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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구급대원 폭행 스톱',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안전질서팀 신설' 강력 대응 나서 2020-09-22 09:49:09
구급대원의 얼굴에 침을 뱉기도 했다. 수사에 나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안전질서팀은 이들 두 사건의 피의자인 A씨(59)와 B씨(29)를 각각 소방기본법위반(소방활동방해죄)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서승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폭행사범에 대한 본부의 직접수사와 초동대응절차...
與 "의협과의 합의 이행에 최선"…野 "의료계 결단에 감사" [여의도 브리핑] 2020-09-05 07:30:01
구급대원께 다시 한번 노고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한 분 한 분, 모두가 소중한 국민이다. 코로나는 그런 '우리'의 힘으로 극복될 것이다. 국민의힘도 더 노력하겠다. 드디어 추혜선 LGU+행에 비판 성명 낸 정의당정의당은 총 2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정부여당과 의료계의 극적 합의에 대한 내용...
119, 올해 고열·기침 환자 이송 시간 24분 늘었다…왜? 2020-09-04 10:37:45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걸린 시간이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인 지난해와 비교해 24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고열·기침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출동부터 임무를 종료할 때까지 걸린 평균 시간은 1시간 23분으로 집계됐다. 전년(59분) 대비 24분 증가했다....
3시간 응급실 찾아 헤메다 사망…구급대원 "이런 일 처음" 2020-08-28 18:19:22
답변은 치료 인력이 없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구급대원은 1시간 20여분간 부산과 경남지역 대학병원 6곳, 2차 의료기관 7곳에 20여 차례 이송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A씨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확인된 건 27일 오전 1시께다. 부산이 아닌 울산대병원 응급실이었다. 이곳에 도착한 A씨는 치료를 받을 수...
[특파원 시선] 나발니 데려온 독일이 얻은 것은…러는 왜 허락을 2020-08-27 07:07:00
장애물이 없다고 응답했다. 옴스크 구급병원은 나발니의 상태가 불안정하다며 이송을 거부했지만, 항공기에 타고 온 독일 의료진이 나발니를 살펴본 후 이송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자 허용했다. 나발니 측은 옴스크 구급병원이 독일 의료진의 소견 전에 이송을 거부한 것에 대해 체내에 남은 독극물 흔적이 사라질 수...
119구급대원 때려도 기소유예·벌금…솜방망이 처벌 그쳐 2020-08-21 08:05:48
특별사법경찰관 법률자문 56건 등이다. 소방현장 활동 지원으로 교통사고 처리지원 181건, 손실보상 접수·출동 42건 등도 처리했다.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사례가 대부분인 소방활동 방해 사건은 현행 소방기본법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돼 있으나 실제로는 대부...
'푸틴 정적' 야권운동가 나발니 '독극물 중독' 증세로 중태(종합2보) 2020-08-20 17:30:00
차를 마시는 모습과 비행기에서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지는 모습 등이 올라왔다. 아르미슈는 "나발니가 차에 섞인 무언가 때문에 중독된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이날 아침에 그가 마신 것은 차밖에 없다. 의사들이 말하길 뜨거운 액체에 섞인 독극물이 더 빨리 흡수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다른 트위터 글을...
현대중공업그룹 직원들 경남·전남 수해지역 구호활동 2020-08-18 14:01:58
모포, 세면도구, 구급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 400세트를 지원했다. 이달 초부터는 경기, 충청 수해 지역에 굴착기 등 중장비 10대를 투입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직원들이 수해 지역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지원했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심정지 행인 생명 구한 사람 찾았다…아산병원 간호사 2020-07-22 17:43:08
119구급대가 도착하자 구조 활동을 도와 화제가 됐다. 중부소방서 측은 백 간호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었지만 이름도, 연락처도 몰라 언론을 통해 백 간호사를 찾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백 간호사는 편지에서 "생각지도 못한 뉴스를 보고 많이 당황스럽고 부끄럽기까지 했다"면서 "친구들과 거리를 걷던 중...
"사라진 간호사 찾아요"…울산서 심정지 행인 살려 화제 2020-07-21 17:33:22
"스스럼없이 도움을 주신 시민께 구급대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울산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신속, 정확한 구급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이 여성을 찾아 '하트세이버'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