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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빠르게 정상화…부울경은 공사 중단 지속 2022-12-08 18:17:18
업계에 따르면 이번 파업으로 이달 5일까지 주요 5개사 기준 1조2000억원(92만t) 규모의 출하 차질이 빚어졌다. 앞서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된 시멘트 분야는 정상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시멘트 분야 출하량은 전날 기준 약 17만9500t으로 평일 평균(18만t)의 99.7%까지 회복했다. 이날 출하량 감소로 인한 피해 금액은...
민노총, 부·울·경 집중공격…건설현장 골조공사 '스톱' 2022-12-07 18:18:05
피해가 더 확산하는 추세다. 레미콘업계는 매출 감소에 따른 자금난으로 상당수 업체가 도산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 레미콘업계의 하루 매출 손실만 300억원에 달한다는 게 업계 추산이다. 레미콘업계 관계자는 “레미콘 타설을 비롯한 현장 작업을 할 수 없도록 민주노총이 조직을 동원해 2중, 3중으로...
정유·철강 생산차질 우려…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임박 2022-12-07 14:29:37
운송량이 평시의 88% 수준까지 회복됐다. 시멘트 운송량 증가에 따라 레미콘 생산량(30만8천㎥)은 평시의 61%까지 올라왔다. 화물연대 총파업 다음 날인 지난달 25일부터 13일간 건설업체 127개사가 공사 피해 발생을 신고했다. 전국 1천506개 공사 현장 중 862개(57%)에서 공사 중단이 발생했다. chopark@yna.co.kr...
화물연대 집회인원↓물동량↑…항만 물류 평시 99% 회복(종합) 2022-12-06 21:07:33
수준을 회복했다. 시멘트 운송량 증가로 레미콘 생산량도 평시의 61%인 30만8천㎥까지 늘었다. 정유·철강업계 피해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기름이 동난 주유소는 전국에서 81곳이었다. 전날 96곳에서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서울 외 지방에서도 품절 주유소가 생기고 있다. 석유화학 수출 물량은...
고금리·PF·파업 줄악재…"3년 뒤 주택 공급 심상찮아" 2022-12-06 18:10:05
건설 현장 중 751개(59.2%) 현장에서 레미콘 타설이 중단됐다. 간신히 공사를 재개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사업장도 또다시 공사가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업무개시명령 이후 시멘트 출하량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건설노조의 동조 파업까지 터지면 건설 현장의 피해...
“건설업계 최초 스코프 3 측정... 저탄소·친환경 전환 속도 낼 것” 2022-12-06 06:00:28
철근, 레미콘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렇다고 안 쓸 수 없는 자재들입니다. 정부 사업의 경우 물가 상승에 대해 물가 연동 조항(에스컬레이션)으로 보전받을 수 있다면 민간 사업은 그렇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아파트 사업의 경우 분양가를 올리거나 시행사에 전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서로 고통 분담을 하고...
이번엔 레미콘믹서·콘크리트펌프카…민노총 '부울경' 정밀타격 2022-12-05 15:23:56
이들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레미콘운송차량과 콘크리트펌프카 운행을 오는 8일부터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 민노총의 본거지인 울산을 비롯해 부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건설 현장을 마비시켜 파업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사전 배포된 기자회견문에서 이들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과 공정거래위원...
중기부, 화물연대 파업 관련 소상공인·중소기업 피해접수 2022-12-05 14:50:00
중소벤처기업부가 업계 관계자를 만나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이후에도 물류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점검하겠다는 취지로 5일 충북 지역에서 주유소를 영위하는 소상공인과 레미콘 기업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의 집단...
"5일부터 레미콘 타설 중단하라"…민노총, 건설 동조파업 압박 2022-12-02 18:14:03
지지한다며 ‘동조 파업’을 선언했다. 레미콘업계 관계자는 “민주노총 부울경 건설지부엔 타설공, 철근공, 배관공 등 현장 인부 1만여 명이 소속된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들이 없으면 레미콘 타설은 불가능하다”고 우려했다. 레미콘업계는 이번 화물연대 파업으로 현재까지 전국 1000여 개 업체가 3000억원가량의...
화물연대 총파업, 주말 분수령…정부 "업무개시명령 효과" 2022-12-01 22:53:02
수준으로 회복됐다. 시멘트 운송량 증가로 레미콘 생산량(6만㎡)도 전날보다 46% 늘었다. 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화물연대) 집결률이 떨어지는 주말 이후 (상황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통상 주말에 집회나 운송거부 참여 인원이 줄어드는데, 이번엔 업무개시명령 압박까지 더해져 주말 동안 복귀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