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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살인범' 김양, 공범 박양 재판 증인출석해 무서울 정도로 침착 '소름' 2017-06-24 04:53:10
죽이라는 박양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다"라고 주장했다.김양은 "박양은 네 안에는 소심한 a와 과격한 j라는 두 개의 인격이 있다. 너에게 사람을 죽이는 것쯤은 일도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사람을 죽이면 새끼손가락과 폐는 나에게 달라"고 말하곤 했다고 진술했다.김양은 기존에 "살인...
인천 초등생 살인범 김양 "공범이 시켜서 부담감에 살인…박양이 수차례 시신일부 달라 요구" 2017-06-23 23:55:53
일부를 달라고 주문했었다"고 증언했다.김양은 "박양이 지시한 살해 행위를 수행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다"며 "옳지 않은 일인 것을 알았지만, 박양 지시를 거절하는 것도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양은 이날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면서 친구라는 존재에 대해 특별히...
인천 초등생 살인범 김양 "살인은 공범이 시켜서 한 일" 재판서 진술 번복 2017-06-23 21:23:31
말했다. 김양은 이날 어린시절부터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면서 친구라는 존재에 대해 특별히 각별한 마음을 갖고 있음도 이날 털어놨다.증인신문 과정에서 김양이 돌발적으로 기존 발언을 뒤집는 진술을 하자 담당 검사는 "공소사실과도 다르고 처음 듣는 내용"이라며 "거짓말이 아니냐"고 재차...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피해자 엄마 "가해자들, 12명 변호인단 꾸려 우발적 범행이라 주장" 2017-06-20 17:50:59
수천명이 서명에 동참한 상태다.김양은 올 3월 29일 낮 12시47분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인 사랑(가명)양을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한 뒤 흉기로 잔인하게 훼손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양는 범행 당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평소 트위터를 통해 알게...
"아이 잃고 숨쉬는 것조차 힘들어"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피해자 엄마 엄벌 호소 2017-06-20 15:42:00
수천명이 서명에 동참한 상태다.김양은 올 3월 29일 낮 12시47분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인 사랑(가명)양을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한 뒤 흉기로 잔인하게 훼손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양는 범행 당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평소 트위터를 통해 알게...
너무 평범해서 더욱 소름끼치는 인천 초등생 살인범 김양 얼굴…박양은 베일 속에 2017-06-20 11:42:27
따르면 김양은 학창시절에도 상담 교사에게 하루의 3번의 2는 몽롱한 상태라고 말하며 수업시간 내내 잠만 자거나 자는 걸 깨우면 소리를 치고 심각한 부적응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끝내 정신적인 문제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대안학교에 진학했으나 이마저도 몇개월만에 그만두고 집에서 끔찍한 이야기와 만화를 그리는...
`그것이 알고싶다` 인천 여아 살인사건 집중조명…`캐릭터 커뮤니티` 뭐길래? 2017-06-18 13:36:48
쏠렸고, 이와 함께 공범으로 `박 양`이 언급됐다. 김양은 범행을 끝낸 뒤 옷을 갈아입고, 서울에서 친구 박 양을 만나 피해자의 시신 일부가 든 종이 가방을 건네준 것. 이를 받은 박 양은 선물인 줄 알고 3시간 동안 들고 다녔고, 이후 집에 가서 열어본 뒤 깜짝 놀라서 버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 양은 카페에서 박양...
"당연히 주인 찾아줘야죠" 200만원 든 지갑 돌려준 중학생들 2017-06-07 11:38:15
고맙다"고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양은 "당연히 주인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 경찰에 신고했다"며 "지갑 주인을 빨리 찾아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세류중 개교기념일인 지난 5일 김양과 우군을 경찰서로 초청해 표창장과 선물을 전달했다. 정방원 수원서부서장은...
"감형이라니?" 모야모야병 사건, 솜방망이 처벌 논란 2017-06-06 11:41:23
치상 부분을 무죄로 판단했다. 모야모야병을 앓던 김양은 지난 2016년 당시 여씨가 갑자기 뒤에서 흉기로 위협하자 깜짝 놀라 이를 뿌리친 뒤 집으로 도망쳤고 이를 부모에게 말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뇌에 물이 차 세 번의 수술을 받았고 한 달만인 지난 7월 4일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지만, 아직 언어생활...
"'국립 중증 어린이 의료센터' 설립 시급하다" 2017-05-30 17:54:50
내내 간호했다. 그러나 김양은 생후 23개월 때 인공호흡기가 분리되면서 끝내 저산소증으로 사망했다. 딸을 돌보느라 만성 수면 부족에 시달리던 어머니가 인공호흡기 분리 경고음을 듣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양의 사례처럼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가 중증 어린이 의료센터를 구축해 의료 공공성을 제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