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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항저우에 가면, 누구라도 시인이 된다 2018-03-18 14:47:43
드는 도시항저우는 상하이에서 남서쪽으로 175㎞, 위도로 보면 제주도와 타이완 섬의 중간쯤에 위치한 도시다. 상하이, 항저우를 비롯해 양쯔강 이남의 도시들, 소위 중국 ‘강남’에는 봄이 이르게 찾아온다. 3월 초면 항저우의 산과 강도 소리 없이 들썩인다. 녹차 나무에 말간 새순이 돋고, 시후 호수(西湖)의...
[여행의 향기] 대자연의 파노라마, 노르웨이 2018-03-18 14:32:11
속으로 들어가 보자. 노르웨이 대표 여행지 뤼세피오르‘밝은 피오르’라는 뜻의 뤼세피오르는 노르웨이 남서부 로갈란을 대표하는 피오르로 하르당에르, 송네, 게이랑에르피오르와 함께 노르웨이 4대 피오르로 꼽히는 곳이다. 다른 피오르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여행지인 프레이케스톨렌,...
프랑스 장애인 담당 장관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 재교육 필요" 2018-03-18 09:00:03
뤼젤(Sophie Cluzel) 프랑스 국무총리실 산하 장애인 담당 국무장관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가 요구되는 만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직업 재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 폐회식 참석 차 방한한 클뤼젤 장관은 지난 16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장애인...
[올림픽] "추워야 더 재미있죠"…혹한에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후끈' 2018-02-11 18:05:22
니스카넨(핀란드)는 중반까지 줄곧 1위를 지키다가 뒷심 부족으로 19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장에서 가장 많이 보이던 국기는 노르웨이였다. 노르웨이 팬들은 한 손에 국기, 다른 한 손에는 응원 도구를 들고 선수 이름을 연호했다. 이날 남자 스키애슬론 경기에서는 시멘 헤그스타드 클뤼게르와 마르틴 욘스루드 순드뷔,...
[올림픽] '한국 쇼트트랙 보고 있나'…크뤼게르, 넘어지고도 금메달 2018-02-11 17:15:02
있나'…크뤼게르, 넘어지고도 금메달 첫 구간 67위로 꼴찌에서 후반 뒷심 발휘하며 기적 같은 우승 (평창=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인 시멘 헤그스타드 클뤼게르(25·노르웨이)는 11일 평창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애슬론 경기에서 초반부터 완전히...
'독일과 의회출석률 비교돼'…프랑스 하원의장 의원들 군기 잡기 2018-02-06 04:30:00
드뤼지 의장 "출석 관련 벌금규정 엄격히 적용"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 하원의장이 앞으로 의회 출석률이 저조한 의원들에게 규정대로 벌금을 엄격히 부과하겠다면서 군기 다잡기에 나섰다. 독일과 프랑스가 반세기 전에 맺은 엘리제 조약의 개정 결의문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독일의 의원들 거의 전원이...
'가구공룡' 이케아 설립자 캄프라드 별세…향년 91세(종합) 2018-01-29 08:25:07
집에 가구를 마련하도록 했던 인물"이라고 애도했다. 캄프라드 고문은 지난 1926년 스웨덴의 스몰란드에서 태어나 17세인 1943년에 이케아를 설립했다. 이케아는 잉그바르의 I, 캄프라드의 K, 그가 자랐던 가족 농장인 엘름타뤼드(Elmtaryd)의 E, 가족농장이 있던 지역인 아군나뤼드(Agunnaryd)의 A를 따 지은 사명이다....
프랑스 하원, 의원들 종교상징물 착용 금지…정교분리 적용 2018-01-26 04:00:00
종교적 표지를 과시적으로 드러내는 복장을 법으로 금지했다. 이 조치로 무슬림 여성이 머리에 두르는 히잡 또는 차도르나 유대교의 전통모자 키파를 쓰는 것은 프랑스의 초중고교에서 전면 금지됐다. 다만 학교나 하원에서는 작은 십자가 목걸이나, 무슬림의 파티마의 손 상징물 목걸이 등은 착용이 허용된다....
독일·프랑스 의회서 '엘리제조약' 개정 결의안 통과 2018-01-23 11:32:37
당시 콘라트 아데나워 독일 총리와 샤를 드골 프랑스 대통령이 체결한 양국 간의 우호조약이다. 양국 간의 적대적 관계를 청산하고 외교와 국방, 경제, 교육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뼈대를 이룬다. 이번 의회 승인이 이뤄진 날 프랑스와 독일 하원 의장은 각각 상대국 의회를 방문해 연설했다. 프랑수아...
"축구복은 너무했다" 프랑스 하원 복장규정 명문화 2018-01-21 14:47:17
등 논란이 일었으며, 뤼팽 의원은 의회 관습을 어겼다는 이유로 벌금 1천300유로(약 170만 원)를 물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문서로 된 복장 규정이 필요하다고 확신했다고 프랑수아 드 뤼지 하원의장은 밝혔다. 여성 의원을 위한 드레스코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앙 마르슈' 소속 하원의원의 절반가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