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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실감나는 콘서트 오페라…무대와 객석 종횡무진 달려 2018-07-07 13:39:43
역을 노래한 네덜란드 메조소프라노 올리비아 버뮬렌도 청중의 사랑을 받았다. 국립합창단 16명의 합창도 전체적인 공연 분위기와 잘 어우러졌다. 이번 공연의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다. 모차르트 시대의 고전주의가 목표로 했던 조화와 자연미, 균형과 절제 등의 모든 예술적 미덕을 구현한 공연이어서, 정식...
정명훈의 두번째 '원 코리아'…남북 합동공연 성사되나 2018-07-03 06:05:00
'합창' 교향곡에 필요한 4명의 독창자(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에 북한 성악가 출연 가능성이 점쳐진다. 주최 측은 많은 리허설이 요구되는 남북 합동 오케스트라 대신 보다 합을 맞추기 편한 성악가들의 부분적 참여 가능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 측은 "솔리스트 4명은 미정 상태"...
[나얍 코리아] 음악인생 바꿀 절호 기회… "화려한 기교보다 열정에 푹 빠져라" 2018-06-25 19:08:33
계약서를 받아들었다”고 소개했다. 미국의 메조소프라노 캐서린 러너는 “나얍 런던 오디션을 통해 오스트리아 린츠국립극장과 2년간 메조소프라노 계약을 맺는 등 내 삶이 바뀌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이들이 나얍을 통해 자신의 경력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클래식 황제' 베를린필 지휘자 래틀, 16년만의 고별 무대 2018-06-25 14:18:49
연주됐고 그의 아내이자 세계 최정상의 메조소프라노인 막달레나 코제나도 독창을 했다. 래틀은 공연이 끝난 뒤 "조만간 다시 봅시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계약이 만료돼 수석지휘자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베를린필의 초대로 정기적으로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영국 리버풀 태생인 래틀은 25세에 무명의 버밍엄...
문화로 갈등을 넘어…22일 부산서 동아시아 평화콘서트 2018-06-19 08:07:35
대표하는 합창단과 소프라노 이사카와 쿠미(가나자와), 메조소프라노 왕 샤오판(하얼빈)이 출연해 국경을 초월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합창' 무대의 독주자로 무대에 서는 테너 조중혁은 연세대 성악과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체코 드보르자크 국제콩쿠르에서 전체 대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카운터테너가 부르는 '아리랑' 기대해 주세요" 2018-06-12 17:46:56
많이 느꼈죠. 카운터테너는 특별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저 소프라노·테너·알토와 같은 하나의 음역일 뿐이에요.”독일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사진)이 1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성부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화그룹 주최로 14일부터 16일까지 열...
대구오페라하우스 '불멸의 작곡가를 노래하다' 콘서트 2018-05-21 17:42:33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배혜리·마혜선, 메조소프라노 손정아·백민아, 테너 박신해·노성훈, 바리톤 구본광·김만수, 베이스 홍순포·윤성우 등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성악가 17명이 무대에 선다. 1부에서는 번스타인 오페레타 '캔디드'에 나오는 아리아 '화사하고 즐겁게', 구노 '파우스트'...
베네치아 태양을 닮은 비발디 음악의 화창함 2018-05-16 10:47:01
무대에서 가장 돋보인 이는 에우로파 갈란테와 협연한 메조소프라노 비비카 주노였다. 당초 이번 내한공연에선 메조소프라노 비비카 주노와 더불어 마티나 벨리도 함께 출연해 비발디의 '글로리아'와 '이메네오'의 몇 곡을 노래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마티나 벨리가 건강상 문제로 무대에 서지 못하...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대상 사무엘 하셀호른…한국인 입상 못해(종합) 2018-05-13 09:45:02
씨가 차지했다. 한국인으로 결선(12명)에 올랐던 소프라노 이수연(여) 씨는 수상하지 못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주최 측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결선 진출자 12명의 경쟁을 벌인 뒤 13일 새벽 올해 수상자를 발표했다. 2위는 프랑스 출신 메조-소프라노 에바 자이시크(여)씨, 3위는 중국 출신 베이스 아오 리 씨,...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대상 사무엘 하셀호른…한국인 입상 못해 2018-05-13 09:15:46
차지했다. 한국인으로 결선(12명)에 올랐던 소프라노 이수연씨는 수상하지 못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쇼팽, 차이콥스키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힌다. 2위는 프랑스 출신 메조-소프라노 에바 자이시크(여)가, 3위는 중국 출신 베이스 아오 리가, 4위는 스페인 출신 소프라노 로치오 페레즈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