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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 주고 산 원피스, 알고보니…"속았다" 뿔난 소비자들 2024-10-14 16:54:34
패션 플랫폼 관계자는 “중국 제품이 한국 제품 카피인지, 중국산을 택갈이 한 것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택갈이는 국내산을 선호하는 소비자 심리를 이용하는 기망 행위라고 지적한다. 이은희 인천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는 “저품질 의류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려면 의류 유통 제도를...
"주총도 안 거치고 임의적립금으로 공개매수, 무조건 배임" 2024-10-13 18:30:47
주장은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김용재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가 1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고려아연이 주주총회에서 자원사업이나 해외에 투자하기로 약속하고 오랜 기간 쌓아온 임의적립금을 주총도 거치지 않고 이사회에서 자사주 취득을 하겠다는데, 이는 회사법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1인당 수십만원도 괜찮아"…2030 이번엔 '파인다이닝 열풍' 2024-10-13 14:24:13
위치를 정리한 기사를 내기도 했다. 김지형 한양여대 외식산업과 교수는 “방한 외국인이 단체에서 개별 위주로 바뀌면서 인기 로컬 식당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했다. ‘흑백요리사 특수’는 유통·식품업계 매출도 끌어올리고 있다. CU는 우승자인 ‘나폴리맛피아’가 만든 ‘밤 티라미수 컵’을 ...
[고침] 국제(한강 노벨문학상에 중남미 주목…"브라질엔…) 2024-10-13 00:08:54
보였다. '소년이 온다' 브라질 포르투갈어판 번역자인 김지윤 상파울루대(USP) 한국어문학과 교수는 연합뉴스에 "브라질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 3개('소년이 온다'·'채식주의자'·'흰')가 번역 출간됐다"면서 "브라질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운 편이었는데, 노벨 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더...
中 증시 앞날은…"반등 여력 있다" vs "하락 불가피" [양병훈의 해외주식 꿀팁] 2024-10-12 07:00:08
캐나다 토론토대 정치학과 교수 역시 지난 2일 닛케이아시아 기고문 '시진핑의 '중국몽'에서 벗어나다 : 사람과 자본의 대탈출'에서 "이란, 러시아 등 독재 국가에서는 사람들이 법과 정부로부터 자기 사유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지 못한다"며 "마오쩌둥 이후 사람들은 중국에서 재산권이...
<채식주의자> 등 하루 30만부 팔려…연세대는 교수 임용 추진 2024-10-12 02:04:10
모교인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회의는 한강이 동의한다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거나 그를 교수로 임용하기로 결정했다. 한강 문학관을 세우거나 관련 창작 및 번역에 특화된 특수대학원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강은 1989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1993년 졸업했다. 최다은/이해원/이선아 기자...
"美 고용시장 여전히 탄탄…추가 금리 인하폭 크지 않을 것" 2024-10-11 18:01:00
이 교수도 “미국에서 인공지능(AI) 부문 등에서 생산성 향상이 일어나면 승자 독식 구조로 자본이 더 쏠리고 이는 실질 이자율 상승으로 이어지며 고환율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상자들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우리 정부가 긴밀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일제히 강조했다. 김 교수는 “누가...
"韓 장기 저성장 진입 국면…정부, 기업에 기술혁신 판 깔아줘야" 2024-10-11 17:58:33
집중해야 한다는 공감대도 형성됐다. 김 교수는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쓰러지지 않으면 괜찮듯이 적정한 가계부채 규모에도 정답이 없다”며 “부채의 절대적 규모보다 더 중요한 점은 빚을 갚을 능력이 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질을 따져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도 “실질적으로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취약...
[포토] 다산경제학상·젊은경제학자상 영광의 주인공들 2024-10-11 17:51:28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다산경제학상을, 이서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최상엽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가 다산젊은경제학자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신관호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심사위원), 이 교수, 김 교수, 최 교수,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상설특검·동행명령…수사·재판 다 하겠다는 野 2024-10-11 17:24:38
자처했다. 박지원 의원은 “저는 이화영 증인의 정의로움을 잘 알고 있다”고 감쌌다. ‘대장동 변호인’ 출신 의원들도 법사위원 자격으로 이씨를 신문했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재판받고 있는 피고인을 상대로 국회의원들이 직접 증인 신문을 하고 자체적으로 범죄 여부를 판단하는 것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