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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저격범 있던 옥상 감시 경호요원, 덥다고 자리비웠었다" 2024-07-25 15:55:26
미국 전 대통령 피격 사건이 발생한 지난 13일(현지시간) 저격범이 위치했던 건물 옥상의 감시 담당 경호요원이 당시 덥다는 이유로 자리를 비웠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미 폭스뉴스에 따르면 공화당 조시 홀리 상원의원(미주리주)은 당시 비밀경호국(SS)의 경호 계획과 조직을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내부고발자의...
이마트, 자체브랜드 '피코크' 300여 제품 가격 인하…프리미엄 품질에 가격 경쟁력 '고급 가성비' 2024-07-25 15:49:39
전국 시장조사를 통해 다양한 외식 메뉴를 집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기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기존 상품들을 리뉴얼해 맛과 품질을 모두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노병간 PL상품담당은 “피코크가 필수 먹거리 가격 인하를 단행함으로써 이마트 본업 경쟁력 강화 일선에 동참한다”며 “이마트의...
"전자처방전, 개인정보·의료법 위반 아냐"…대법 판단에 '서비스 법제화' 탄력받나 2024-07-24 18:12:49
전 국내 한 이동통신사가 시도한 전자처방전 서비스가 개인정보보호법과 의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최근 주요 선진국이 연이어 비슷한 시스템을 구축한 가운데 이번 판결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비대면 진료 인프라의 한 축인 전자처방전 도입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日·英·伊 "차세대 전투기 개발 협력"…英축소론 속 추진 확인 2024-07-24 10:45:05
3국 국방장관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확인했다. 아울러 3국 국방장관은 전투기 공동 개발을 위해 각국 정부와 기업 간 조정 역할을 담당할 국제기구 'GIGO'를 올해 설치한다는 방안도 재확인했다. 앞서 3국은 2022년 12월 일본 항공자위대 F-2 전투기, 영국·이탈리아 유로파이터의 후속 모델이 될 차세대 전투기...
[시론] 북·중·러 '갈라파고스 브로맨스' 2024-07-23 17:43:37
다르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 지난주 러시아 국방부 방산담당 차관이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것도 예사롭지 않다. 북·러의 이번 조약이 1961년 문서와 비교해 유엔 헌장과 국내법 등 유사시 자동 개입을 제어하는 단서 조항을 포함했으나 큰 의미는 없다. 러시아는 유사 입장국과 체결한 조약에서 ‘유엔...
조국당, '尹·김건희 쌍특검법' 발의…한동훈까지 3인 정조준 2024-07-23 11:06:14
3개월 이내에 공소제기 및 공소 유지를 담당하도록 했다. 압수·수색에 있어서 군사상 비밀, 공무상 비밀, 업무상 비밀과 관련한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성역 없는 압수·수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대통령이 특별검사를 해임할 때 국회의 동의를 얻도록 함으로써 신분보장도 한층 강화했다...
미국 비밀경호국장 "트럼프 피격, 임무 실패 인정"…사퇴는 '거부' 2024-07-23 10:00:18
미국 전현직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SS)의 킴벌리 치틀 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에 대해 "중대한 실패였다"고 말했다. 자진 사퇴에 대해선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22일(현지시간) 미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치틀 국장은 이날 피격 사건을 조사하는 하원 감독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美비밀경호국장 "트럼프 피격, 수십년 사이 가장 중대한 실패" 2024-07-23 00:27:13
= 미국 전현직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SS) 책임자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부상 사건에 대해 "지난 수십년 사이에 가장 중대한 작전 실패"였다고 밝혔다. 킴벌리 치틀 비밀경호국 국장은 22일(현지시간) 이 사건을 조사하는 하원 감독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이 비극에 대해...
김병환, 삼부토건 주가조작설에 "판단 일러"…두산 합병엔 "제도 점검" [종합] 2024-07-22 20:00:41
"국회 논의 과정에서 이런 부분이 깊이 고려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달 5일 김 후보자(사진)는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첫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금투세를 두고 "폐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김 후보자는 "비록 기재부 1차관으로서 세제를 담당했지만 기본적으로...
뉴노멀 리스크 봉착한 중국 경제…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7-22 07:39:00
누가 담당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도저히 있을 수 없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이 문제에 트럼프 진영의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미국 국민이 당하는 물가 고통의 진원지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덤핑 수출(디플레 수출이라 표현하기도 한다)'만 잡으면 된다고 보고 있다. 중국의 덤핑 수출을 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