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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직립 주역 현대삼호중 "보이는 상황과 현장 달랐다"(종합) 2018-05-10 14:54:30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정회성 기자 = 세월호 선체 직립(直立)을 완수한 현대삼호중공업 측은 "보이는 상황과 현장이 달랐다"라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유영호 현대삼호중 전무는 10일 전남 목포신항에서 작업 완료 선언을 마치고 나서 기자들에게 "보시기에는 간단하고 쉽게 작업하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어려웠다"라고...

  • 세월호 선조위원장 "이르면 7월 세월호 선체 보존 방법 윤곽" 2018-05-10 14:22:35

    (목포=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은 10일 "이르면 7월 초에는 선체 보존 방법, 지역 등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낮 12시 10분 세월호 선체직립이 완료된 직후 목포신항에서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서 "현재 원형 또는 상징적인 보존이냐 등에 관해 결정된 바는...

  • 세월호 직립 마무리한 현대삼호중, 수익금 전액 기부 2018-05-10 14:01:20

    10일까지 목포신항 세월호 현장에서 철수할 계획이다. 윤문균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은 "국가적 과업을 예상보다 앞당겨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다행이며 세월호 아픔을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공사비가 정산되는 대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 4년 만에 비로소 바로 선 세월호…진실도 바로 세운다(종합) 2018-05-10 13:54:13

    목포=연합뉴스) 장아름 정회성 기자 = 4년간 옆으로 누워 있었던 세월호 선체가 바로 세워졌다. 그동안 옆으로 누운 형태로 침몰해 들여다볼 수 없었던 세월호 좌현 모습이 드러남에 따라 미수습자 수색, 침몰 원인 조사도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와 현대삼호중공업은 10일 낮 12시...

  • '가슴 졸였던 190분'…침몰 4년 만에 바로 선 세월호(종합) 2018-05-10 13:37:20

    지난해 육상 거치 이후 1년여간 좌현을 바닥에 대고 드러누운 세월호의 선체 내부 지장물이 왼쪽으로 쏠려있는 데다 받침대 철제 무게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마침내 세월호 선체 기울기가 94.5도에 이르자 목포신항 현장에서는 작업 종료 선언과 함께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이 진행됐고 3시간10분의 작업도...

  • 마침내 드러난 세월호 좌현…"외부충돌 흔적 없다"(종합) 2018-05-10 13:26:01

    (목포=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왼쪽으로 드러누운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과정에서 드러난 선체 좌현에 외부충돌 흔적은 없었다. 10일 1만t급 해상크레인 '현대 만호'(HD-10000)가 들어 올린 세월호 좌현은 침몰 이전 모습을 상당 부분 간직하고 있었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육상에 거치했을 때 받침대로 설치한...

  • 4년만에 똑바로 세워진 세월호…190분 직립 작업 종료 후 '묵념' 2018-05-10 13:17:30

    94.5도에 이르자 목포신항 현장에서는 작업 종료 선언과 함께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이 진행됐고 3시간10분의 작업도 마무리됐다.한편 세월호 선체직립으로 미수습자 수색과 침몰 원인 조사가 가능해졌다. 남학생 객실이 있었던 4층 선수 좌현과, 우현에 있지만 바닥층이라 진입할 수 없었던 기관구역 조사도 재개할 수...

  • 세월호 가족들 "미수습자 귀환, 진상규명 기대" 2018-05-10 13:13:01

    현장인 목포 신항서 입장 밝혀 (목포=연합뉴스) 장아름 정회성 기자 = "저희는 가족을 찾는 소원밖에 없습니다." 10일 세월호 선체가 똑바로 선 전남 목포신항에서 단원고 양승진(당시 59세) 교사의 아내 유백형 씨는 미수습자 가족의 바람을 이같이 밝혔다. 유 씨는 "돌아오지 못한 다섯 분과 인양 전까지 미수습자였던 네...

  • '가슴 졸였던 190분'…침몰 4년 만의 세월호 바로 세우기 2018-05-10 13:03:49

    데는 90도에서 4.5도 기울기가 더 필요했다. 지난해 육상 거치 이후 1년여간 좌현을 바닥에 대고 드러누운 세월호의 선체 내부 지장물이 왼쪽으로 쏠려있기 때문이다. 마침내 세월호 선체 기울기가 94.5도에 이르자 목포신항 현장에서는 작업 종료 선언과 함께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이 진행됐고 3시간10분의 작업도...

  • 지금껏 못 본 세월호 남학생 객실·기관실 드디어 수색한다 2018-05-10 12:49:59

    역할을 하므로 그대로 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목포신항에 있는 600t급 크롤러를 이용해 수평 빔들을 뜯어낼 계획이다. 빔들이 선체와 고정돼 있어 작업에는 최소 3주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계약 종료일인 6월 10일 이전까지는 작업을 마칠 방침이다. 철제 빔 제거 작업을 하면서 세월호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