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후위기현장을 가다] 디캐프리오 호소에도…소금사막된 중동 최대호수 2022-09-12 08:02:11
"폐허가 된 접안 시설이 이란 북서부 말라버린 우르미아 호수에 남아있다. 한때 중동 최대의 소금호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젠 20년 전의 5%밖에 물이 남지 않았다. 기후변화와 댐 건설 탓이다"라고 적었다. 갑작스러운 오토바이 굉음이 호수의 적막을 깼다. 몇 안 되는 관광객이 제트 스키 대신 오토바이를 타고 호수...
손 놓은 하천관리…포항시가 피해 더 키웠다 2022-09-07 18:01:23
유지보수비가 내려오는데 바닥이 말라버린 냉천에 큰 비용을 투자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하천 상류 저수지(오어지)도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다. 6일 새벽 최대 500㎜의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자 오어지는 금세 물이 찼고, 많은 양의 물이 냉천으로 흘러들어갔다. 택시기사 박모씨는 “오어지엔 제대로 된 수문조차 없이...
나를 닮은 그녀에게, 타인을 지켜주는 법을 물었다 [일로 만난 사이] 2022-08-19 08:27:04
짧고 굵게 들어왔다 나가버린 당신은, 또 다른 새로운 문을 열고 들어와 방을 만들어 또 다른 챕터를 시작했죠. 우리가 지금까지도 재밌게 지내며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있으니 마치 일로 만난 사이인지, 원래 알던 사이인지 가끔 헷갈리기도 해요. 새로운 기획자의 역할을 발휘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당신에게...
바싹 타들어 가는 지구촌…세계 곳곳 동시다발 가뭄 2022-08-18 12:25:29
말라버린 땅에 빗물이 스며들지 못해 수해 우려만 커진 상황이다. 가뭄의 충격은 부쩍 쪼그라든 하천·저수지 수위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영국 템스강, 독일 라인강, 이탈리아 포강, 프랑스 루아르강 등 유럽을 대표하는 하천은 수위가 낮아지다 못해 곳곳에서 바닥이 드러나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강 수위는 최저 수준에...
유럽 가시밭길…목타는 여름 버텨도 춥고 비싼 겨울 2022-08-14 12:50:09
말라, 호스를 사용하지 말라는 등의 주문으로 가뭄에 대처하고 있다. 겨울에 쓸 에너지를 비축하려고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에 신호등까지 꺼버리는 등 극단적 대책도 벌써 가동되고 있다. ◇ 기록적 가뭄·폭염에 말라버린 주요국 젖줄 13일(현지시간) 코페르니쿠스 대기감시서비스(CAM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은...
가업승계를 꿈꾸는 아빠들과 회장님들을 위한 안내서[김태엽의 PEF썰전] 2022-08-10 16:13:06
우리나라 20대 대기업의 3세 4세들이 유수의 컨설팅 회사에서 몇 년간 막내로 들어와서 경험을 하다 아빠 회사로 돌아가는 경우들이 종종 있는데, 이렇게 훈련받고 돌아간 차세대들은 거의 대부분 아주 훌륭한 경영진으로 성장한다. 물론 이렇게 사서 고생한 차세대 경영진들이 비슷한 나이들끼리 뭉치며 커서도 시너지를...
"트럼프, 미군 지도부도 히틀러의 獨장군들처럼 복종하길 원해"(종합) 2022-08-09 05:45:34
공개…"트럼프, 열병식에 상이용사 부르지말라 지시" 트럼프 재임 시절 서류 찢어 변기에 버린 사진도 공개돼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군 지도부가 과거 아돌프 히틀러를 따르던 나치 독일의 장군들처럼 자신에게 복종하기를 원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미 시사주간지 뉴요커가...
[다산 칼럼] 자유로 가는 첫 관문은 '규제개혁'이다 2022-08-08 17:20:57
온라인플랫폼을 잘 선용하고 있는 데 말이다. 또한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데만 노력하다 보니 노동시장이 경직돼 버렸다. 청년들의 일자리가 말라버린 것은 이제 더 이상 비밀도 아니다. 근로 여건과 급여가 자율적인 협약으로 규율되지 않고 통제적인 규제가 되면서 오히려 약자들에게는 불리한 결과가 된 것이다. 따라서...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대학로 공연의 매력 속으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2022-08-08 14:01:41
정말 신기하고 멋있었다. ‘배우’와 ‘공연 연출가’라는 직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최고의 컨디션으로 무대에 오르는 배우들이다희 파주 봉일천초 6학년 지난 7월 27일 서울 대학로에서 ‘내일은 내일에게’라는 연극을 봤다. 뮤지컬은 정말 좋아해서 자주 보는데, 연극 관람은 처음이라 기대됐다....
송수관까지 마른 가뭄에 프랑스 '비상'…영국 템스강 수원 후퇴(종합) 2022-08-06 03:26:06
곳곳에 잔디가 누렇게 말라버린 모습이다. 영국은 지난달 1935년 이래 가장 건조한 7월을 기록했으며, 최고 기온은 관측 이래 처음으로 40도를 넘겼다. 영국 환경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잉글랜드 많은 지역에 가뭄이 선언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포르투갈도 폭염으로 인해 지난달 말 기준 본토의 45%가 극심한 가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