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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라씨로] 현대코퍼레이션,영업실적 호조로 주가 상승세 2022-11-02 11:12:54
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3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 발표 덕분에 현대코퍼레이션은 장초반 상승세로 시작했다. 오전 09시 55분을 기준으로 전거래일대비 3.6% 상승한 1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철강, 승용부품, 석유화학 등을 수출하는 종합무역상사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독일, 대중정책 놓고 내분…반도체업체 중국 매각 논란 2022-10-29 21:15:23
6년 연속 독일의 최대 무역상대국이다. 숄츠 총리가 오는 4일 당일치기로, 시진핑 집권 3기 출범 이후 서방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중국으로부터 디커플링이 해답이 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슈테펜 헤베슈트라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우리는 세계가 다극화되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중국이...
독일 최대항 中 지분참여 논란…"중대 인프라 中접근 안돼" 반발 2022-10-21 20:41:43
무역상대국인 중국이 지분 참여를 할 경우 경쟁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안팎의 해석이다. 코스코는 로테르담의 한 컨테이너 터미널에 35%, 앤트워프에 20%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주독일 중국대사관은 현지 기업들에 코스코의 지분참여를 위해 나서주지 않는다면, 사업에 악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고...
[책마을] 겁 많은 영국인들, 사놓고 못쓸까봐 '기차표 보험'도 든다 2022-10-21 17:26:25
매력을 샅샅이 파헤친다. 저자는 1982년 무역상사 주재원으로 영국에 건너간 뒤 수십 년간 현지에서 산 권석하 칼럼니스트다. 그는 ‘영국인보다 영국을 더 잘 아는 사람’으로 불린다. 영국인도 따기 힘들다는 국가 공인 가이드 ‘블루 배지’도 땄다. 수십 년간 영국에서 살아온 저자는 ‘신사의 나라’라는 별칭 뒤에 ...
수출현장지원단, 구로 디지털산단서 간담회…물류·자금지원 2022-10-19 11:00:02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금이 부족한 수출기업의 경우 무역보험공사가 직접 면담해 기업 재무상황과 필요 자금을 파악하고, 선적전 수출신용보증이나 수출채권 유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수출현장지원단은 연말까지 부산(전문무역상사), 포항(철강), 원주(의료), 판교(ICT) 등 업종별 특화 산업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과...
롯데케미칼, 미쓰비시상사와 청정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 2022-10-12 09:12:57
일본의 대표 종합무역상사인 미쓰비시상사와 손잡고 청정 암모니아 생산·공급 및 시장 개발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미쓰비시상사와 청정수소·암모니아 사업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케미칼은 미쓰비시상사와 함께 미국 등 해외...
"북한, 화물열차 재개 첫날 당 간부 선물용 사치품 우선 운송" 2022-09-29 10:49:37
대북 무역상들에 따르면 북한이 운행 재개 첫날인 지난 26일 화물열차에 고급술과 고가 생활용품 등을 실어 신의주로 들여간 것으로 전해졌다. 단둥의 한 무역상은 "지난 4월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단둥시가 전격적으로 화물열차 운행을 중단하면서 이미 생활용품 등을 실어놓았던 28량의 화차가 북한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북중 화물열차, 사흘 연속 아침에 운행…"대외 과시 가능성" 2022-09-28 11:00:00
5개는 크기가 작고 덮개가 없었다. 한 대북 무역상은 "타일과 강재 등 건축 자재 수송용"이라며 "코로나19가 진정된 뒤 북한이 주택 건설 등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화물열차는 사흘째 단둥에서 물자를 싣고 갔다 신의주에서는 빈 화차로 오는 운행이 이어졌다. 또 사흘 연속 압록강변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몰리는 아침에...
'세계 3위 부자' 印 아다니 "향후 10년간 142조원 투자" 2022-09-27 18:51:17
잠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작은 원자재 무역상으로 사업을 시작한 아다니는 1988년 아다니 그룹을 세우면서 인도를 대표하는 거상(巨商)으로 도약했다. 아다니 그룹은 현재 인도 최대 물류·에너지 기업으로 꼽힌다. 아다니 그룹은 항만·공항 운영 등 인프라 사업을 필두로 석탄, 가스 등 자원개발·유통과 전력 사업에...
"북한-중국 국경 3년째 봉쇄…큰손들 떠나 줄도산" 2022-09-27 16:26:05
무역상들은 해상교역이 가능한 산둥 룽커우와 다롄으로 떠났다. 한 식당 주인은 "북한 무역상들은 귀국할 때 한국 의류와 화장품, 전자제품, 라면 등 식용품을 가리지 않고 사들여갔다"며 "한 번에 구매하는 물량이 엄청나게 많고, 흥정도 하지 않아 가오리제의 귀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북중 변경 봉쇄 이후 무역이...