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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지속하면 댐 역할 남극 빙붕 3분의 1 이상 사라져 2021-04-13 13:28:29
수 있다고 했다. 논문 공동 저자인 레딩대학 기상학과 연구원 엘라 길버트 박사는 "지난 2002년 라센B 빙붕이 쪼개져 사라진 것은 빙붕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불과 며칠만에 3천250㎢의 얼음이 바다로 쓸려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온이 현재와 같은 속도로 계속 상승하면 "앞으로 몇 년간 더...
'슈퍼 보름달' 전세계 물류대란 해결 1등 공신…어떻게? 2021-03-31 17:00:01
인력도 강해져 해수면이 상승하게 된다. CNN방송 기상학자인 저드슨 존스는 보통 1년에 보름달이 12∼13번 뜨는데, 이번처럼 해수면을 끌어올리는 슈퍼문은 6∼8차례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그는 "슈퍼문이 떴을 땐 해수면이 다른 만조 때보다 1피트(약 30㎝)나 높은 경우가 드물지 않다"면서 "이런 현상이 수에즈 운하에서...
네팔, 심각한 대기오염에 4일간 휴교령 첫 발동 2021-03-30 11:33:17
주민 등은 트위터에 대기오염으로 인한 눈 따가움, 가려움 증세 등을 호소했다. 스모그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지면서 카트만두 국제공항은 지난 26일 잠시 항공기 이착륙을 중단시키기도 했다. 기상학자인 민 쿠마르 아리알은 AFP통신에 "현재 대기 움직임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라 산불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이 정체된 채...
과천과학관, 기후변화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 마련 2021-03-24 12:00:11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의 연구자들이 기상학, 해양학, 생태학, 우주공학 분야의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연구 활동을 소개한다.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은 "과학소통강연을 통해 전 지구적 위협으로 다가온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목성 대기 성층권서 시속 1천450㎞ "야수" 바람 포착 2021-03-19 16:46:16
이 바람에 대해 "태양계에서 유일한 기상학적 야수(野獸)"라는 지적도 나왔다. 유럽남방천문대(ESO)와 미국 사우스웨스트연구소(SwRI) 등에 따르면 프랑스 '보르도 천체물리학연구실'(LAB)의 티보 카발리에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목성 성층권의 바람을 처음으로 직접 관측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천문학 및...
미국車 '빅2'도 멈춰세운 기록적 혹한…"수조원 손실 기상재난 덮쳐" 2021-02-17 16:55:22
2.5%, 5월 인도분 대두(콩)는 1.6% 상승했다. 기상학자 타일러 몰딘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한파는 올해 들어 첫 조 단위(10억달러 이상) 기상재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피해액은 이보다 더 커질 수 있다는 예상이 많다. 이번 한파는 평소 제트 기류에 갇혀 있던 찬 북극 공기가 온난화 여파로 미 전역에...
최악 한파에 미국 꽁꽁 얼었다…20여명 사망·정전 피해 눈덩이(종합) 2021-02-17 14:41:15
17일로 예정된 2천여 항공편도 취소됐다. 기상학자 타일러 몰딘은 "이번 한파는 올해 들어 첫 10억달러(1조1천20억원) 규모 기상 재난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후 변화가 최악 한파 초래…미국 남부, 알래스카보다 추워 이번 혹한은 극지방 소용돌이에서 비롯됐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 덩어리인 극소용돌이는...
미국 2억명에 겨울폭풍 경보…공장 문닫고 매장 폐쇄 2021-02-17 06:55:08
등을 조립하는 캔자스시티 공장 문을 닫았다. 배송업체 페덱스는 한파로 일부 도시에서 물품 배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이날 2천597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기상학자 타일러 몰딘은 "이번 한파는 올들어 첫 10억달러(1조1천20억원) 규모 기상재난이...
미국 4분의 3이 얼었다…한파에 10여명 사망·550만가구 정전 2021-02-17 05:43:34
이날 2천597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기상학자 타일러 몰딘은 "이번 한파는 올들어 첫 10억달러(1조1천20억원) 규모 기상재난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기후변화가 기록적 한파 초래…"미국 남부, 알래스카보다 추워" 이번 혹한은 극지방 소용돌이에서 초래됐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 덩어리인 극 소용돌이는 평소...
남극서 분실한 지갑 53년 만에 되찾은 미 91살 할아버지 2021-02-07 06:02:55
그리셤은 1960년대 후반 미 해군 소속 기상학자로 남극 기지에 파견됐다가 지갑을 분실했다. 그가 되찾은 지갑 속에는 세월의 무게로 빛이 바랜 해군 신분증과 운전 면허증, 화생방 공격 시 대응 요령을 담은 카드와 맥주 배급 확인 카드, 세금 원천징수 증명서, 아내에게 보낸 우편환 영수증이 고스란히 보관돼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