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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인상 효과 희미"…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 급감 2017-09-20 06:11:01
= 담뱃값 2천원 대폭 인상으로 담배를 끊고자 지역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몰렸던 흡연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담뱃값인상의 충격이 가시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연도별 보건소 금연클리닉 현황 자료를 보면, 2014년...
100대 상장사 3년 평균 영업이익률, 10년보다 낮아 2017-09-18 06:29:01
가장 큰 폭으로 호전됐다. KT&G는 담뱃값 인상에 최근 3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10년 평균보다 4.28% 높은 42.16%로 100대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들 100대 기업 전체의 평균 영업이익률도 최근 3년간은 평균 5.48%로, 10년 평균(5.80%)보다 0.32%포인트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평균 매출 규모는 최근 3년간...
WHO "한국, '담배연기로부터의 보호' 정책 낙제점 수준" 2017-09-11 06:05:00
항목 평가 "한국, 금연지원서비스 훌륭하나 담뱃값 싸고 광고 후원 규제없어"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한국의 금연정책이 효과를 보려면 공공장소에서는 흡연구역을 아예 허용하지 않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평가가 나왔다. 11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WHO는 담배...
[맞짱토론] 궐련형 전자담배 세금 부담 높여야 하나 2017-09-01 18:10:24
2015년에도 흡연율 감소라는 명목하에 담뱃값을 대폭 인상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담배세수는 담뱃값 인상 전보다 77%(5조3856억원)나 증가했다. 반면 담배 판매량은 같은 기간 15.9%(6억9000만 갑) 감소하는 데 그치면서 애초 정부가 목표로 한 흡연율 감소치(34%)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이런 상황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에...
"애통하지만 몸이 감당못해"…담배소비자협회장도 금연 2017-08-31 09:40:06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43년간 담배를 피워온 신 회장은 중앙일보와 세계일보, 문화일보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으며, 2014년시민단체 한국담배소비자협회 3대 회장으로 취임해 흡연실 설치사업, 청소년 흡연 예방운동, 담뱃값 인상 반대운동 등 흡연자 권리를 위한 활동을 했다. 현재 매일종교신문 발행인도 맡고...
'적폐청산' vs '신적폐 저지'…막오른 여야 입법전쟁 쟁점법안은 2017-08-30 05:00:02
비판에도 불구하고, 현재 4천500원인 담뱃값을 원래 수준인 2천500원으로 내리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2천cc 미만 승용차에 대한 유류세를 50% 인하하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과 개별소비세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 과제로 꼽은 언론개혁과 권력기관 개혁 문제를 놓고도 여야...
기재위, '아이코스' 담뱃세 인상 결론 못 내려(종합) 2017-08-28 20:40:07
인상에 반대하며 재론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극명히 엇갈렸다. 인상을 주장하는 의원들은 지난 6월 궐련형 전자담배가 출시된 이후 과세 공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과세를) 하루라도 늦추면 늦출수록 과세 공백이 지연된다. 결과적으로 (전자담배를 제조하는) 특정사에...
기재위, '아이코스' 담뱃세 인상 오늘도 결론 못 내려 2017-08-28 19:30:13
인상에 반대하며 재론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극명히 엇갈렸다. 인상을 주장하는 의원들은 지난 6월 궐련형 전자담배가 출시된 이후 과세 공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과세를) 하루라도 늦추면 늦출수록 과세 공백이 지연된다. 결과적으로 (전자담배를 제조하는) 특정사에...
기재위 '아이코스' 담뱃세 인상 찬반 공방…평행선 대치(종합) 2017-08-28 18:35:30
만든 자료를 보면 세율이 오른다고 담뱃값이 오른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고 역설했다. 반면 전자담배의 인체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담뱃세를 인상하는 것은 소비자 부담만 가중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기존의 담배에 세금을 중과하는 이유는 담배가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라며...
"'아이코스' 담뱃세 인상해야" vs "의결 미루자"…기재위 공방 2017-08-28 12:19:57
만든 자료를 보면 세율이 오른다고 담뱃값이 오른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고 역설했다.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은 "개별소비세를 전자담배에 안 매기고 있는 만큼 지금 다국적 기업은 앉아서 돈을 벌고 있다"며 "조세 주권을 챙겨야 할 기재부 입장에서 이를 막연히 묵과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