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 MET 오케스트라 첫 내한 공연…141년만에 오페라 악단 본색 과시 2024-05-14 18:08:47
오케스트라 내한은 2022년에 예정됐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아시아 투어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지휘봉은 로테르담 필하모닉 음악감독, 몬트리올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등을 지낸 야닉 네제 세겡 MET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 잡는다. 성악가 라인업도 화려하다. 현역 최고의 메조소프라노로 불리는 엘리나 가랑차,...
'허친자' 다 모여…허광한 온다는 소리에 1시간 만에 무인 '매진' 2024-05-14 11:14:35
내한한다. 14일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무대인사 예매를 오픈한지 1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영화 및 드라마 ‘상견니’로 국내에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로 불리는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허광한의 폭발적 인기를...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그의 그림 속 인물은 설명되지 않는다 2024-05-13 18:51:44
구라모토의 내한 25주년 기념 콘서트가 6월 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레이크 루이스’ ‘로망스’ 등을 연주한다. ● 발레 - 더 발레리나 유니버설발레단의 ‘더 발레리나’가 5월 31일~6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무용수들의 도전과...
깃털처럼 날아올라 비장하게 추락한 서희의 '줄리엣' 2024-05-13 18:43:22
여기에 다니엘 카마르고까지 내한하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로미오와 줄리엣을 기대하게 했다. 사랑일까, 아닐까. 흔히 사랑은 그 마음을 확인하기 전까지가 가장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그 마음이 확인되는 순간 사랑은 폭발한다. 안무가 맥밀런 버전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는 1막 발코니 파드되(2인무)가 그 부분이다. 모든...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튀르키예, 미식·트레킹·역사 관광의 중심지" 2024-05-13 15:16:22
튀르키예 관광진흥개발청(TGA) 관계자가 내한해 튀르키예 여행 산업의 중장기 목표와 함께 미식·관광 루트 등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오잔 오르타즈 TGA 커뮤니케이션 국장은 튀르키예의 주요 여행지를 소개했다. '요정의 굴뚝'이라는 별명을 가진 카파도키아를 비롯해 성지순례로 인기가 높은 요한계시록의...
'대가의 관록' 자랑한 정명훈…흔들림 없이 도쿄필 이끌어 2024-05-12 18:35:18
인연에도 불구하고 정명훈과 도쿄필의 내한 공연은 생각보다 무척 드물어 양자가 정식 단독 투어로 서울을 찾아온 것은 2005년 이후 19년 만이다. 참으로 오래간만의 일인 만큼 얼마나 준비를 철저히 한 무대일까 궁금해하며 지난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공연을 참관했다. 베토벤 작품으로만 채운 이번 공연에서...
'신라면에 미쳤네'…영국 래퍼 내한 당시 어땠길래 2024-05-09 14:59:20
래퍼 센트럴 씨(Central Cee)의 내한 당시 모습이 뒤늦게 재조명됐다. 방탄소년단 정국과도 협업했던 센트럴 씨의 신라면 사랑은 유독 각별했기 때문이다. 9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신라면에 중독된 영국 래퍼'라는 제목으로 센트럴 씨가 자신의 SNS에 줄곧 올렸던 신라면 먹방이 공유됐다. 그는 지난해 내한 당시...
조성진의 시적인 슈만…하모니로 답한 정명훈 2024-05-08 18:57:32
7일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열린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마지막 F 음의 여운이 수초간 지속됐다. 음의 잔향이 완벽히 사라지자 비로소 공연장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조금씩 커지던 환호와 박수 소리가 순식간에 폭발했고 그때야 꿈결 같은 시간이 현실로 돌아왔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앙코르곡으로...
힐러리 한 "브람스 음악세계 깊숙이 탐구…이제야 그의 뜻을 알것 같아요" 2024-05-08 18:55:45
소나타 전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내한 리사이틀을 앞두고 한국경제신문과 서면으로 만난 힐러리 한은 “음악은 나의 모국어”라며 “브람스의 음악 세계를 깊이 탐구한 결과물을 하루빨리 나의 언어, 소리로 들려주고 싶다”고 했다. 브람스가 남긴 세 편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역사상 가장 완벽한 바이올린 소나타’로...
서희,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11년 만에 국내 무대 선다 2024-05-08 18:54:33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1983년 영국 로열발레단의 내한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처음 오른 이 작품은 2012년 유니버설발레단이 국내 단체로서 처음 선보였다. 이번 공연으로 맥밀란 버전 ‘로미오와 줄리엣’은 2016년 후 8년 만에 한국 관객을 만난다. 서희 수석무용수의 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미국 뉴욕에 있는 ABT는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