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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따블라디] 섬 곳곳 포 설치한 군사 요새 '효자 관광지' 변신 2020-06-21 09:09:00
2012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APEC)를 통해 러시아 극동의 주요 관광지로 부상했다. APEC 개최 시기를 계기로 러시아 정부가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이때 러시아에서 가장 큰 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시설이 정비되기도 했다. 여기에 바닷가 산책 코스...
'밀렵이 오죽하면'…보츠와나, 코뿔소 뿔 잘라버려 2020-06-19 07:00:05
극동지역으로 밀수된다. 보츠와나 정부는 뿔을 자르는 것뿐 아니라 코뿔소들을 현 서식지인 오카방고 델타 지역에서 멀리 옮기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오카방고 델타는 광대한 야생 서식지이자 보츠와나 최대 관광지이지만 밀렵 범죄 조직의 위협을 받고 있다. 이들 범죄 조직은 수로를 이용하거나 국경 순찰이 부족한...
'선박 왕' 알헤시라스호 임무 무사히 마치고 귀항길 2020-06-16 11:00:06
HMM(현대상선의 새이름) 알헤시라스호가 극동아시아 수출화물을 유럽에 운송하는 임무를 마치고 귀항길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알헤시라스호는 15일(현지 시간) 오후 6시 유럽의 최종 기항지인 영국 런던게이트웨이항을 출항했다. 알헤시라스호는 4월 25일 중국 칭다오(靑島)항에서 첫 화물을 싣고 한국...
이탈리아 우디네영화제 온라인으로 개최…개막작은 백두산 2020-06-09 18:52:18
특파원 = 유럽 최대 아시아 영화 축제인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가 이달 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이달 26일 한국 영화 '백두산'을 시작으로 내달 4일까지 8개국 46편의 아시아 영화를 소개한다. 올해로 22회째인 이 영화제는 4월 24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신종...
[특파원 시선] 두 '샤를 드골', 코로나19, 서구라는 이름의 환영 2020-05-01 07:07:00
아시아에 대한 오랜 편견도 작용했을 것이다. 소수의 일탈이기는 하지만,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언어·물리적 폭력 같은 추한 모습도 여전히 목격된다. 서구우월주의와 인종주의라는 편견, 전문가와 과학에 대한 불신, 대중의 불안에 편승하는 무책임한 정치세력 따위는 이들 국가에서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의...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아시아의 바이킹' 발해…동아지중해 누비며 무역 강국 자리매김 2020-04-10 17:04:44
가능성도 있다(윤명철 ‘발해의 해양활동과 동아시아의 질서재편’·1998). 나라 안보와 경제적 이익을 위해 죽음도 무릅쓰고 고난도의 항해를 부단히 시도했던 ‘아시아의 바이킹’ 발해인, 그들을 잊고 있었던 탓에 우리는 지금 발해 역사를 중국에 빼앗길 지경에 이른 것이 아닐까? 윤명철
현대상선, ‘디 얼라이언스’ 중동 노선 서비스 확정 2020-02-24 18:16:05
중동을 오가는 AG3 서비스를 공개했다. 예년보다 극동, 중동 지역 서비스가 늘어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디 얼라이언스 활동을 시작으로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비용구조 개선·서비스 항로 다변화 등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
'디 얼라이언스', 4월부터 아시아∼중동 3개 신규 해운서비스 2020-02-24 17:00:00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디 얼라이언스'는 올해 아시아∼중동 노선의 서비스 협력 계획을 이날 공동 발표했다. '디 얼라이언스'는 독일 하팍로이드와 일본 ONE(일본 NYK·MOL·K Line 합병법인), 대만 양밍(陽明)해운이 결성한 해운동맹으로, 2017년 4월부터 협력을 시작했다. 현대상선은 4월부...
"양보 없으니 싸우고 난리…상대 높이면 모든 게 해결" 2020-02-20 17:37:40
됐다. 2000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침례교세계연맹(BWA) 총회장을 맡아 5년간 봉사한 침례교의 세계적 지도자다. 역대 대통령들을 비롯해 국내외 지도자와의 교분도 두텁다. 정치 지도자와 각계 리더들을 만나면 어떤 조언을 해줄까. “저는 목사입니다. 누구를 만나든 복음 전도가 우선입니다. 그분들을 만나면 항상...
[천자 칼럼] '신황화론' 유감 2020-02-03 18:42:34
황제 빌헬름2세는 러시아의 극동 진출을 부추겨 아시아를 선점한 영국 및 신흥강국 일본과 대립케 했다. 이로써 중국을 갈라먹는 데 끼고, 러시아의 위협을 줄일 목적이었다. 그런 전략이 노골화한 게 1895년 청일전쟁 직후 일본에 압력을 가한 러시아 독일 프랑스의 3국 간섭이다. 20세기 들어 2차 세계대전을 겪은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