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돈줄 막힌 온투업…연계대출 잔액 상반기에 400억원 줄어 2024-10-07 06:15:01
지난 7월 규제개선방안으로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의 온투업 연계투자가 가능해졌지만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이후 일부 온투업체에서 티메프 선정산채권 관련 상환 지연이 발생, 건전성 리스크가 부각되며 투자 유치가 지지부진한 상태기 때문이다. 아울러 티메프 사태 이후 선정산업체 유동성이...
농협·수협, 대출액 400조 육박…재무건전성 '빨간불' 2024-10-06 18:39:30
채권 역시 골칫거리다. 임미애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농협 상호금융의 고정이하여신(연체 3개월 이상인 채권) 규모는 지난 6월 말 기준 14조7078억원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서만 약 4조원 늘었다. 농협중앙회는 다음달 입찰을 통해 조기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채권을 부실채권 투자 전문기관에 매각할 계획이다. 수협...
[월요전망대] 韓, 세계국채지수 편입 성공할까 2024-10-06 17:56:24
국내 채권시장에 50조~80조원의 해외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가지수 분류에서 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할지도 주목된다. FTSE는 ‘공매도 금지’를 지목해 현재 선진시장으로 분류된 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되면 가뜩이나 부진한 한국 증시의 신인도에...
영풍·MBK 공개매수 원천 중단될까…영풍 측 주주간계약 효력 정지 '정조준' 2024-10-06 15:24:33
나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영풍의 금융기관 차입이 1700억원에서 4700억원 규모로 순식간에 2.7배 늘어났는데, 충분한 채권회수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영풍정밀 측은 또 이번 결정이 대표이사 2명이 구속된 상태에서 회사의 상시적 업무에 종사하지도 않는 사외이사 3인끼리 영풍의 자기자본 대비 7%에...
농협 등 단위조합 대출 400조 육박…'부실채 급증' 2024-10-06 06:11:01
불과 6개월 만에 약 4조원이 늘었다. 수협 상호금융의 경우 고정이하여신은 지난 6월 말 2조448억원으로, 6개월 만에 6천114억원 증가했다. 임 의원은 "농·수협 지역조합의 금융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연관 공동대출 등에 대한 부실채권 관리를 엄격히 하고 공동대출의 부당·부실 심사에 대한...
"물가안정·내수부진에 금리인하 가능성"…38개월만의 피벗 임박 2024-10-06 05:45:01
경기나 소비에 도움이 되려면 채권 등 시장금리와 대출금리가 낮아져야 한다"며 "그러나 이미 시장금리는 1∼2회 기준금리 인하를 가정해서 낮아진 상태인 데다, 가계대출 억제 정책을 이유로 은행 등 금융기관은 계속 가산금리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7명의 전문가 가운데 6명은 미국 연준이 9월에...
"EU 공시기준, 글로벌 표준화 추세…기업은 대비 철저히 해야” 2024-10-05 07:19:27
녹색채권 발행의 중요기준 부각” 장기복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국내 ESG 환경 정책과 녹색채권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그는 “녹색채권이 활성화되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많은 금융기관이 실무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녹색채권 발행 시 인정 기준과 활동 기준을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ESG NOW] 저탄소 전환 열쇠 쥔 금융...커지는 역할론 2024-10-05 06:01:07
금융기관이 투자할 경우 후순위 투자로 리스크를 많이 떠안아야 민간이 들어올 수 있다”며 ”민간이 들어올 수 있도록 재정과 정책금융이 위험을 감수하는 구조를 짜야 필요한 재원을 조달할 수 있다고 본다“고 의견을 밝혔다. 나승호 한국은행 지속가능성장실장은 “정책 수단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EU나 일본, 홍콩...
빅컷 이후 환위험 관리에 '비상' 2024-10-05 06:01:05
본사와 지사 혹은 지사와 지사 간에 발생하는 채권·채무 관계를 일정 시간이 경과된 후 차액만을 결제하는 가장 간단한 기법이다. ‘매칭’은 외화자금의 유입과 지급을 결제 통화별, 만기별로 일치시켜 외화 자금 흐름의 불일치(mismatching)에서 발생하는 환위험을 제거하는 기법이다. 리딩과 래깅은 환율 변동에 대비해...
SH공사·영풍 등 공공·중견기업, 올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첫 발간 2024-10-05 06:00:31
단신] [E] KB국민은행, 1200억 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KB국민은행은 녹색 금융을 선도하고 친환경사업 지원을 확대하고자 12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KB국민은행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년 만기로 1200억 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