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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침해한 부모도 특별교육...민원대응팀 마련 2023-08-14 17:22:26
침해 주체가 학부모일 경우, 학부모에게도 서면 사과, 재발 방지 서약, 특별교육 등을 이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교원 개인이 학부모 민원에 대응하는 현재의 교원·학부모 소통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장 직속에 '민원 대응팀'을 꾸려 학교 민원 창구도 일원화한다. 학부모가 교원에게 개인...
국가 디지털 이용원칙에 '잊힐 권리' 담길 듯 2023-08-08 08:00:01
의미가 크다. 정부는 디지털 권리장전에 디지털 공동 번영 사회 실현을 위해 보장받아야 할 국민의 권리와 주체별 책무를 담을 계획이다. 디지털 시대 국민의 권리로는 디지털 감시, 위치 추적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인 디지털 프라이버시권, 정보 주체가 정보 열람·정정·삭제를 요구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접근·통제권을...
미 상반된 판결에 가상자산 증권성 논의 제자리…혼란 지속될 듯 2023-08-03 06:15:01
공동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계약상 권리가 표시된 것을 말한다"고 전제했다. 법원은 "C를 보유함으로써 거래소 수익을 분배받기는 하지만 수익분배는 B사가 C 거래 활성화를 위해 토큰 보유자에게 부수적으로 제공하는 이익"이라며 "C에 내재된 구체적 계약상 권리나 본질적 기능이라고 볼 수 없는 점, 토큰 자...
김은경, 민주당 의원들에 친전 "국민 지킬 건 민주당뿐" 2023-08-02 17:11:05
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서 국민, 권리당원, 당직자, 보좌진들의 의견과 더불어 당의 핵심 주체인 소속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확인하고 이를 혁신안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혁신위가 추구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다"며 "민주당이 유능한 정당,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
"투자의무 달성 전 원금 중간배분 가능"…모태펀드 기준규약 바뀐다 2023-07-24 10:04:54
주체가 불명확했다. 투자가 이루어진 경우 100%,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재무실사와 법률실사 비용의 50%까지 벤처펀드 비용으로 인정해주도록 조합운영경비 항목을 개정했다. 또 기존에는 벤처펀드가 출자원금을 중간배분하기 위해 투자의무를 달성해야만 했다. 이 때문에 중간배분이 늦어져 회수된 출자원금을...
"징징대지 말고 창문 닫아"…공동주택에 붙은 '황당 경고문' 2023-07-20 20:25:12
있는 권리를 보장해달라는 취지의 경고문을 내붙여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담배 냄새가 싫으면 징징대지 말고 창문 닫으세요"라는 문장으로 시작된 경고문이 공유됐다. 작성자 A씨는 "공동 주택은 서로 배려하면서 지내는 곳이다"라며 "배려하지 않으면서 배려를 강요하지 마라....
교실서 맞고, 극단선택까지…교권이 무너졌다 2023-07-20 18:12:11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주체별 비중은 학부모가 74.2%로 압도적이었다. 학생은 13.6%, 학교관리자는 7.1%에 그쳤다. 교사들이 학부모 목소리가 큰 강남권을 기피하는 현상도 심해지고 있다. 교육계 고위 관계자는 “요즘 교사들은 강남권 학교 배치를 기피하는 분위기”라며 “학교폭력 처리 과정의...
'학부모 갑질'에 초등교사 극단 선택…교권이 무너졌다 2023-07-20 17:43:17
따르면 초등학교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주체별 비중은 학부모가 74.2%로 압도적이었다. 학생은 13.6%, 학교관리자는 7.1%에 그쳤다. 교사들이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큰 강남권 기피 현상도 심해지고 있다. 한 교육계 고위 인사는 “요즘 교사들은 강남권 학교 배치를 기피하는 분위기“라며 “특히 학교폭력 처리...
더기버스,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저작권 의혹 다 밝혔다 [종합] 2023-07-18 16:10:23
관리의 주체로서 등록 이전에 이미 더기버스가 그들로부터 '큐피드' 원곡에 대한 저작권을 양수한 상태라서 음저협 관계자와 긴밀히 협의해 정상적으로 등록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더기버스는 "음저협 웹사이트에 기재된 지분 내역은 등록 당시 실제 완성곡 작품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작가들의 내역이어야 하기...
CCTV 검은봉지 씌워 가린 노조원들…대법 "정당 행위" 첫 인정 2023-07-17 08:08:48
권리가 제한되는 정보 주체가 다수인 점을 이유로 들었다. 또 이들의 개인정보자기결정권에 대한 중대한 제한이 될 수 있는 점, CCTV 설치공사를 시작할 당시 근로자들의 동의가 없었던 점 등도 지적했다. 대법원은 "유죄 파기 부분은 나머지 유죄 부분과 경합범 관계에 있어 하나의 형이 선고됐으므로, 원심판결을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