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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명저] "타인의 입장과 자신 행위에 대한 생각 포기는 최악"…'악의 평범성'이란 개념으로 '생각의 무능력' 비판 2020-05-04 09:01:46
‘생각의 무능력’ 때문이었다.” 1960년 5월11일 리하르트 클레멘트라는 이름의 남자가 아르헨티나에서 이스라엘 비밀경찰에게 붙잡혔다. 이스라엘로 압송된 그는 예루살렘 법정에 섰다. 그의 본명은 아돌프 아이히만.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강제이주와 학살 실무 책임을 맡은 독일 나치 친위대 간부였다. 독일 출신...
[김상무 & 이부장] "우리 꿀 빤 세대 아닙니다 ㅠㅠ" 상무님도 위로가 필요해 2020-04-27 17:52:05
게 낫죠’ ‘나 없으면 일 안 된다는 상사…무능력한 거 티내지 마세요’ 등 주로 2030세대 직장인의 목소리를 담았다. ‘젊꼰(젊은 꼰대)’을 비롯해 ‘페북 사찰’ ‘인스타 사찰’ 등처럼 김상무 이부장의 속내를 담은 유행어를 만들어내는 것도 목표다. 세대 간 분열을 조명하기보다는 기사를 통해 기울어진 운동장 격...
식지 않는 김정은 '건강이상설'…美정부당국자 "추측에 불과" 2020-04-27 07:08:40
김 위원장이 사망하거나 무능력하게 됐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폐쇄된 사회에서는 이 같은 소문이 영원히 가거나 회답 없는 채로 가도록 두지 않기 때문에 만약 그(김정은)가 죽거나 어떤 무능력화 된 상황에 있지 않다면 나는 깜짝 놀랄 것"이라며 폭스뉴스에서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김정은 미스터리`...美정부당국자 "추측에 불과" 2020-04-27 06:29:08
죽거나 어떤 무능력화 된 상황에 있지 않다면 나는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그래서 나는 그가 죽거나 무능력한 상태라고 꽤 믿는다"며 만약 김 위원장이 숨졌다면 차기 지도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해 북한을 모두에게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반면, 미국 일간...
계속되는 '김정은 미스터리'에 美정부당국자 "추측에 불과"(종합2보) 2020-04-27 04:16:21
무능력화 된 상황에 있지 않다면 나는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그래서 나는 그가 죽거나 무능력한 상태라고 꽤 믿는다"며 만약 김 위원장이 숨졌다면 차기 지도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해 북한을 모두에게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반면,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토크쇼 출연 펠로시에 또 비난…"의회 돌아와 일하라" 2020-04-18 22:04:51
"무능력한 엉터리 정치인"이라며 또다시 맹비난했다고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청년 보수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 찰리 커크가 올린 펠로시 의장 저격글을 자신의 계정에 리트윗하며 "무능력한 엉터리 정치인! 워싱턴으로 돌아와 위대한 미국 노동자들을 돌보라"고 적었다....
코로나19 앞에서 주저앉은 '로마제국의 후예' 2020-04-17 19:54:55
‘제2의 재정위기’ 우려까지 나온다. 무능력한 정부와 정치력, 국민 의식은 바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현지 언론들은 개탄한다. 이탈리아가 겪는 어려움을 강 건너 불구경만 해선 안된다.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는 이탈리아와 같은 보편적 의료 국가를 모델로 ‘문재인 케어’를 시도하고...
이낙연 '험지' TK로…김종인 '접전' 충청으로 2020-04-13 17:54:14
위원장은 충주 유세에서 “무능력한 정부의 모든 정책 실패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통합당이 국회 과반을 차지해 우리 미래에 대해 밝은 설계를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에서 선거운동에 집중했다. 통합당 인사들은 선거 전날인 14일 수도권 공략에 나설...
[J기자의 설] ‘킹덤2’, 그는 살고 그녀는 죽은 이유 (스포일러 포함/리뷰) 2020-04-05 08:00:00
생각해요. “범팔은 못된 사람이 아니라 무능력한 관리예요. 팔랑귀고요. 아마 관아에만 있었다면 백성의 삶을 못 봤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그가 한양까지의 여정으로 모든 걸 목격해요. 한양에 온 범팔이 조학주 등 그의 친족을 보고 ‘이 사람이 이렇게 무서운 사람이었나?’를 생각하도록 글을 썼어요. 오히려 한양이...
[천자 칼럼] 코로나가 일깨운 '동양적 가치' 2020-03-30 18:19:10
전제주의’라는 말을 자주 썼다. 동양은 ‘미성숙하고 무능력한 저급 사회’라는 게 헤겔의 시각이었다. 역사는 ‘동양세계→그리스·로마세계→게르만세계’의 순으로 발전한다고도 했다. 이런 인식은 19세기 제국주의 시대를 맞아 식민지 쟁탈전으로 이어졌다. 당시 영국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