 발송에 함께했다. 한국 리테일 펀드시장에도 진출한 피델리티자산운용, 슈로더가 서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