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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 지역 청소년 위해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2020-07-27 15:11:45
앙상블, 금관·목관악기 연주 등 분야별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재단이 2015년부터 매년 열어온 동편제마을 국악거리축제와 계촌마을 클래식거리축제는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일상 속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안숙선 명창이 이끄는 동편제마을...
신동훈 "작곡상 수상·평단 호평보다 스승님께 칭찬 받은 게 더 기뻐" 2020-06-29 17:18:49
것”이라고 말했다. ‘카프카의 꿈’은 목관악기를 3관 편성해 연주자를 100명 가까이 무대에 올려야 하는 대편성 작품이다. 그는 “악보를 쓰는 데만 6개월 걸렸다”며 “지금까지 위촉받은 곡 중 가장 공을 들였다”고 했다. 한국에서는 오는 11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의 지휘로 ‘카프카의 꿈’을...
잠 못 드는 밤에는 ‘TV예술무대’...손열음 무관중 콘서트 ‘드뷔시, 달빛’ 듣자 2020-06-06 11:20:00
젊은 목관 연주자라 눈길을 끈다. 손열음의 솔로로 ‘드뷔시, 달빛’을 비롯해 ‘슈베르트, 시든 꽃 주제에 의한 서주와 변주곡’ ‘하스,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데메르스망, 윌리엄텔 듀오 브릴란트’ 등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 감상이 가능하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연주자 띄어 앉기·소규모 편성…오케스트라 공연 '뉴노멀' 될까 2020-06-02 17:04:11
목관악기를 네 개씩 배치)으로 약 100명이 연주해야 하는 대작이다. 하지만 이날은 상임 지휘자인 키릴 페트렌코와 함께 단 15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올랐다. ‘무대 위 거리두기’를 위해 에르빈 슈타인이 실내 앙상블을 위해 편곡한 버전을 연주곡으로 택했기 때문이다. 현악 주자들은 서로 2m씩 거리를 뒀고, 오보에와...
[특파원 시선] 이란을 보는 '오만한 그들'의 편견 2020-05-08 07:07:00
목관 수십 개를 매장하는 장면이 공개된 것이다. 미국 주류 언론은 이에 대해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숨기려고 몰래 매장한다는 의혹을 제기하지 않으면서 그저 '참혹한 장면'이라고 묘사했다. 이란은 모든 것이 수상하다고 보는 서방 매체의 일관되고 일치된 편견의 단면이다. 이란 턱밑인 걸프 지역과...
실내악에 녹아든 민요·왈츠·탱고…한경 필의 '봄빛 선율 성찬' 2020-05-07 21:00:01
등 목관 5중주 연주자들이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로 시작을 알렸다. 음악회 진행을 맡은 류태형 음악평론가는 “시작부터 봄이 느껴진다”며 “다양한 음악이 조화를 이룰 오늘 공연의 모든 연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공연의 첫 무대는 20세기 영국 작곡가 루터의 ‘현을 위한 모음곡’. 한두 번 들으면 따라...
비발디·피아졸라…한경필이 선사하는 '봄밤의 클래식 향연' 2020-05-05 18:05:05
이은호(바순) 임은진(호른)이 목관 5중주로 편곡한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를 들려준다. 본 공연의 첫 프로그램이 독특하다. 비발디의 바이올린협주곡 ‘사계’ 중 ‘봄’과 피아졸라의 탱고음악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항구의 봄’을 연이어 들려준다. 1727년 이탈리아 작곡가와 1970년 아르헨티나...
'봄밤 감동' 한경필 음악회…한국경제TV서 다시 본다 2020-04-29 17:39:09
이은호(바순) 임은진(호른)이 목관 5중주로 연주한 ‘꽃의 왈츠’로 시작해 백향민 트럼펫 수석과 임윤경 단원이 이끈 ‘두 대의 트럼펫을 위한 협주곡’, 한경필 현악 주자들의 ‘사계’가 이어졌다. 이날 공연은 한경필 단원들의 열정과 패기 넘치는 연주뿐 아니라 클래식 전문 음악 방송 못지않은 영상과 음향으로...
이순신 번민 담은 창작 국악 '칼의 노래' 2020-04-28 17:13:56
아쟁 등 전통악기로 구성된 국악관현악단에 클라리넷 바순 등 목관악기를 추가한 오케스트라 44명이 무대에 오른다. 작곡가 이태일이 2017년 발표한 ‘칼의 노래(The Song Of The Sword)’로 막을 연다. 김훈의 소설 《칼의 노래》에서 받은 영감을 국악관현악곡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이순신의 인간적 고뇌와 번민을 담았다...
봄밤 수놓은 '꽃의 왈츠' '사계'…한경필, 온라인 감동 선사 2020-04-27 21:30:35
시녀들이 하는 발동작이 연상되는 목관악기의 가벼운 놀림이 마음을 간질였다. 중간부쯤 자칫 산만해질 수 있는 곡의 흐름을 기품있고 우아한 호른의 울림이 잡아줬다. 후반부에 클라리넷, 플루트가 화려한 기교를 뽐내며 꽃의 축제를 화사하게 마무리했다.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밝고 경쾌한 선율이 27일 온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