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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경험 대물림…강팀으로 군림하는 두산 2017-10-21 07:52:08
"단기전에서 감독이 선수들에게 뭔가를 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 팀에서는 오재원 등이 후배들에게 여러 얘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 지금은 노련하게 PO 경기를 치르는 민병헌과 오재원도 10년 전인 2007년 가을에는 '초짜'였다. 현재 NC 다이노스에서 뛰는 이종욱과 은퇴한 고영민(kt wiz 코치) 등이...
'8경기 중 7경기 등판' NC 원종현 "이기면 피로가 싹 풀린다" 2017-10-20 07:42:40
단기전에서는 자주 등판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해주시는 감독님께 감사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마운드에 서지 않았던 1년이 원종현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 그는 "내게는 던지고 싶어도 던질 수 없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2015년을 곱씹으며 "올해 가을에 최대한 많이 던지고 싶다"고 한국시리즈행 의지를 드러냈다....
투수 교체·좌타자 상대…김성근·김인식이 꼽은 PO 관전 포인트 2017-10-20 06:00:04
키" "단기전은 양팀 감독의 치열한 머리싸움도 야구의 묘미"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잠실벌 혈투에서 1승씩을 주고받았다. 이제 플레이오프(PO) 무대를 마산구장(20·21일)으로 옮긴다. 1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의 한 커피숍에서 '야구 장인' 김성근(75) 일구회 고문과...
3구 이내 스윙은 성급하다고? 홈런 신기록 8개 '새 역사' 2017-10-18 22:37:08
타격전을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따른다. 더군다나 단기전일수록 '투수 놀음'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하나 다른 게 있다면, 이날 양 팀 타자들은 타석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NC는 2회 초 지석훈의 솔로 홈런과 김성욱의 투런 홈런, 5회 초 나성범의 투런 홈런, 7회 초 재비어 스크럭스의 솔로 홈런이 터졌다. 모두 3구...
NC 에이스 해커 "플레이오프 3차전 맞춰 준비 중" 2017-10-18 09:53:16
말했다. 보통 포스트시즌과 같은 단기전에서 에이스는 나흘 휴식 뒤 등판하는 게 보통이다. 시리즈 탈락의 위기에 몰렸을 경우 사흘 휴식 뒤 등판하는 때도 종종 있다. 하지만 올 시즌 부상으로 고전한 해커는 달랐다. 롯데 자이언츠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한 해커는 4차전이 비로 하루 연기되면서 나흘 휴식...
거미줄 내야에 뚫린 구멍, 두산답지 않았다 2017-10-17 22:36:12
한 경기가 시리즈의 운명을 좌우하는 단기전에선 작은 실수 하나가 치명적인 결과로 돌아온다. 두산의 이날 불안한 수비는 NC의 중견수 김준완이 4회 말 2사 1, 3루에서 민병헌의 장타성 타구를 기막힌 호수비로 잡아내며 역전의 불씨를 살린 장면과 극명하게 대비됐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두산은 '판타스틱 4+롱맨 함덕주'…NC는 1·2차전만 선발 확정 2017-10-16 15:10:43
단기전이니까, 변화를 줄 수는 있다"고 변수를 했다. 두산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도 1차전 니퍼트(8이닝 무실점), 2차전 장원준(8⅔이닝 1실점), 3차전 보우덴(7⅔이닝 무실점), 4차전 유희관(5이닝 무실점)을 내세웠고,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이 자랑하는 '판타스틱 4'가 한국시리즈에서도...
두산의 PO 경계대상 1호는 "박민우·박민우·박민우" 2017-10-16 14:56:39
가장 잘 친 박건우(타율 2위·0.366)를 꼽고 싶다. 팀을 생각하면 '판타스틱4'(선발투수진)를 이끄는 양의지가 좌우할 것 같다"고 말했다. NC 타자 모창민은 "4번 타자 김재환을 경계대상으로 꼽고 싶다. 단기전은 큰 것 한 방에 따라 팀 사기가 오르내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두산 유희관의 도발 "다들 NC가 올라오길 원하더라" 2017-10-16 14:53:37
우세하다"며 "하지만 단기전은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두산의 전신인 OB에서 함께 포수로 뛴 선배 김경문 감독을 배려해 김태형 감독은 평소의 그답지 않게 조심스러운 태도로 일관했다. 유희관 역시 발언 수위를 조절했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올라온...
정규시즌 두산에 가장 약했던 NC…올 가을엔 다를까 2017-10-16 10:57:07
감독의 단기전 전략으로 정규시즌 전적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두산을 상대로도 정규시즌 전적을 잊고 새로운 각오로 플레이오프에서 맞서겠다는 각오다. 다만, NC는 두산에 포스트시즌에도 약했다는 점까지 극복해야 한다. NC는 2015년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에 2승 3패, 201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두산에 4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