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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경제판결 5選, 통상임금·임금피크제·정년연장…모두 노동계 손들어준 법원 2019-12-15 17:46:58
통상임금 항목에서 빠졌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지난 8월 22일 서울의료원 근로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복지포인트는 근로기준법상 임금 및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복지포인트가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며 사용 용도가 제...
이상희 아들 폭행치사 가해자 `유죄` 확정…사건 9년만 2019-11-15 17:41:42
만에 유죄확정 판결을 받았다. 15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26)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씨의 아들은 2010년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중 당시 17세였던 동급생 A씨와 싸우다 주먹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배우 이상희 9년 만에 한 풀어…'아들 폭행치사男' 유죄 확정 2019-11-15 13:55:43
9년 만이다. 15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26)에게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10년 12월 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이상희 씨의 아들 이 모군(당시 19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시 이 군은 A씨와의...
이승만·박정희 평가 비판보도 허용 범위는? 2019-11-12 15:32:03
상고심을 맡은 대법원 1부의 주심 김선수 대법관이 사건을 전원합의체로 넘겼다. 대법원은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된 소부에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거나 기존 판례 등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 사건을 대법원장을 포함해 대법관 13명이 참여하는 전원합의체 토론에 부친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 출신인 김...
"`교복 차림 성행위` 애니메이션, 청소년 음란물 맞다" 2019-11-07 23:30:35
해당한다고 대법원이 재확인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상 음란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임모(45)씨의 상고심에서 일부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7일 밝혔다. 파일공유 사이트의 운영자인 임씨는 2010년 5월~2013년 4월...
"'교복차림 성행위 만화' 청소년 음란물 해당" 2019-11-06 15:26:11
대법원 판결이 재차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파일공유 사이트 ‘파일노리’를 운영하는 선한아이디 임모 대표(45)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 혐의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수원지방법원 형사항소부로 돌려보냈다고 6일 밝혔다. 임...
'소라넷' 운영자 징역 4년…'솜방망이 처벌' 논란 2019-10-30 15:32:03
수준에 그쳤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소라넷 공동운영자 송모씨(46)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씨는 2003년 11월~2016년 4월 배우자 윤모씨 및...
500억 부당 수익 소라넷 운영자, 징역 4년 확정…"음란 사이트 조장" 비판 2019-10-30 14:38:39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판결 소식이 알려진 후 국내 최대 규모의 음란물 사이트를 10년 넘게 운영하면서 수백억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주 52시간·괴롭힘 금지法 시행…로펌으로 몰려가는 노·사 2019-10-06 17:46:51
판결을 받아낸 것으로 유명하다. 법무법인 시민은 김선수 대법관을 배출한 로펌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이다. 노동 사건이 ‘돈’이 되는 이유는 후속 사건이 줄줄이 따라와서다. 통상임금 소급 청구, 택시회사 소정 근로시간 단축 무효 확인 청구 등 개별 근로자 1~2명의...
'조국 수사' 수차례 제동 건 법원…이번에도 '방패막이 역할' 할까 2019-09-29 17:54:34
“판사가 정권, 여론, 윗사람 눈치를 안 볼 수 없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법조계에선 보수 성향인 윤 총장과 달리 김 대법원장과 김선수 대법관 등은 진보색채가 뚜렷해 법원이 현 정부와의 교감에서 검찰보다 앞서 있다고 보고 있다. 여권 일각에서도 법원이 조 장관의 방패막이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