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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삼녀 정윤이, 父·언니 해비치 지분 승계…3대주주 올라 2023-11-21 17:23:43
3.8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던 정 사장의 해비치호텔 지분은 이를 통해 단번에 16.26%로 증가했다. 매입단가는 주당 8만2417원으로 정 사장은 지분 12.39%를 사들이는데 모두 545억원을 썼다. 정 사장은 이번 지분 매입으로 해비치호텔의 3대주주로 올라섰다. 법인을 제외한 개인 중에선 정 사장이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
강남역 오피스 부지, 본PF 대출 위해 선매각 추진 2023-11-16 14:16:46
수월해서다. 오피스 브릿지론 대출에 나선 기관은 지역 단위 새마을금고 29곳과 BNK캐피탈, 부산은행 등이다. 브릿지론 대주단은 시행법인에 총 1600억원을 대출해줬다. 선매각을 마무리하면 2000억원대 본 PF를 받을 예정이다. 브릿지론 만기는 내년 상반기로, 이전에 본 PF로 넘어가야 브릿지론 만기 연장 절차를 밟지 ...
[단독] 하림의 HMM 인수자금 마지막 '돈줄'은 호반그룹 2023-11-16 08:05:01
각 계열사 사채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한다. 이에 더해 마지막으로 모자란 자금은 호반의 도움을 받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대주단을 꾸린 하림은 인수금융으로 최대 3조50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자기자본 3조원에 인수금융을 더해 최대 6조5000억원까지...
사실상 '동원 vs 하림' 2파전…산은 '예정가'에 달린 HMM 인수전 2023-11-13 16:36:15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대주단을 꾸렸다. 하림의 자금 마련책으로 꼽히던 양재동 물류센터 부지는 일단 최후의 보루로 남겨놓기로 했다. 동원은 재무적투자자(FI)의 손을 잡지 않고, 인수금융도 최소화하는 전략을 마련했다. 산은이 재무적 안정성을 고려해 자기자본 비율을 중요한 평가 요소 중 하나...
고금리에 물류센터 매매 난항…HDC현산 1000억 채무인수 위기 2023-11-13 16:06:04
대주단을 교체하고 준공 때까지 PF 만기를 연장해 기한이익상실(EOD)을 막겠다는 구상이었다. 시행사와 HDC현대산업개발은 한 외국계 투자회사와 선매각을 논의했으나 높은 캡레이트(cap rate·자본 환원율)를 요구하자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사는 다른 투자회사와 선매각을 논의하고 있으며 대주단과 대출...
르피에드 청담發 새마을금고 부동산PF '도미노 공매' 초읽기 2023-11-10 15:28:17
기한이익상실(EOD)을 막기 위해 지난달 17일 PF 대주단협의회에 조정 신청을 했다. 조정 신청 기한 동안 EOD 효력은 정지된다. 조정 신청 기한은 20영업일로, 오는 14일까지다. 이때까지 새마을금고중앙회를 설득하지 못하면 자율협의회를 열고 EOD로 이어진다. 미래인과 만기 연장을 원하는 일부 대주들은 새마을금고중앙...
미래에셋, 홍콩 골딘빌딩 보증社 자산 공개매각한다 2023-11-09 08:14:02
사태가 불거지면서 리파이낸싱에 실패하면서 빨간불이 들어왔다. 결국 올해 중순 선순위 대주인 GIC와 도이치뱅크가 골딘파이낸셜글로벌센터를 GIC의 자회사인 메이플트리(Maple Tree)에 처분하면서 대규모 손실 위기에 놓였다. 선순위 대주가 빠져나가면서 미래에셋을 포함한 대주단은 자산매각을 통한 채권 회수에 나서...
미래에셋, 2,800억 대출 위조 적발..."금전 피해는 없어" 2023-11-08 08:49:14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A씨는 라이즈에 5천만 달러(약 675억 원)만 대출해 주겠다고 설득한 뒤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개인적으로 대주단을 구성하는 방안까지 추진했지만 이 역시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증권은 라이즈와의 소송에서 지면 대규모 충당금을 쌓아야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라이즈는 민간...
[단독] 미래에셋 직원 2800억 대출계약서 위조 2023-11-07 18:42:09
이 프로젝트에 미래에셋증권이 2억1000만달러를 대출해주겠다는 내용을 담은 30여 쪽의 대출계약서를 위조해 송부했다. 하지만 A씨는 라이즈에 대출금을 제공하지 못했다. 투자심의위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A씨는 라이즈에 5000만달러(약 675억원)만 대출해주겠다고 설득한 뒤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단독]요지경 대체투자 시장…뒷돈 챙기려 인감도장 파고 '가짜 LOC' 남발 2023-11-07 16:54:24
판단이다. 계약을 하루라도 빨리 성사시키려는 목적보다 계약 상대방을 자신들과 묶어놓은 뒤 대주들을 설득하는 시간을 벌려는 수단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이어 A씨는 셀다운 동시 기표를 통해 미래에셋을 거치지 않고 수수료만 착복할 수 있는 구조를 짜는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 개인 명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