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나토 수장 "北미사일, 글로벌 평화 위협…韓 등 인태 협력 강화" 2023-07-12 23:22:50
"(동아시아) 역내에 위협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폐막 기자회견에서 연합뉴스의 관련 질의에 전날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언급하면서 이같이 답했다. 그는 "안보는 지역적이 아닌...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개막…미얀마·남중국해·오염수 논의 2023-07-11 06:00:14
아시아·태평양 주요국 외교장관들과 미얀마를 제외한 아세안 9개국 외교장관이 참석한다. 박진 장관은 한-아세안, 아세안+3(한중일), ARF,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등을 통해 한국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설명하고 아세안 국가들과 협력방향,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중국,...
김기현 대표 5박7일 방미…10일 출국 2023-07-09 18:38:14
백악관의 커트 캠벨 인도·태평양 조정관, 하원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 인사 등과의 면담 일정이 잡혀 있다. 여기에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문제를 비롯해 미·중 갈등과 이에 대응한 한·미·일 공조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지난달 메넨데스 위원장은 워싱턴DC에서 열린...
베를린자유대서 한·유럽평화포럼…안보도전·인태전략 논의 2023-07-04 02:32:44
중국과 러시아 대응 전략', 인도·태평양 전략, 한·유럽 지방정부간 평화를 위한 협력강화 방안 등에 대해 기조연설과 패널토론을 한다. 포럼에는 이은정 베를린자유대 동아시아대학원장과 니클라스 스완스트롬 스웨덴 안보개발정책연구소(ISDP) 소장, 존 닐슨 라이트 영국 캠브리지대 교수, 미하엘 슈탁 독일 헬무트...
北, 오염수 방류에 한·일 동시 비난 2023-06-28 18:55:11
쓰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동아시아연구원(EAI) 북한연구센터 소장인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 입장에서는 일본이 내부 단합을 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적"이라며 "1930년대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인식을 유지한 채 한미일을 묶어서 비판하는 것이 북·중·러 관계도 견고하게 할 수 있다"고...
이번 장마도 '순식간에 집중호우'…1시간 68㎜ 쏟아진다 2023-06-28 06:24:42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황이 지속하는 엘니뇨가 발생하면 중태평양에서 대류활동이 활발해지고 이 지역에서 동아시아로 대기 파동이 형성된다. 이에 동아시아에서 대류활동이 줄면서 우리나라 주변에 저기압성 순환이 강화돼 우리나라에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된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지난 8일...
尹, 국빈만찬서 호찌민·부친 윤 교수 언급…이재용 '깜짝 생일축하'도 2023-06-24 11:32:16
우정과 파트너십이 동아시아 귀감이 될만한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했다. 앞서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윤 대통령은 “우리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평화·번영이 보장될 때 양국 미래도 더 밝아질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기존 경제 협력에 더해 외교·안보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핵심광물 공급망,...
주미경제공사 "美, 中 견제시 韓기업 피해 없도록 정교해야"(종합) 2023-06-23 02:40:14
워싱턴DC에서 열린 윌슨센터와 동아시아재단 공동주최 포럼에서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장비 수출통제에서 한국기업에 대한 예외를 확보하는 문제를 거론했다. 김 공사는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조치를 할 때는 매우 정교해야 한다"며 "폭발 반경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암세포만 겨냥해야지 암세포 주변에...
[유병연 칼럼] 감사 거부하는 노조·시민단체의 타락 2023-06-22 17:57:58
최근 평가한 우리나라 신뢰지수는 동아시아·태평양 국가 18개 중 15위로 하위권인데 이런 주원인 중 하나로 비영리단체에 대한 사회적 신뢰 하락이 꼽히기도 했다. 미국의 정치경제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신뢰 자본’의 차이”라며 “신뢰 기반이 없는 나라는 사회적 비용 증가로 선진국...
[커버스토리] 뜨거운 감자 '탈(脫)중국'…전략인가 불가피한 선택인가 2023-06-19 10:01:02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산업화가 가능했던 것은 경제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삼은 정부가 강력한 정책수단을 활용해 경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외국인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중국이 20년 정도 늦게 동아시아 국가들의 방식을 따랐다는 것이죠. 발전국가론에서는 경제 성장에 민족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