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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통신선 재개 합의 전까지 매일 전화 안 할 것" 2020-06-10 14:03:40
대응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북한이 대남 비난전을 이어가는 데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정책은 정세를 관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지, 저자세니 고자세니 하는 감정적 관점에서의 접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대북전단 살포는 남북이 중단하기로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위...
"남한은 오늘부터 적이다"…北, 모든 남북 연락채널 끊었다 2020-06-09 17:28:01
‘대남총괄’ 위상 다지는 김여정 이번 통신단절 조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주도로 이뤄졌다. 대남사업 총괄 업무를 맡게 된 김여정의 북한 내 위상이 공고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여정은 지난 4일 담화문을 통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남북관계 파탄을 경고했다....
배현진 "김여정이 하명하면 김정은 비방금지법도 만들건가" 2020-06-09 15:52:14
끝 전술로 대남 압박에 임해왔다. 새로울 것도, 놀라울 것도 없다"면서 "국민들이 진정 분노하는 것은 김여정의 '대북전단 금지법을 만들라'는 엄포에 반나절도 채 지나지 않아 '법을 만들겠다'며 순응하는 우리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배 대변인은 "북한 엄포에 법까지 만들어내고, 군을 동원해 우리...
北 또 `전화선 단절`…김여정, 군사합의 파기 엄포 2020-06-09 12:25:06
다시 개통됐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대남사업을 적대적 기조로 바꾸고 단계별 `대적사업` 계획들을 심의했다고 밝힘에 따라 추가 조치의 우려도 제기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여동생인 김 제1부부장은 지난 4일 담화를 통해 전단 살포를 비난하면서 남한 당국이 응분의 조처를 하지 않을 시 연락사무소 폐쇄, 개성공업지구...
北 격렬 반응 `대북전단` 보니…"소말리아 수준 코로나 방역" 2020-06-09 10:55:17
향후 대남업무를 `대적사업`으로 규정했다. 현 문재인 정부를 `적`으로 규정하고 적에 상응한 적대 정책을 펴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탈북민 대북전단 살포를 `방치`한 문재인 정부와 대화 대신 대결정책을 펴겠다고 공식 천명했다는 점에서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난한 탈북민 단체의 전단 살포를 얼마나 심각하게...
北, 청와대 포함 모든 연락채널 폐기…'적대관계' 전환[종합] 2020-06-09 09:11:09
드러낸 것이다. 통신은 전날 대남사업 부서들이 참여하는 사업총화회의가 열렸으며, 김여정 당 제1부부장과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다. 앞서 김 제1부부장은 지난 4일 담화를 통해 탈북민 대북전단 살포를 맹비난하며 우리 정부를 압박한 바 있다. 남한 당국이 응분의 조처를 하지 않을 시...
북한 "9일 정오부터 남북 모든 통신연락선 차단" 2020-06-09 08:31:56
결심한 첫 단계 행동"이라고 했다. 추가 대남 군사도발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김여정은 지난 4일 담화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냈고 이튿날인 5일에는 대남 전략을 총괄하는 기구인 통일전선부가 담화를 통해 연락사무소 폐지와 함께 금강산 관광 폐지, 개성공단 완전 철거, 9·19...
[속보] 北 김여정 "오늘 12시 청와대 포함 남북채널 전면 폐기" 2020-06-09 06:19:34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전날 대남사업 부서 사업총화회의에서 이러한 지시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 제1부부장은 지난 4일 담화를 통해 탈북민 대북전단 살포를 맹비난하면서 남한 당국에 응분의 조처를 하지 않을 시 연락사무소 폐쇄 등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통신은 또 김 제1부부장과 김...
김여정 협박 나흘만에…연락사무소 한때 '불통' 2020-06-08 19:59:44
이튿날 대남 전략을 총괄하는 기구인 통일전선부가 담화를 통해 연락사무소 폐지와 함께 금강산 관광 폐지, 개성공단 완전 철거,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를 언급하며 비난 수위를 높였을 때도 ‘남북 간 합의사항을 이행해나가야 한다’는 짧은 입장을 내놓으며 확전되지 않는 쪽으로 관리했다. ○연락사무소 폐쇄 가능성...
김정은 보름 만에 등장…對南 메시지는 없어 2020-06-08 17:33:06
회의에서 대남 문제 관련 김정은의 언급은 없었다. 대남·대미 사업 총괄을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으로 일원화하고 있는 북한의 조치와 무관치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 관영매체들의 대남 비난 보도는 이날도 이어졌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동족 적대시 정책이 몰아오는 파국적 후과’라는 제목의 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