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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또 다시 불거진 '김여정 하명수사' 논란 2021-05-03 17:11:53
우리 국민의 세금이 투입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까지 폭파했지만 강경 대응은커녕 서둘러 대북전단금지법을 제정·시행했다.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국제사회의 반발에는 눈과 귀를 모두 닫았다. 경찰청은 김 청장의 ‘엄정 수사’ 지시를 전하며 “한·미 정상회담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북 전단과 관련해...
與 새 수장에 송영길…野 "기대보다 우려" [여의도 브리핑] 2021-05-03 06:00:01
대해 기대보다 우려가 큰 것도 사실이다.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포로 쏘지 않은 게 어디냐"는 황당한 옹호를 하고, 뉴질랜드 외교관 성추행에 '문화적 차이' 운운했던 기억들은 여전히 국민들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송영길 선출에 정의당·국민의당, 축하 메시지정의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1건...
민심이 당심 눌렀나? '비문' 송영길, 삼수 끝 당권 잡았다[종합] 2021-05-02 17:55:25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포로 쏘지 않은 게 어디냐'는 황당한 옹호를 하고, 뉴질랜드 외교관 성추행에 '문화적 차이' 운운했던 기억들은 여전히 국민들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고 송 대표를 비판했다. 송영길 신임 당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南탓 전문' 김여정 "남조선이 쓰레기 같은 것들의 망동 묵인" 2021-05-02 10:57:43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바 있다. 김여정은 이달 4일 “구차하게 변명할 생각에 앞서 그 쓰레기들의 광대놀음을 저지시킬 법이라도 만들고 애초부터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지 못하게 잡도리를 단단히 해야 할 것”이라며 법 제정을 요구했다. 이어 같은달 13일 “머지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김여정, 또 경고 "대북전단 매우 불결…두고 볼 수만 없다" [종합] 2021-05-02 08:01:23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남북공동연락소 폐쇄와 대남 군사행동까지 시사하는 담화를 냈다. 이후 사흘 만에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 1년 9개월 만에 폭파한 바 있다. 한편,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25~29일 사이 비무장지대(DMZ)와 인접한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북전단금지법 이번주 첫 집행되나 2021-04-26 17:36:39
있더라도 소통과 협력으로 풀어야 한다”며 남북 정상 간 합의 이행을 강조했다. 대북전단 금지도 정상 간 합의 사항 중 하나여서 정부가 북한의 반발을 의식해 엄정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6월 “남조선 당국이 이를 방치한다면 머지않아 최악의 국면을 내다봐야 할 것”이라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탈북민단체 '대북 전단 살포' 예고에… 통일부 "경찰과 협력" 2021-04-26 15:23:36
소통과 협력으로 풀어야 한다”라며 남북 정상 간 합의 이행을 강조했다. 대북전단 금지도 정상 간 합의 사항 중 하나인 가운데 북한의 반발을 의식해 엄정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6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남조선 당국이 이를 방치한다면 머지않아 최악의 국면을 내다봐야 할...
[사설] "北, 굉장히 절제한 도발"이라니 대한민국 장관이 할 소린가 2021-04-22 17:51:16
전면 중단’을 담은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핵심을 위반한 것이다. 그런데도 정 장관은 ‘굉장히 절제’, ‘사소한 위반’ 운운했으니 어느 나라 각료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도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9·19 합의 정신을 잇따라 훼손했음에도 남측 주요 인사들이 북한을 감싸는 데...
정의용 "北 창린도 사격·GP 총격은 사소한 위반" 2021-04-21 12:35:05
(북한이) 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서 정 장관은 "정말 있을 수 없는 발상"이라며 "이 문제는 북한이 반드시 사과뿐 아니라 확실한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하고 국가재산이기 때문에 보상도 반드시 있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187명 만장일치' 한국 법이 美의회 청문회에 오르기까지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4-17 11:00:04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합니다. 한국 정부가 17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소한 연락사무소는 1년 9개월 만에 사라집니다. 김여정이 앞서 13일 새로운 담화를 발표하고 “머지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고한지 사흘만이었습니다. 6월 30일,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