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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택배대란' 오나…노조-대리점 곳곳 충돌 2021-09-10 17:56:14
조합원이다. 노조에 따르면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 사회적 합의 기구 2차 합의문에 따라 로젠택배는 지난 1일부터 분류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사하지점에 분류인력이 제대로 투입되지 않아 이날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노조는 본사와 교섭을 통해 8일까지 사하지점에 분류인력 5명을 투입하고 15일까지...
[단독] 양이원영 의원, 제명 후에도 을지로위원회 활동 논란 2021-09-03 16:13:25
`쿠팡 과로사 방지대책 합의 촉구` 기자회견을 열 당시 양이원영 의원을 을지로위원회 책임의원으로 소개했다. 당시 을지로위원회 보도자료에도 양이원영 의원실 A 보좌관의 이름이 적혀있다. 일반적으로 보도자료에는 내용을 작성한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가 담긴다. A 보좌관은 한국경제TV와의 통화에서 "쿠팡 노동자...
추석 택배 특별관리기간 한달간 운영…인력 1만명 추가투입 2021-09-03 09:00:02
3일 밝혔다. 이번 특별관리기간은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는지 점검하고,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분류인력 3천명·허브 터미널 보조 등 임시 인력 7천명 투입 특별관리기간 종사자 보호를 위해 1만여 명의 추가 인력이 투입된다. 우선 지난 6월 22일...
"인력감축 강행"…우체국노조, 우정사업본부 감사 청구(종합) 2021-09-01 15:30:28
이는 집배원 과로사 유발 원인으로 지적돼왔다. 노조는 "반인권적인 집배업무강도시스템을 폐기하고 집배원 구조조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노사 공동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새로운 집배 분야 소요 인력 산출 기준을 마련 중이고, 이 기준을 마련할 때까지는 기존 시스템을...
안전보건공단, 국내최초 엘리베이터 설치용 시스템 비계 개발 등 적극 행정 우수사례 6건 선정 2021-08-23 12:42:10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택배기사의 과로사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 최초로 택배기사의 건강진단 실시기준을 마련하고, 대리점주 신청 기반으로 건강진단을 추진한 사례가 선정됐다. 택배 업무 특성을 반영해 특수건강진단에 준한 건강진단 기준을 마련했다. 전국 택배기사 약 3만명 이상이 건강진단을 신청했으며, 진단...
화장실도 못 가게 한다고?…누가 쿠팡에 돌을 던지나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1-08-19 09:30:14
‘과로사’로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작업 중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점도 반인권적인 노동 환경으로 거론된다.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비난까지 등장했다. 휴대폰 논란은 컨베이어 벨트가 쉼없이 돌아가는 작업 특성상 안전을 위한 조치라는 게 쿠팡의 반박이다. CCTV가 사방에 설치된 거대...
외국계 CEO들 "한국선 'OINK' 조심" 2021-08-05 17:46:54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했다. 종업원의 과로사가 잇따른 쿠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1순위로 거론된다. 김 의장이 지난 3월 뉴욕증시에 쿠팡을 상장시킬 때 이미 사임을 예고했다는 분석도 있다. 쿠팡은 당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제출한 상장 신청서를 통해 “한국에서는 경영 간부가 구속돼 형사책임을 지는 등의...
日 언론 "쿠팡 창업자가 사임한 이유는…" 콕 집어 조롱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1-08-05 07:08:26
내년 1월 법이 시행되면 종업원의 과로사가 잇따르는 쿠팡의 경영진이 수사 대상에 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로 근로자의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창업자에 징역형을 부과할 수 있다. 당국의 자의적인 판단이 개입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경제계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도 전에 `삐걱` 2021-07-22 17:26:09
편법들이 난무하는 거에요] 노동계에선 과로사의 대표적 원인으로 꼽히는 뇌심혈관계, 근골격계 질환 등이 중대재해 범위에서 빠졌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꼽습니다. 해당 질환은 명확한 인과관계를 증명하기 힘들어 관련 소송이 장기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선 2인 1조 작업, 신호수 투입 등의 안전조치도 빠져...
'주120시간' 尹 저격 노웅래가 "네이버 엄벌" 강조한 이유 2021-07-21 19:29:29
과로사와 자살이 연이어 발생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면서 “국회가 2018년 여야 합의로 근로시간 단축법을 통과시킨 것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과 세 번째로 긴 근로시간을 벗어나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법이 개정된 지금도 일선에선 불법·탈법 행위들이 벌어지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