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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위한 용기"…5·18 세계에 알린 독 슈나이스 목사 추모 2022-03-06 02:01:22
1973년 3·1 민주구국선언과 1974년 민청학련사건 관련 재판을 빠짐없이 참관했고, 1975년에는 해외 언론에 관련 자료를 전달, 군부독재의 인권 탄압 실상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 1978년 12월 박정희 정권에 의해 입국 금지된 뒤에는 부인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 상황을 파악한 뒤 독일 NDR방송 도쿄지국 위르겐 힌츠...
곤 전 닛산 회장 소득 축소 신고한 켈리 전 대표에 유죄 판결 2022-03-03 11:39:10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의 소득 축소 신고 등에 관여한 혐의로 곤 전 회장과 함께 기소된 그레그 켈리 전 닛산자동차 대표이사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도쿄지방재판소(법원)는 3일 곤 전 회장의 보수를 유가증권 보고서에 적게 기재해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켈리...
일본, 문대통령 '역사직시' 발언 주목…"해결책 제안 없어" 2022-03-01 11:52:17
없어"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측은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역사 직시를 촉구한 것에 주목했다. 교도통신은 문 대통령이 이날 기념행사 연설에서 일본이 선진국으로서 리더십을 가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그러기 위해서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역사 앞에서 겸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자산 매각명령 불복' 미쓰비시 항고 연거푸 기각(종합) 2022-02-21 21:15:26
대응" 다른 피해자 2명은 별세 (대전·도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박성진 특파원 =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피해 배상을 외면해온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자산 매각명령 불복 항고 사건에 대해 법원이 연거푸 기각 결정을 내렸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민사항소3부와 4부는 최근 미쓰비시중공업의 강제노역 피해자...
일본 최고재판소, 혐한시위 단체명 공개 '합헌' 첫 판결 2022-02-15 22:05:04
일본 최고재판소, 혐한시위 단체명 공개 '합헌' 첫 판결 표현의 자유 위축 우려 주장에 "합리적 제한" 판단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혐한 시위를 벌인 단체의 이름을 공개하는 일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가 합헌이라는 일본 최고재판소의 첫 판단이 나왔다.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최고재판소...
[오형규 칼럼] 산업화, 민주화 다음이 '조선化'라면 2022-02-09 17:19:53
있기에 작년 도쿄올림픽에서 입상하지 못했어도 선수들은 자신의 노력을 대견해 했고, 국민은 큰 박수를 보냈다. 나라의 격(格)은 이렇게 스스로 만든다. 하지만 국격은 가장 취약한 분야에 의해 결정되는 ‘최소율의 법칙’이 작용한다. 국민이 아무리 애써도 도무지 변함이 없는 정치 수준이 국격을 갉아먹는다. 며칠 전...
오세훈 "공수처가 내 통신자료도 들여다봤다" 2022-01-04 17:40:13
것은 아사히신문과 도쿄신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통신사가 해당 기자에게 전달한 내용에 따르면 공수처는 통신자료를 조회한 이유에 대해 “재판과 수사, 형 집행, 국가 안보에 위해를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정보 수집”이라고 기재했다. 마이니치신문 측은 “수사에 필요하다는 설명만으론 언론의 자유가...
공수처, 마이니치 기자 통신자료도 조회…일본언론 3번째 2022-01-04 07:52:09
"재판이나 수사, 형의 집행 또는 국가안보에 위해를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정보 수집"으로 기재돼 있었다고 한다. 공수처가 일본 언론사 서울 주재 한국인 기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확인된 사례는 아사히신문, 도쿄신문에 이어 3번째다. 마이니치신문은 서울지국을 통해 "신문사는 취재원을 보호할 의무가...
아사히 이어 도쿄신문도 공수처에 통신자료 조회 해명 요구 2021-12-31 08:33:16
있다"고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이 지국원이 기자 신분인지 명확히 언급하지 않은 채 지난 24일 통신회사에 정보 공개를 요청해 30일 통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통신업체가 알린 내용에 따르면 공수처는 올 8월 6일 이 지국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의 정보를 조회했다. 조회 이유로는 '전기통신사업법 제83조에 따라...
"공수처, 아사히신문 기자 통신자료도 조회"…공개 해명 요구 2021-12-30 07:43:41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 아사히신문은 30일 한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지국 소속 한국인 기자의 통신자료도 조회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지면과 인터넷판 기사로 공수처가 언론인, 야당 의원, 법조계 인사의 통신자료를 대대적으로 수집해왔다고 전하면서 자사 기자도 그 대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