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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초과·연장수당을 미리 정하는 포괄임금제…금지법 제정, 타당한가 2023-08-28 10:00:09
국회(더불어민주당)에서 법으로 강제시키려 하면서 논란이 됐다. 악용은 막아야 하지만 강제 금지가 능사는 아니다. 노동과 급여의 개념이 급변했고, 근로형태가 유연한 직업군이 계속 늘어나는 게 엄연한 현실이다. 근로자들에게 무조건 불리한 게 아닌 만큼 노사 간의 긴밀한 협의로 오남용을 막는 게 중요하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사설] 삼성 복귀와 한경협 출범…새 술 담을 새 부대 제대로 마련하라 2023-08-20 18:13:34
상공업 육성,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립 등 분명한 목적을 견지하고 있지만 전경련은 정부와 기업 간 창구라는 역할 외에 구체적인 목적성을 갖지 못했다. 경제가 안보고, 안보가 경제인 시대다. 경제와 안보가 하나가 되면서 민관 협력이 더욱 긴요해졌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법 등...
"흡연실=휴게실 아닙니다"...당신 직장엔 제대로 쉴 공간 있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3-08-20 08:00:00
별도로 휴게시설의 설치가 어려운 경우, 노사가 협의해 설치·관리기준을 충족하는 회의실 등을 휴게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건설현장의 경우 안전교육장 등을 활용해 휴게시간에는 휴게시설로 이용할 수도 있고, 일반 음식점이나 일반 매장의 경우 브레이크 타임에 매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
[칼럼] 근로자가 자본소득을 얻을 수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 2023-08-02 17:27:59
개편한 것도 근로자의 복지를 비롯해 노사관계 분쟁을 줄이려는 목적이 돋보인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기업이 이익금을 출연해 독립된 기금법인을 설립하는 것으로, 마련된 기금을 근로자 복지에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기업 이윤을 수평적으로 배분해 임금구조의 격차를 줄인다는 점에서 선진적인 복지 제도로 ...
경제계 "최저임금 인상, 한계 몰린 중소·영세기업 부담 가중" 2023-07-19 10:42:46
정부와 국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노사 간 자율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최저임금을 결정해야 한다"며 "최저임금과 근로조건 등 현안의 해법을 찾는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상황에 대한 호소로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을 이끌어냈지만, 중소기...
중견련 "최저임금 인상, 기업 활력 잠식하고 경제회복 늦춰" 2023-07-19 09:38:35
근로자 차등 적용을 포함해 기업의 활력을 극대화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견련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차제에 정부와 국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노사 간 자율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최저임금을 결정해야 한다"며 "최저임금과 근로조건 등 현안의 해법을 찾는 시스템으로...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못 넘었다…2.5% 오른 9860원 2023-07-19 06:43:21
전년 대비 각각 4.2%, 2.2% 인상한 금액으로 노사 요구안의 격차도 190원으로 크게 줄었다. 다만 이때부터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들은 수정안 제출 및 협의 과정에 참여하지 않았다. 잇따라 10차 수정안 제출을 요구 받은 근로자위원들은 10차 수정안을 내지 않았지만, 사용자위원 측은 9840원을 제시했다. 이후...
뉴욕증시, 실적 발표 앞두고 상승…전국 장맛비 계속 [모닝브리핑] 2023-07-18 06:56:32
막바지 논의에 나섭니다. 노사는 제6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620원, 9785원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9620원)보다 각각 10.4%, 1.7% 높은 수준입니다. 다만 이 방안은 합의가 되지 않아 제7차 수정안을 준비 중입니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최초 요구안을 제시한 뒤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격차가...
아시아나항공 노사갈등…6년7개월만에 국적항공사 조종사 파업? 2023-07-14 15:39:00
노사는 노조의 준법투쟁 중에도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재차 협의에 실패했고, 노조는 이날 준법투쟁의 강도를 높이는 2차 쟁의행위에 돌입하는 동시에 '7월 24일부터 파업'을 예고했다. 이대로라면 여름휴가 피크시즌 하늘길 운송에 일정 부분 차질이 예상된다. '필수공익사업장'인 항공운수업은...
19년 만에 총파업…병원은 '서비스 차질' 사과 [뉴스+현장] 2023-07-13 17:29:01
끌었다. 국립중앙의료원 등 일부 병원은 노사 협상을 통해 집회 참여 인력을 10% 수준으로 줄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총파업 기간 동안 응급실과 수술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등에는 필수인력을 배치하고, 병원측과 협의해 진료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비안을 마련해 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