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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막고 美 2배 값에 팔아…매출 5000억 넘은 랄프로렌 2024-07-12 17:10:49
취급을 받은 랄프로렌은 ‘Y2K 패션’(2000년대 스타일) 열풍이 불면서 판매가 급증했다. 이 회사는 이렇게 번 돈의 상당액을 해외로 송금하고 있다. 2019~2023년 유상감자·배당·수수료 등으로 해외에 송금한 금액이 2460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누적 순이익의 60%를 웃도는 규모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9兆 샤힌 프로젝트 착수한 에쓰오일…'사우디 머니' 1.5조 조달 2024-07-12 10:25:40
찍을 계획도 세웠다. 아람코로부터는 7800억원을 대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치솟는 공사비·금리비용 등을 고려해 아람코에서 조달하는 자금 규모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에쓰오일도 이에 대응해 1조5000억원 규모의 차입 약정계약을 아람코와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한국인만 '호갱'인가요?"…'폴로 옷' 비싸게 팔아 번 돈 무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7-11 16:00:51
잘팔리는 만큼 '배짱 장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렇게 번 돈 상당액을 해외로 송금하고 있다. 2019~2023년 송금한 금액이 2460억원에 달했다. 로열티 등 수수료로 송금한 금액이 1258억원에 이른다. 중간배당은 661억원, 유상감자는 541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금투세 도입 땐 '큰손' 150조 이탈" 2024-07-10 18:06:02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한 자산운용사 임원은 “금투세 시행이 1~2년가량 연기된다고 해도 정책 불신과 시행 이후 혼란에 대한 우려가 한국 증시를 짓누를 것”이라며 “연말마다 금투세를 회피하려는 기관과 고액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환/조아라 기자 lovepen@hankyung.com
회사채 몰린 개미…기업 자금여건 '활짝' 2024-07-10 17:32:11
발행하기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2450억원의 청약이 들어왔다. 흥행에 성공하면서 발행 물량을 기존의 두 배인 800억원으로 증액했다. 제약업체인 서흥(신용등급 A-)도 3년 만기 회사채 발행 과정에서 1360억원의 수요를 확보했다. 발행액도 3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증액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주식으로 전재산 날렸다"는 이재명…금투세 변심한 까닭 [금융당국 포커스] 2024-07-10 15:19:11
당선된 2018년에 광역단체장 주식 보유 금지 규정에 따라 주식을 모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주식을 모두 정리하고 2022년엔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당시엔 이 전 대표의 이 같은 주식 투자가 '이해 충돌'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대주주 '먹튀 쇼크' 막는다…블록딜 30일 전 공시해야 2024-07-09 17:35:35
등 부득이한 사유에 따른 거래는 사전 공시의무 대상에서 제외했다. 연기금을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FI)도 사전 공시 의무자에서 빠진다. 이번 개정안은 소액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블록딜 정보가 알려질 경우 주가가 급락해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진다는 지적도 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백기사' 유치도 가로막나"…금융위에 뿔난 기업들 2024-07-09 15:05:18
백기사로서 한진칼 지분 14.90%를 보유한 델타항공 등부터 블록딜을 사전 공시해야 한다. 한 상장사 관계자는 "블록딜을 사전 공시하라는 것은 보안이 생명인 거래를 하지 말라고 막는 것"이라며 "전략적 투자자(SI) 유치도 막을 수 있는 만큼 보완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무차입 경영' 접은 광주신세계…7년 만에 3300억원 자금 조달 2024-07-08 15:55:18
인수와 별개로 개발 과정에서도 추가 투자금이 필요한 만큼 차입금 조달 폭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신세계는 아트앤컬처를 ‘제2의 센트럴시티’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의 연간 이용객이 480만 명에 달하는 만큼 광주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구축한다는 목표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 'AIB 섬유 리더상' 2024-07-05 17:51:13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사진)이 미국 미시간주에 본부를 둔 국제경영 분야 최대 규모 학회인 국제경영학회(AIB)가 수여하는 ‘2024 AIB 섬유 리더상’을 5일 수상했다. 글로벌 섬유업계에서 활약한 경영자에게 주는 상이다. 국제경영학회는 국제경영 분야 연구와 국가 간 학술 교류, 세미나 활동 등을 전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