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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노조 회계 '감사공영제'로 풀어야 2023-03-12 17:48:16
및 공익법인 등의 재무 정보에 대해 회계감사 의무를 부과하고 외부감사인을 지정하되, 그 공공성을 인정해 회계감사 비용을 공공자본이나 사회기금으로 보조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이런 공공성 범위에 노조 회계도 포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노조 회계의 투명성과 관련해 감사공영제 도입과 적용이 열쇠가 될 것으로...
"中기업들, 시진핑 강조한 '공동부유'에 올해는 부응 않을 수도" 2023-03-09 11:52:51
자선기금 투명성 우려에 기부 주저"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분배를 강조하는 '공동부유'를 다시 강조했지만, 코로나19에 타격을 입은 중국 민영 기업들이 호응을 안 할 수도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SCMP는 "경제 불확실성과 중국의 자선 분야...
자사주 매입 주력하던 KT&G "하반기 소각 계획 밝힐 것"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03-06 08:43:05
아이칸의 공세는 2006년에 있었다. 다만 증권가에선 공익법인인 재단도 KT&G 경영진에 우호적일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각각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8년부터 복지재단을 이끌고 있는 민영진 이사장은 KT&G 대표(2010~2015년) 출신이다. 올해로 임기 6년째인 백복인 KT&G 사장은 장학재단 이사장을 함께 맡고 있다....
KT&G 사내 우호 지분 11%…국민연금보다 많다 2023-03-05 18:08:50
재단, 기금이 자체 판단해 결정한다”고 말했다. 경영권 방어와는 상관없다는 얘기다. 증권업계에선 공익법인인 사내 재단들도 KT&G 현 경영진에 우호적일 수밖에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8년부터 KT&G복지재단(2003년 설립)을 이끄는 민영진 이사장은 KT&G 대표(2010~2015년) 출신이다. 올해로 임기 6년째인 백복인 KT&G...
연금 운용·간병비 심의까지…양대노총이 '감 놔라 배 놔라' 2023-03-02 17:55:55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근로자 위원 9명은 민주노총(4명)과 한국노총(5명)이 독점하고 있다. 한 노동계 관계자는 “양대 노총이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정규직 중심으로 이뤄진 단체인 만큼 실질적으로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비정규직 근로자 등의 목소리는...
케이옥션-아이프칠드런, 4일부터 튀르키예 지원 자선경매 2023-03-02 16:18:07
경매사인 케이옥션과 공익재단법인 아이프칠드런(대표 김윤섭)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어린이를 구호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공동 특별 자선경매를 연다. 대한적십자사와 아이프앤코가 후원한다. 경매 출품 규모는 총 100점. ‘지진으로 부모와 집을 잃은 튀르키예의 어린이들을 돕는다’는 자선경매 취지에 공감한...
이재명, 20쪽 반박자료..."지자체 정책 판단이 배임인가" 2023-02-17 15:44:05
판단을 배임으로 처벌하는 경우는 없는데, 공익까지 고려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책적 판단을 배임으로 처벌하는 것은 우리 법의 태도에 위배된다"며 "성남시가 5천503억원의 공익을 얻었다는 것은 대법원 판결에서 이미 인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대부분 혐의사실의 구조가 `다른 이들이 한 일을 이 대표가...
이복현 "빅테크 혁신은 인정…신종 리스크는 우려스럽다" 2023-02-17 15:00:01
활용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공익적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고 봤다. 이 원장은 "이러한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은 전통 금융회사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그러면서도 빅테크가 가진 특성이 야기할 새로운 유형의 위험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우선 비대면 거래 확대로 금융시장...
尹대통령, `한센인의 영원한 친구` 유의배 신부 등에 국민훈장 수여 2023-02-16 14:28:33
발전기금으로 150억 원 상당 개인 주식 기부와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1억 원 기부, 19년간 3개 공익재단 운영을 통한 나눔실천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전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故) 장응복 씨는 검소하게 생활하며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왕진 및 무료진료 봉사, 30여 년간 개인의원을 운영하며 모은 전...
5대은행 사회공헌, 이익의 5∼6%뿐…'돈잔치' 뭇매에 늘릴 듯 2023-02-15 06:06:00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며 공동 공익사업을 벌이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하지만 이 5천억원에 통상적 범위의 취약 가계 기업 대출 프로그램 관련 재원까지 모두 더해 '생색'만 내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금융당국의 수장이 직접 제기한 셈이다. 따라서 당장 은행권은 이 5천억원 사회공헌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