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이재명 경제브레인' 하준경 "부동산에 고여 있는 돈, 국채로 옮겨 성장 촉진" [인터뷰 전문] 2021-11-08 20:22:18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은 토건사업으로 쏠렸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는 말은 좋은데 실체가 불분명했죠.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건 분명 중요한 과제인데 실질적으로 국가 투자가 얼마나 이뤄졌는지는 의문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소주성과 함께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을 다뤘지만 그것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진...
[사설] 개발이익 환수 강화 시 '공급 절벽'은 기우 아닌 현실이다 2021-11-07 17:08:15
막대한 이익을 몰아줬다며 자신을 비판할 땐 언제고, 정작 법적 미비점을 개선하려는 시도엔 ‘딴지’를 걸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그럴싸한 주장 같지만, 세 가지 점에서 설득력이 낮다. 첫째, 대장동 특혜가 가능했던 것은 공익 환수에 대한 기존 규제가 없었거나 미미해서라기보다는 공공지분 51%로 토지수용권을 갖고...
野 "이재명 수사만 남았다" vs 與 "토건비리 몸통은 국힘" 2021-11-04 17:41:22
날을 세웠다. 김병욱 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TF 7차 회의에서 “결국 돈이 어디서 나왔고 누구에게 들어가느냐가 화천대유 게이트의 본질”이라며 “검찰은 불법적으로 취득한 돈이 어디서 나와서, 어디로 흘러갔는지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野 청와대 회동 비판에 "선거에 대통령 끌어들이지 마라" 2021-10-26 17:24:21
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회동에 대한 국민의힘의 공세가 도를 지나친다"며 "'선거 중립 위반'이라는 비난은 자신들의 과오를 덮기 위한 전형적인 물타기로 읽힌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도 박근혜 대선 후보가 선출된 지 13일 만에 청와대에서 회동을 했다"며 "이를 모...
與 화천대유 TF "국민의힘 특검 요구, 막무가내 정치공세" 2021-10-26 10:30:47
더불어민주당 '화천대유 토건비리 진상규명 TF'(화천대유TF)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국민의힘의 특검 요구를 두고 "막무가내 정치공세"라고 비판했다. 화천대유TF 부단장인 소병철 의원은 26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3차 회의에서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 50억 수수를 비롯한 이른바...
지사직 떠난 李…대권가도에 '대장동·2030·원팀' 3대 난제 2021-10-25 17:13:57
중도 성향이라 밝힌 응답자의 55.4%는 ‘대장동 토건비리 의혹에 대해 이 후보와 국민의힘 중 어느 쪽 책임이 큰가’라는 질문에 ‘이 후보 책임이 크다’고 답했다. 보수 성향 응답자는 73.5%가 이 후보 측 책임이 크다고 응답했다. 해당 조사가 지난 18일 있었던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를 반영한 점을 고려하면 이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국정감사 수행은 "기대이상 효과 냈다" 자평..사퇴는 도정 최소화 위해 신중하게 생각 2021-10-20 19:58:08
국감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가짜뉴스와 국민의힘 선동으로 왜곡된 대장동 개발사업 부분이 많이 바로 잡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국민의힘이 의혹과 의문을 제기하며 선동했지만 대장동 사건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일정부분 차분하게 설명을 했다”며 “국민의힘과 토건...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대장동, 민관합동 서민 약탈사건 2021-10-19 17:28:17
대한 이익을 가로챈 토건세력에 관(官)이 판을 깔아준 모양새다. 임대아파트 의무건축비율(25%)이 4분의 1로 쪼그라든 게 그 증표다. 성남의뜰처럼 공공시행사 지분이 50%를 넘으면 도시개발법에 따라 임대주택을 25% 이상 넣어야 한다. 하지만 여러 편법으로 임대 비율은 6.7%까지 내려갔다. 지방자치단체의 재량권 남용과...
文 "철저 수사" 안 먹히는 대장동 사건…경실련 나섰다 [임도원의 BH 인사이드] 2021-10-19 11:03:13
1조6000억원 부당이득을 안겼다"며 드러난 대장동 토건 부패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강제수용, 용도변경 공권력 동원했으면 공공택지"라며 '강제수용 공공택지 땅장사'로 사업자측이 챙긴 이익이 7000억원이라고 추산했습니다. 경실련은 "돈을 받은 자, 돈을 준자 특검으로 밝혀야 한다"며...
30%대로 떨어진 文 지지율…'대장동 부실 수사' 여파? [임도원의 BH 인사이드] 2021-10-18 10:12:11
성남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성명서에서 "문재인 정부는 역대 정권 중 최고로 부동산가격 폭등을 초래하여 온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였다"며 "이런 상황에서 드러난 대장동 토건부패 의혹에 대한 수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의 경고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